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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이해하는 베트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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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필자가 독자에게 드리는 말씀
필자(박민용)는 일본어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일본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리고 한일사전으로 일본어를 공부하는 중에 양국 공용한자들 사이에 규칙적인 발음변환 법칙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2018년 초 베트남 출장길에 베트남어가 한자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처음 알게 되었고 솔직히 심히 놀랐다. 그리고 40여 년간 한일 간의 한자발음 차이 규칙을 주변에 전하여 오던 입장에서, 비록 현재의 베트남어가 역사적인 이유로 서양 알파벳으로 표기하고는 있지만 수많은 단어의 어원이 한자이고 그 지역 나름대로의 한자발음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한일관계와 같이 양국사이의 단어 발음 변환규칙이 있음을 알게 되어 이 책을 만드는 동기가 되었다. 특히 이 책은 한-베트남 사이의 단어관계 이해는 물론, 베트남 언어의 한자권 국가와의 연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제2의 필자(호티 롱안)는 20년전 베트남에서 한국에 유학 와서 한국학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계속 공부하는 중에 베트남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많은 한자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 베트남에서도 오래전부터 한자의 발음을 채택하였지만 한자 자체를 사용하지 않은 지도 이미 100년이 넘었다.
또한 한국어의 한자와 베트남어의 한자가 서로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도 발견했는데 역사상 공히 말은 존재하면서도 문자가 없었던 까닭에 오랫동안 한자를 사용했던 점, 오늘날 통용하고 있는 한글과 베트남어의 명사 중 상당수가 중국의 한자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의 발간 취지와 같이 한자의 변환관계를 통한 단어 등 언어의 이해는 한국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에 관심있는 4개국 언어 학습 초심자들이 보다 쉽게 각 언어들을 접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나아가 전반적인 문화교류에도 공헌을 할 수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러한 점에서 대학에서 한국 학생들에게 십수 년째 베트남어를 가르치고 있는 필자의 경험을 이 책의 발간에 힘을 보태게 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끼며 출판사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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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릿말 006
1 개요
1-1 이 책의 목적 010
1-2 이 책의 구성 및 기대효과 011
1-3 한자의 이해 012
2 한국어와 한자권 3개국 발음관계
2-1 한국어 한자와 일본어 발음 016
2-2 한국어와 중국어 발음관계 019
2-3 한국어 한자와 베트남어 발음관계 022
2-4 한자권 4개국 단어의 발음 비교 025
3 한국-베트남어 단어의 유사발음 및 변환법칙
3-1 발음이 거의 같은 단어 030
3-2 발음이 유사한 단어 032
3-3 주요 단어 일람표 036
3-4 주요 기본 변환 법칙들 048
4 한-베트남 한자단어 변환
(중국어 및 일본어 변환 포함) 056
i 알파벳순 index


출판사 서평

1-1 이 책의 목적
이 책은 (1)베트남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 중에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2)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를 이해하는 사람 중에 베트남어를 한자를 이용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배우려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단지 같은 한자권인 대만, 싱가포르 발음 등에 관하여서는 이 책에서 다루지 않는다.)
즉 위에 언급한 4개국은 한자를 기본으로 한 언어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모국어를 중심으로 한자의 발음 차이를 잘 이해한다면 글로벌 시대에 위 한자권 국가들 언어의 발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베트남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어를 많이 알거나 알려고 하는 사람과, 한국인으로 베트남어를 배우려는 사람을 위하여 한자를 이용하여 양국의 언어를 좀 더 긴밀하게 이해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위 4개국 중에 유독 베트남만이 역사적인 여러 이유로 현재 한자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유사한 단어인 모국어의 발음과 기타 3국 한자 발음의 잘 연결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므로 베트남어를 모국어로 하면서 나머지 3개국 언어를 깊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우선 한자를 이해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으나, 3개국 언어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다면 한자를 통하여 베트남 언어와의 연결을 쉽게 찾을 수 있으리라 본다. 그리고 한자를 잘 모른다고 해도 이 책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 보면 어느새 한자의 의미에 따라 발음이 어떻게 변환하는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다.


서구의 알파벳 글자는 약5천 년 전에 페니키아인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고, 지금은 서구 여러 나라 및 베트남 글자의 근간이 되고 있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 알파벳이 그 어느 나라의 글자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이제 한자도 중국대륙을 넘어서 위 4개국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사용하거나 이해해야 하는 중요한 글자가 되어 있다. 서구 알파벳의 어근을 보면 대부분 그 의미를 찾아낼 수 있듯이 한자를 이해하는 여러 나라 사람들은 그 의미를 확실히 이해하고 있다. 베트남어의 경우도 수많은 단어의 어원이 한자를 근간으로 하고 있고 과거에는 쯔놈(chu ʼn?m)이라는 고대 베트남식 한자를 이용하여 모국어들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근세에 와서는 고대 베트남어를 연구하는 몇 학자들 외에는 대부분의 베트남 사람들은 한자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책의 목적은 베트남어의 어원인 한자를 매개로 각 단어들의 원 의미를 찾아 연결해 주고 나아가 주변 한자권 국가들과의 언어 및 다양한 교류에 큰 가교역할을 하는 데 있다.

