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한국어판을 위한 한마디
제1장 '만주'에서 돌아온 전쟁고아
제2장 전우 곤치와 나의 하느님
제3장 지옥의 어둠으로부터 ‘글자와 말’을
제4장 스물한 살, 처음으로 학교 책상에 앉다
제5장 사형선고-야간중학 조기 폐교 권고
제6장 죽느냐 사느냐-오사카에서 승부를 걸다
제7장 야간중학생의 복수와 좌절
제8장 오키나와에 재생의 확신을 걸고
제9장 다시 패자부활전의 링으로
제10장 복수에서 미래(로망)로
- 맺는말
저자 소개
저자 : 다카노 마사오
1939년 구(舊) 만주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전사하고, 전쟁 후 일본으로 철수하는 과정에 어머니를 잃어 전쟁고아가 되었다. 하카타의 암시장, 도쿄의 우에노 공원, 상야 등지에서 생활하였다. 넝마주이 할아버지로부터 카드로 글자와 말을 배웠으며, 21세 때 도쿄 아리카와 제9중학교 야간부에 입학, 24세 때 졸업하였다. 1967년부터 약 7년간 집중적으로 야간중학교 폐교 반대운동 및 창설운동을 벌였으며, 약 16년간 침묵기를 보내다가 다시 야간중학운동에 매진, 간사이 지방의 야간중학을 중심으로 운동 전개하였다. 저서로는 『마음의 조국 한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