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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마법의 구슬 - 그림책 도서관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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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북 어린이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이야기한 그림책

《사라진 마법의 구슬》은 자유롭게 남북한을 오갈 수 있게 된 어느 날, 북한을 지나 유럽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만난 전라도 순천에 사는 재민이와 평안도 순천에 사는 장수가 ‘멋져 보이게 하는 마법의 구슬’ 때문에 생긴 오해를 풀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남북한이 서로를 잘 알지 못해 벌어질 수 있는 오해와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마법의 구슬’이란 소재를 통해 재미있게 그려 냈으며, 이를 통해 분단된 우리나라의 현실과 통일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서평

국립통일교육원이 기획하고 추천하는, 평화와 통일을 꿈꾸는 그림책

《사라진 마법의 구슬》은 《이혜리와 리혜리》, 《캠핑 가는 날》에 이어 국립통일교육원이 기획하여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하는 그림책이다. 국립통일교육원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어린이들이 평화와 통일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를 주제로 한 그림동화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기차 안에서 만난 남한 어린이 재민이와 북한 어린이 장수가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야기했다. 남북한이 자유롭게 오갈 수 없는 현실과 달리 자유롭게 오가는 상황으로, 이야기를 읽는 내내 평화가 찾아온 한반도를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된다.

기차를 타고 북한은 물론 유럽까지 여행을 가는 상상이나 북한의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대화하는 상상, 또 북한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상상 등 여러 기분 좋은 상황을 떠올리면서, 분단된 우리나라의 현실과 평화와 통일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보다 쉽고 친근하게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순천’이라는 도시가 전라도뿐만 아니라 북한 평안도에도 있다는 사실을 몰라 장수를 오해하게 되는 재민이의 모습을 보며 미래의 우리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도 있다. 이는 평화로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가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다양한 교과 활동을 미리 만나는 그림책

《사라진 마법의 구슬》은 평화와 통일을 소재로, 실제 학교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교과 과목과 연계해 이야기를 구성했다. 재민이와 장수가 각각 자신이 사는 곳에서 유명한 음식을 말하는 장면은 내가 살고 있는 고장 소개하기 내용으로 통합 교과 내용을 담고 있다. 오해와 편견으로 벌어지는 전체 이야기는 다양성과 편견에 대한 내용으로 도덕 교과와 연관된다. 또 별도로 구성된 독후 활동은 이야기 만들기와 관련된 내용으로 국어 교과 활동과 연관된다.

이렇게 면밀한 학습 요소를 갖춘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배움의 요소와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교과 활동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다양한 독후 활동이 있는 그림책

《사라진 마법의 구슬》은 본 이야기 뒤에 도서 내용과 관련된 독후 활동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수록된 자료의 형태는 길 찾기, 알맞은 것끼리 연결하기, 상상하여 그리기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섯 가지 구성으로 마련되었다.

각각의 활동은 본 이야기를 주의 깊게 읽어야지만 완성할 수 있는 내용들인데, 쉽고 재미있는 형태를 띠고 있어 아이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한다. 이와 같은 구성은 한 번의 독서 이후 아이들이 다시 한 번 이야기를 집중해서 읽거나, 읽은 내용을 떠올리며 필요한 내용을 찾고 생각해 내는 기회를 갖게 한다. 어린이 독자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제대로 된 독서를 할 수 있게 된다.

줄거리

순천에 사는 재민이네 가족은 기차를 타고 유럽 여행을 가기로 한다. 재민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가방에 이것저것을 챙기고, 요즘 유행하는 ‘멋져 보이게 하는 마법의 구슬’도 주머니에 넣었다. 그런데 기차 안에서 어떤 아이와 부딪힌 후 마법의 구슬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차에서 부딪혔던 그 아이가 마법의 구슬을 가져간 건 아닐까 생각하던 중 같은 기차에 오른 또래 친구들과 모여 앉아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그 자리에는 재민이와 부딪혔던 아이도 앉아 있었다. 재민이와 부딪혔던 그 아이는 순천에 사는 장수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친구들은 장수가 말을 하면 모두 재미있다는 듯 잘 웃었다. 재민이는 그 이유가 장수가 ‘멋져 보이게 하는 마법의 구슬’을 가져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장수가 재민이의 구슬을 가져간 것일까?

책 속에서

순천에는 냉면이 유명하지 않아요.
두부밥은 또 뭘까요?
재민이는 처음 들어 보는 음식이에요.
순천에는 짱뚱어라는 생선으로 만든 국이 유명해요.
꼬막 요리도 유명하고요.
- 본문 23쪽에서

순천에는 냉면이 유명하지 않거든!
재민이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소리를 질렀어요.
거짓말 아닌데…….
장수가 큰 눈을 끔벅거렸어요.
- 본문 25쪽에서

미안해. 나는 순천이 평안도에도 있는 줄 몰랐어. 나중에 놀러 갈게.
그래, 꼭 놀러 와.
장수가 활짝 웃었어요.
재민이는 장수 손에 ‘멋져 보이게 하는 마법의 구슬’을 쥐여 주었어요.
- 본문 34쪽에서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소개

저자 : 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는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제1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수상한 식당》 《기다려》 《수상한 편의점》 《뻔뻔한 가족》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소원 적는 아이들》 <이상한 초대장> 시리즈 등이 있다.

그림 : 국민지
홍익대학교에서 산업 디자인을 공부했다. 지금까지 쓰고 그린 책으로는 《엄마의 여름 방학》 《거북이자리》 《비단 공장의 비밀》 《소방관 고양이 초이》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하얀 밤의 고양이》 《오늘 상회》 《바람숲 도서관》 등이 있다. 《오늘 상회》로 2022 아시아 어린이 콘텐츠 페스티벌(AFCC) 일러스트레이터 갤러리에 선정되었다. 책과 그림이 가장 친한 친구였던 어린 시절을 되새기며 어린이에게 기쁨을 주는 책을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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