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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성평등 공부 성평등 교육에 관한 여덟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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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

프로젝트P


◆ 책소개 ◆

“우리는 모두 성평등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의 성평등 교육에 관한 여덟 가지 이야기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성평등 공부의 필요성을 제안한 책이다. 이 책은 서울시 성평등문화확산사업의 하나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에서 기획하고, 성평등 교육에 대한 여덟 가지 주제를 6명의 저자가 집필, 이나영 교수(중앙대 사회학과)가 엮었다. 6명의 저자는 연구 공간과 교육 공간, 운동의 영역에서 오랫동안 성평등을 고민하며 정책을 만들고 글을 쓰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변혁 운동에 참여해 온 연구자, 교육자, 활동가다. 이 책은 저자들이 오랜 활동의 결과물로 10대 청소년부터 대학생, 선생님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했다. 여덟 꼭지로 이루어진 글은 각자 독립적이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읽어도 좋고 관심 있는 주제부터 읽어도 무리 없다. 먼저 페미니즘 운동과 이론에 대한 간략한 역사적 개론에 이어 교육현장에서 성평등의 실현이 어떻게 가능한지 살펴봤다. 다음으로 ‘위안부’ 운동의 역사를 여성운동사의 관점에서 제시한 후 성폭력과 성적 자기결정권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최근 10~20세대의 가장 큰 관심사인 디지털 성폭력과 음란물, 미의 신화, 미디어 재현의 문제도 다각도로 살피고 있다.


◆ 목차 ◆

프롤로그 희망을 버리지 않기 위한, 페미니즘 공부 1장. 페미니즘은 어떤 세상을 꿈꾸는가 세상을 바꾼 여성들 - 이나영 성평등, 참정권, 사회참여 - 제1의 물결 동등한 권리를 위해 일어서는 여성들 권리 쟁취를 넘어 여성해방을 꿈꾸다 - 제2의 물결 ‘사회 문화적으로 구성된 젠더’, 행복한 주부라는 허상 여성 억압의 기원을 찾아서 - 급진 페미니즘 영국 페미니즘의 흐름 포스트페미니즘? 페미니즘에 대한 역풍! 다양성과 차이, 억압의 매트릭스 - 제3의 물결 어떤 세상을 상상할 것인가? 일제 강점기의 페미니즘 꺼지지 않는 불꽃 운동의 변곡점들 : 김부남 사건부터 강남역 살인사건까지 2장. 성평등을 가르치는 학교를 꿈꾸다 - 최윤정 학교에서 성평등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 점점 멀어지는… 여자와 남자는 전쟁 중? 학교 성평등 교육의 현실 어디로 숨었니? : 교육과정 속 성평등 교육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제안들 : 체계 점검부터 성평등한 교사에 의한, 성평등한 교사를 위한! 탄탄한 교수자료는 제2의 교사 다시 출발선에 선 성평등 교육 3장. 학교에서 어떻게 성평등을 말할 것인가 - 안재희 학교를 다시 생각하다 여자가 과학 잘해서 뭐하니? 학교는 중립적이지 않아 -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성별 분업을 재생산하는 학교 소득과 지위가 열악한 일자리에 직면하는 여성 다름에 기반한 성평등 교육 여성을 교육 주체로 성정치학, 여성들의 목소리 교실에서 성의 다양성을 반영하다 여성적 글쓰기에 대하여 우리가 희망하는 성평등 교육 - 대안 만들기 4장. 일본군 ‘위안부’ 운동이 가리키는 것 소녀상에서 힘을 얻는 아이들 - 이나영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본질 왜 오랫동안 침묵당해 왔는가 위안부 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정대협의 탄생 그리고 수요시위 위안부 문제는 젠더 문제이자 식민지 문제 한국의 위안부 운동, 전 세계를 뒤흔들다 수치스러운 존재에서 말하는 주체로 할머니는 어떻게 견디셨어요? 소녀상에서 힘을 얻는 아이들 잘 만든 위안부 재현물들 포스트당사자의 시대, 우리에게 남겨진 책임 5장. 성적 자기결정권은 왜 필요한가 - 한채윤 모든 사람에겐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내 운명은 내가 결정해 법이 성적 자기결정권을 인식하다 국가가 정조를 보호하겠다고? 법에서 정조라는 단어가 사라진 순간 ‘부녀’에서 ‘사람’으로 춘향이가 변학도의 수청을 거절한 이유 동의했는가 거부했는가를 넘어서 청소년은 성(性), 알아도 안 되고 몰라도 안 된다고요? 성교육은 성적 자기결정능력을 키우는 것 ‘청소년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인정할 것인가’라는 질문 6장. 디지털 성폭력은 어떻게 남성들의 놀이이자 거대한 산업이 되었나 - 김소라 단지 야하고 선정적이어서 문제일까 오래된 차별이 새로운 기술을 만났을 때 ‘몰카 금지 응급 키트’가 보여 주는 세상 도대체 누구를 믿을 수 있죠? 디지털 성폭력은 어떻게 재미있는 놀이가 되었나 여성의 일상을 포르노로 만들어 버린 남성들 소라넷과 웹하드가 돈을 버는 거대한 산업 난 너의 ‘야동’이 아니야 공포와 불안에서 분노로 ㆍ 불법촬영물을 올리고 유포하고 보는 사람들에게 ㆍ 디지털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었다면 7장. 아름다움의 신화는 왜 지속되는가 저항과 대안 - 이나영 욕망을 먹고 사는 사회, 소비자본주의가 존재하는 방식 보이는 몸=나 ‘조형적 몸’의 가능성? 이미지와 현실 간 간극과 개인적 위험 사회적 위험 : 여성 몸의 규범화, 이상화, 서열화 아름다운 몸의 딜레마, 선택하는 자와 당하는 자 오랜 여성의 덫 : 유리구두, 전족, 하이힐, 코르셋 본다는 것과 재현의 의미 이데올로기 투쟁의 장으로서의 미디어 여성의 정형화된 이미지 비판 재현은 현실구조에서 기인한 문제이다 시선의 권력, 젠더화된 시선 여성의 의식 속에는 남성 간수가 산다 : 규율 권력으로서의 시선 여성들의 저항과 대안 만들기 8장. 미디어에서 여성은 어떻게 재현되는가 TV, 영화, 게임, 웹툰, 유튜브 - 김수아 파란색/분홍색과 성별 고정관념 편견은 게으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 스테레오 타입을 학습하는 아이들 재미있는데 왜요? 비판해야 바뀐다 다른 영화와 드라마를 보고 싶다 재현방식의 윤리에 대하여 마른 몸 권하는 미디어 몸과 여성성/남성성에 대한 고정관념 유머로 포장된 비하와 차별 표현