1-2 이 책의 구성 및 기대효과
이 책은 어느 정도 한국어를 이해하고 있는 독자를 중심으로, 한자 발음을 매개로 하여 베트남어 단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 베트남과 한국어 단어의 학습서이다. 그리고 동시에 이와 유사한 관계성을 가지는 중국과 일본어 단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먼저 이를 위하여 한자를 간략히 이해하고 4개국 간의 한자 발음 관계를 간단히 소개하였다. 물론 한자를 이해하고 있거나 중국어나 일본어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독자들은 4개국 발음 관계 부분(1-3에서 2-2까지)을 생략할 수도 있지만 한국어와 베트남 단어 관계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어 및 일본어 단어 발음 이해는 매우 중요하기에 가능하면 대략적으로라도 이 부분을 학습하기를 권한다.
그리고 제3장에서는 동일 단어들 간의 발음 차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베트남 간의 유사한 단어들 전개와 변환 법칙에 관하여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제4장에서는 이 책의 주요 내용인 한자를 매개로 한 양국 간의 단어 발음 관계와 함께 이를 활용한 단어그룹을 예문으로 첨가하였다. 아울러 중국어 및 일본어 변환들을 추가로 제시하여 4개국 간의 단어 관계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많은 기대효과는 앞에서도 간접적으로 여러 번 제시한 셈이기에 구체적인 내용들을 나열하지는 않겠다.
이를 한마디로 다시 요약해 본다면 베트남은 물론 한국은 글로벌 시대에 한자권 국가 언어들의 연계와 각 나라마다 한자 발음을 잘 찾아서 연결할 수 있다면 짧은 시간에 여러 한자권 언어들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큰 소득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1-3 한자로 이해한다는 뜻
한자는 수 천 년을 거치면서 결국 넓은 중국대륙 및 주변지역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고, 각 지역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발음들과 섞이면서 같은 글자라도 조금씩 다른 발음을 가지게 되어 서로 알아듣기 어려운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국가들의 형성과 함께 경우에 따라서는 한자의 모양에도 조금씩 차이가 생겼으며, 근세기 중국에서 인위적으로 만든 간체자(簡體字)는 때로는 원래 한자와의 연결이 어려울 정도의 글자 모양들을 만들기도 하여 현재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주로 오래전에 만들어진 한자는 중국(대만포함), 한국, 일본어의 기본이 되고 있으며, 심지어 지금은 한자 대신 알파벳을 사용하고 있는 베트남이라 하더라도 그 기본적인 한자의 의미와 유사발음을 가지는 영문형식의 알파벳 글자들이 쓰이고 있어서 이러한 면이 위 4개국의 발음 관계를 한자로 엮을 수 있는 중요한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베트남어를 중심으로 알파벳 글자에만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한자가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겠지만, 베트남어의 근간이 한자인 만큼, 상형문자로 되어 있는 기본 한자들을 조금만 익힌다면 이 책을 통하여 현 베트남어 알파벳으로부터 쉽게 한자를 유추해낼 수 있으리라 본다.
중국대륙에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통일이 되면서 한자의 사용도 주변 국가의 언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러한 한자의 영향으로 거란문자, 여진문자, 서하문자(위구르), 쯔놈문자(베트남), 가나문자(일본) 등이 만들어졌으나 그나마 일본 외에는 역사에서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한편 이러한 지리적인 차이와 시대의 변천에 따라 한자 발음이 서로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바뀌어 왔으며 현대에 와서는 국가마다의 표준발음 정책 등이 있어서 자국의 거의 통일된 한자 발음이 쓰이게 되었다. 그 결과 중국과 일본은 한자사용 중심의 국가들이 되었고, 한국만은 한자와는 전혀 다른 독특한 자모문자(한글)의 발명으로 15세기부터 점차 한자 없이도 불편하지 않은 새로운 문자사용 국가로 변화되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한자사용 국가들 간에는 시대와 지리적인 위치에 따라 한자 사용과 그 발음의 정착에 자연스러운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고 그 발음들은 현존하는 한자들의 의미에 따른 각자의 고유한 발음들을 잘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 발음 간의 차이에는 어느 정도의 변환 법칙들이 있어서 이것을 잘 이해한다면 각자의 모국어를 중심으로 하여 한자권 다른 나라들의 한자 발음들을 많이 이해할 수가 있어서 다른 한자권 나라들의 한자 발음을 이해하는 데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 단지 모국어의 발음 종류의 다양성에 따라 다른 나라 발음 변환을 이해하는 데에 큰 차이를 보일 수는 있다. 결국 당연히 발음의 종류가 다양한 자모를 가진 모국어 소유자일수록 다른 나라 한자 발음을 습득하는 데에 매우 유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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