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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북)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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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함께 즐기는 더욱 생생한 즐거움,
웅진주니어 베스트 그림책을 빅북으로 만나세요!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웅진주니어의 그림책을 빅북으로 만들었습니다.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2~3배 큰 체험형 책입니다. 소장용은 물론 스토리텔링, 도서관 책 읽기, 독서 치료, 전시, 강연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큰 책장을 넘기며 놀이처럼 그림책을 읽을 수 있어서 이야기와 그림의 여운이 더 오래 남습니다. 웅진주니어 빅북으로 더욱 커진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 보세요.

어려운 이웃들에게 참사랑의 인술을 펼친 의사 장기려 이야기

기오는 다리가 많이 아프지만, 치료비가 없어 병원에 갈 수 없습니다. 어느 날 엄마는 돈 없는 사람들에게 치료비를 아주 조금만 받는다는 복음병원의 소문을 듣고 기오를 데리고 가지요. 그곳에서 기오는 장기려 박사를 만나게 됩니다. 기오는 수술 전에 자신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하고, 수술 후에도 병실에 찾아와 자신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장 박사에게 호기심과 동시에 깊은 정을 느낍니다. 장 박사는 어려운 환자들이 북적거리는 병원에서 늘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그들을 돌보고, 돈이 없는 사람은 몰래 퇴원시키기도 하며 희생과 봉사의 삶을 실천하며 삽니다. 사람들은 그런 그를 바보 의사라고 불렀지요. 어느 날 장 박사의 집 앞을 기웃거리던 기오는 무의촌진료를 다녀온 박사를 만나 북에 두고 온 가족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장 박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의료보험을 만들고 싶다는 장 박사의 꿈도 듣게 됩니다. 그렇게 장 박사의 삶에 큰 감명을 받은 기오는 훗날 박사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의 의술을 펼치는 의사가 되지요.
기오의 눈을 통해 바라본 장기려 선생님의 아름다운 삶을 그린 이 책은 아이들에게, 병들고 가난한 그들을 위해 헌신하고 자신의 편안함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합니다.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을 향한 조건 없는 건강한 애정이 우리의 삶과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든다는 것을, 한 인물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가르쳐 줍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상희
1960년에 태어나,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이후 시와 그림책 글을 쓰고,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 시집 <잘 가라 내 청춘> <벼락무늬> 그림책 <내가 정말 사자일까?> <도솔산 선운사>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등을 썼고, <작은 기차> <최고로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 <씩씩한 꼬마 기관차>를 비롯한 많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원주에 살면서 어린이를 위한 독서 운동으로 '패랭이꽃 그림책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림 : 김명길
1972년에 태어나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리며 장기려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또 전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 <개구리 논으로 오세요> <밤섬이 있어요> <사막에서 북극까지 첫걸음 동물백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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