◆ 출판사 서평 ◆

성평등 공부에 대한 책이지만, 여성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성평등 교육에 대한 책이지만, 선생님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공부, 성평등 공부! 이 책은 왜 성평등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 학교에서 어떻게 성평등을 말할 것인지, 성적 자기결정권은 왜 필요한지, 디지털 성폭력은 어떻게 남성들의 놀이이자 거대한 산업이 되었는지, 미디어에서 여성은 어떻게 재현되는지 등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여덟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가 진짜 고민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고 이끈다. 저자들은 ‘생물학적 여성’ 뿐만 아니라 인종, 계층, 민족, 성적 지향, 나이, 장애, 학벌 등에 의해 차별받는 많은 이들을 위해 우리가 지금까지 당연하게 받아들인 것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자각하고, 해결하기 위해 함께 하는 과정이 성평등 공부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수백 년 동안 이어온 수많은 여성의 절박한 외침이 들릴 것이며, 우리 일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불평등에 불편을 느낄 것이다. 나아가 독자들은 성평등한 사회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1장. 페미니즘은 어떤 세상을 꿈꾸는가 이 장은 학문적 페미니즘은 변혁적 도구일 때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는 이나영 저자가 집필했다. 오랫동안 세상의 편견과 부당함에 맞서 싸워 온 여성들의 역사에 대한 글로, 읽고 나면 저절로 일상의 민주주의와 보편적 인권을 위해 노력해 온 여성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권리들을 인식할 수 있다. 특히 한국 페미니즘 운동의 역사를 이야기한 부분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할 수밖에 없게 된다. 2장. 성평등을 가르치는 학교를 꿈꾸다 이 장은 청소년, 청년층을 중심으로 젠더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하고 있는 최윤정 저자가 집필했다. 저자는 미투 운동으로 우리 사회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반면에 이에 대한 백래시도 많아졌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과 젠더 갈등의 실태를 살펴보며, 학교 성평등 교육의 현실 그리고 더 나은 성평등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한 고민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3장. 학교에서 어떻게 성평등을 말할 것인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익숙한 ‘교육’에 대해 질문을 던진 안재희 저자의 글이다. 저자는 그동안 학교를 객관적·중립적 지식의 배움터로 인지하여 학교에서 나타나는 젠더 이슈에 주목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교육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그 시각을 제공해 주는 것 중 하나로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를 제안하며, 다양한 페미니스트 페다고지의 관점에서 학교 안에서 젠더 이슈와 해결방안을 소개한다. 4장. 일본군 ‘위안부’ 운동이 가리키는 것 현재 일본군 ‘위안부’ 운동의 역사는 30여 년을 넘겼다. 이나영 저자가 집필한 이 장에서는 한국 여성이 주도한 세계적인 운동이자 탈식민·초국적 운동의 전형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한 여성들의 역사를 환기하고 배울 수 있다. 그들이 남긴 정치적 책임 의식과 정신을 우리가 어떻게 계승해야 할지도 함께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5장. 성적 자기결정권은 왜 필요한가 성교육 전문가, 섹슈얼리티와 젠더 연구자이며 활동가인 한채윤 저자의 글이다. 이 장에서는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에 명시된 행복추구권에 속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성적 자기결정권을 ‘성행위를 마음대로 할 권리’로 오해하여 청소년에게 권리를 유보시키고, 성폭력 사건에서 가해자에게 유리한 개념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성적 자기결정권의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성교육을 모색한다. 6장. 디지털 성폭력은 어떻게 남성들의 놀이이자 거대한 산업이 되었나 디지털 성폭력의 역사와 정부 정책 변화, 그리고 디지털 성폭력과 산업, 문화의 관계를 연구하는 김소라 저자의 글이다. 이 장에서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의 역사,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법촬영물을 공유하며 여성을 함께 모욕하는 남성들의 놀이문화, 그리고 여성의 몸을 착취해 돈을 버는 산업을 우리 사회가 방관한 결과 디지털 성폭력이 만연하게 되었음을 보여 준다. 7. 아름다움의 신화는 왜 지속되는가 이 장에서는 ‘미의 신화’가 어떻게 성별로 다르게 작동하는지, 그 효과는 무엇인지, 다양한 시간과 공간을 통해 알아본다. 이나영 저자는 ‘미의 신화’에 대한 여성들의 오랜 저항과 대안 마련을 위한 노력들을 기억하면서 현실에서 가능한 실천들을 우리 스스로 고민하길 제안한다. 8. 미디어에서 여성은 어떻게 재현되는가 젠더 이슈와 미디어 재현 분석 등을 연구하는 김수아 교수의 글이다. 이 장은 미디어 재현에서 나타나는 성별 고정관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이 고정관념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다룬다. 미디어를 이해하고 읽고 쓰는 능력이라는 의미의 미디어 리터러시 개념에 성평등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저자는 강조한다.


