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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세트 1 2 사은품 증정 오늘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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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한 편의점 1+2권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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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저 |나무옆의자|2022년 08월 10일

320쪽 | 135*200*30mm (2권기준)






책소개


[도서]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이 있다! 힘들게 살아낸 오늘을 위로하는 편의점의 밤 정체불명의 알바로부터 시작된 웃음과 감동의 나비효과 『망원동 브라더스』 김호연의 ‘동네 이야기’ 시즌 2 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후 일상적 현실을 위트 있게 그린 경쾌한 작품과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르를 오가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올린 작가 김호연.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출간되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망원동이라는 공간의 체험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듯 이번에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도서] 불편한 편의점 2

재방문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청파동 ALWAYS편의점입니다. 독고가 떠나고 1년 반이 지난 여름, 청파동 ALWAYS편의점에 새 야간 알바가 들어온다. 커다란 덩치와 부담스러운 행동이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이 사내는, 점장 선숙의 핀잔과 사장 민식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마냥 느긋하게 편의점의 밤을 지켜가는데... 마음이 머물고, 사연이 오가고, 눈물과 웃음이 터지는 곳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의 더 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1년 6개월 전 이곳의 새벽을 지키며 기억을 회복해 나간 그 사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추운 겨울을 이곳에서 따뜻하게 보냈다고 했는데, 이 열대야의 여름에는 어디에 머물고 있을까? 시원하다 못해 썰렁한 이 냉장고 같은 편의점이, 그 사람이 있던 겨울엔 따뜻한 난로 같은 공간이었다는데…… 정말 그랬을까? 근배는 편의점 곳곳에 독고의 모습을 투영해보았다. 쉽지 않았지만 그게 그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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