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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거짓말 전석순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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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거짓말 자격증 2급 소지자의 거짓말 가이드북!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열한 번째 작품 『거의 모든 거짓말』. 《철수 사용 설명서》로 2011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전석순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거짓말은 능력과 스펙이 되는 세상에서 ‘거짓말 자격증’ 2급을 소지한 주인공이 1급으로 자격증의 급수를 높이고 살아가려 발버둥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거짓말 자격증 2급 소지자인 ‘나’는 3급이거나 1급 거짓말 자격증을 소지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 혹은 거짓말은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일지도 모르는 상대방과 거짓말 게임을 벌인다. 자격증 소지자는 백화점 매장이나 레스토랑에 투입되어 직원들의 친절도를 판별하는 일을 하거나 급수가 높은 경우 누군가의 역할을 대신 해내는 심부름을 한다.
‘나’는 이제 2급에서 1급으로 자격증의 급수를 높이길 바란다. 거짓말에 대한 철학과 자신감을 보이는 주인공은 이제 사랑 앞에서 거짓과 진실을 버무리기 시작하는데……. 소설은 시종 건조하고 차분한 어조로 사건을 이어가지만,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거짓말일 수 있다는 긴장을 유지하며 시선을 잡아끈다. 그리고 그녀의 거짓말은 여기서 멈추는 것일지, 우리의 거짓말은 이제 시작인 것은 아닐지, 우리를 거짓과 진실의 숲으로 이끈다.

목차

목차
거짓말 치기 전에 7
PART 1 21
PART 2 63
PART 3 99
PART 4 127
PART 5 167
PART 6 197
거짓말 치고 나서 227
참고문헌 242
작가의 말 243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거짓말은 하는 게 아니다. 치는 거다!
《오늘의 작가상》수상 작가 전석순의 소설로 친,
거짓말 가이드북
■ 거짓말 속에 진실을 버무려 넣는 방식
『철수 사용 설명서』로 2011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전석순 작가의 새 장편소설이 오늘의 젊은 작가 열한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거의 모든 거짓말』은 ‘거짓말 자격증’ 2급 소지자인 주인공의 거짓말 가이드북이다. ‘나’는 3급이거나 1급 거짓말 자격증을 소지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 혹은 거짓말은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일지도 모르는 상대방과 거짓말 게임을 벌인다. 자...
거짓말은 하는 게 아니다. 치는 거다!
《오늘의 작가상》수상 작가 전석순의 소설로 친,
거짓말 가이드북
■ 거짓말 속에 진실을 버무려 넣는 방식
『철수 사용 설명서』로 2011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전석순 작가의 새 장편소설이 오늘의 젊은 작가 열한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거의 모든 거짓말』은 ‘거짓말 자격증’ 2급 소지자인 주인공의 거짓말 가이드북이다. ‘나’는 3급이거나 1급 거짓말 자격증을 소지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 혹은 거짓말은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일지도 모르는 상대방과 거짓말 게임을 벌인다. 자격증 소지자는 백화점 매장이나 레스토랑에 투입되어 직원들의 친절도를 판별하는 일을 하거나 급수가 높은 경우 누군가의 역할을 대신 해내는 심부름을 한다. 『거의 모든 거짓말』에서 거짓말은 능력과 스펙이 되고 주인공은 스펙을 갖추려 발버둥치는 청년에 불과하다. 독자는 주인공의 거짓말을 따라 가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지점에 이른다. 소설은 시종 건조하고 차분한 어조로 사건을 이어가지만,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거짓말일 수 있다는 긴장을 유지하며 독자의 시선을 잡아챈다.
■ 거짓말은 사랑과 긴밀한 관계를 갖는다
‘나’는 이제 2급에서 1급으로 자격증의 급수를 높이길 바란다. 거짓말에 대한 철학과 자신감을 보이는 주인공은 이제 사랑 앞에서 거짓과 진실을 버무리기 시작한다. 여자 앞에는 남자와 소년이 있고, 주인공인 여자는 그들 앞에서 성공적인 거짓말을 이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사랑을 변질시키고 부패시키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라 덜 피어 궁색한 거짓말이라는 소설 속 문장처럼, 주인공은 거짓말로 사랑을 유지시키는 데 능수능란하다. 사랑을 위한 진실, 거짓을 위한 사랑은 실체를 보이지 않는 거대한 숲처럼 그들의 관계를 둘러싸고 미지의 색을 뿜는다. 모든 것이 희미해졌을 때 기어코 드러나는 진실은 그녀의 거짓말이라는 게 결국 ‘친’ 거짓말이 아닌 어설픈 구라였음을 밝혀 준다. 그녀의 거짓말은 여기서 멈추는 것일까. 우리의 거짓말은 이제 시작인 것은 아닐까. 이제 우리가 거짓과 진실의 숲에 들어갈 차례다.

저자소개

저자 전석순은 1983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2008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회전의자」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1년 장편소설 『철수 사용 설명서』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