◆ 저자소개 ◆

안재희
저자 : 안재희 교육사회학 박사를 취득한 후 현재 홍익대학교 교육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교 내 교육에서 노동시장으로 진입할 때 여성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불평등과 젠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Analysis of Changes in Female Education in Korea from an Education - Labor Market Perspective”, “Analysis of Women Doctorates Entering the Labor Market in Republic of Korea”, 〈한국과 스웨덴의 과학, 기술, 공학 교육 분야에서 젠더문제와 성평등정책 비교분석〉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실업계, 얌순이들의 보고서》(2003), 《구직과 제도적 사회자본》(2008) 등이 있다. 저자 : 최윤정 교육학 박사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아동·청소년의 성평등의식과 태도, 학교 내 성평등교육, 성평등한 교육환경 조성과 구축 등 자라나는 세대에서 포착되는 성차별과 혐오 문제, 학교교육 내에서의 젠더 이슈에 관심을 두고 있다. 관련 연구로는 《성평등한 진로교육 추진을 위한 실태 분석 및 정책 방안》(공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18), 《해외 국가의 초중등 성평등교육 연구》(공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18), 《양성평등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진단기준 개발 연구》(공저, 교육부, 2018) 등이 있다. 저자 : 한채윤 성교육 전문가, 섹슈얼리티와 젠더 연구자이며 활동가, 교육플랫폼 이탈 기획위원이다. 1998년에 섹슈얼리티 매거진 《BUDDY》를 창간해 6년 동안 편집장을 맡았다. 2002년에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를 창립했고, 2014년에는 비온뒤무지개재단을 발족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으로 해마다 즐거운 축제를 꾸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자들의 섹스북》(2019), 《양성평등에 반대한다》(공저, 2016),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공저, 2018), 《미투의 정치학》(공저, 2019) 등이 있다. 저자 : 김소라 사회학을 전공한 페미니스트 연구자이다. 1987년 이후 변화한 디지털 성폭력의 역사적 성격과 이를 규제해 온 정부 정책의 변화를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성폭력의 근간에 있는 산업구조와 남성 문화를 규명·해체하고, 페미니즘을 대중화하며, 일본군 ‘위안부’의 삶을 재현하고 기억하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1987년 이후 성표현물 관리정책의 구성과 변동에 관한 연구〉(2017), 〈디지털 성폭력의 변화 양상과 ‘음란성(obscenity)’을 근거로 한 규제의 한계〉(2018) 등의 논문이 있다. 저자 : 김수아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의 언론정보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여성학협동과정 부교수로 있다. 논문으로는 〈온라인 피해 경험을 통해 본 성적 대상화와 온라인 성폭력 문제〉(공저), 〈남성 중심 온라인 공간의 미투 운동에 관한 담론 분석〉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다시 보는 미디어와 젠더》(공저, 2013), 《지금, 여기, 힙합》(공저, 201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