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롯데전주점입니다.

입사해서 5년간 압력솥을 판매하면서 느꼈던게 주부경력이 무색할정도로 압력솥 밥이 힘들다는걸

느꼈습니다. 아무리 주부경력, 압력솥을 결혼하고 10년,20년,30년을 써오신 고객님들도 새 압력솥을

가져가시면 항상 말씀하시는 한결같은 말씀은 똑같았어요.

내가 압력솥에 밥을 몇십년했는데..... 압력솥 밥 경력이 몇년인데, 밥을 한.두번 해보는게 아닌데... 등등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하지만 제가 또 그러면 말씀드립니다.  밥은 경력하고 무관한것 같다고 제가 어머님하고 같이 사는데

어머님은 84세예요.  그런데 밥을 하실때마다 다르세요.  물론 젊었을때는잘하셨을거예요. 지금은

그런데 늘 한결같지 않다는거죠.  그래서 저는 새 압력솥을 구매해 가시는 분께 꼭 말씀드립니다.

모든건 손의 익숙함의 차이라고...... 그동안 사용했던 압력솥은 물,불,쌀양이 익숙해져 있지만,

1. 새압력솥은   첫번째 디자인이 달라졌습니다.  

                              두번째 태어나서 새 주인을 만나 처음 본인의 임무를 하는 날입니다.  

                              세번째  처음 하는일이라 얼마나 떨리겠어요.  실수도 할수 있겠죠.

한번더 기회를 줘봅니다.  물조절이든. 쌀 양이든. 불조절이든.  그런 기회를 여러번 줬더니 

새 압력솥도 새 주인의 취향을 터득을 해서 알아서 하게 되는거고 주인도 새 압력솥에 익숙해져 가는거죠.

2. 새압력솥은 여닫힘은 뻑뻑할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나온 압력솥경우 뉴파이브는 

닫힐때 한번더 걸리게 되어 있어 중간에 한번 걸렸다가 닫히게 되어있어 좀더 그런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고무패킹이기 때문에 여러번 사용하시다보면 느슨해지면서 뻑뻑함은 사라지게 되고 편안하게 

사용하시게 됩니니다. 요령이 없어서 양손에 너무 힘이 들어가면 더 힘들어지니까 뚜껑 손잡이

누르는쪽에만(푸쉬바) 엄지손가락 마디에 힘을주고 양손으로 같이 돌려주셔야 덜 힘이듭니다. 뭐든지 

힘으로 열면 불편한마음이 더 들테니까요. 

이부분은 조금 인내심을 가지고 봐주시고 사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래전에 사용했을때와는 지금은 

세월이 흘러 고객님들도 연세가 드셨고, 또 이런 저런 이유로 손이 무리가 있을수 있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손잡이 푸쉬바가 예전가랑 달라져서 누루는 것도 변경되었습니다. 꼭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반품보다는 구매하신곳으로 전화주셔서 상담 부탁드립니다.

3. 패킹이 처음에는 제 사이즈에 맞게 들어가서 출고가 되지만 새 주인을 만날때까지 박스안에 있다보니 

새 압력솥도 패킹을 교체할 경우도 생깁니다. 이건 상품에 불량이 아니라 고무의 특성상 불이 

가열이 되다보면 느슨해지면서 패킹이 제 열할을 못하게 되는데 이때 패킹을 교체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새 상품인데 그럴수 있을까?  하시는데 그럴수 있습니다.  그러니 구매하신 매장으로 연락하셔서 

패킹을 한개 더 받으셔도 될듯합니다.

4. 가끔 스텐류를 받으면 검게 묻은 점들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건 하자가 아닌 연마제 제거 과정에서 

덜 닦인 부분이며 스텐 처음 사용시 연마제거 방법에 따라 닦으면 깨끗하게 닦이니 이점  고객님의 양해

부탁드리며, 염려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상 가장 많이 문의하고 교한,반품문의를 하는 내용이였습니다.   더 궁금하셨던 점이 있으면 전주점으로

전화 또는 QA에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