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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는 월요일에 풀린다 4 - the 스토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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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겁쟁이들에게 경고! 이번 주는 호러 미스터리를 들려줄게.
공포를 이겨 내고 끝까지 추리할 수 있을까…?

모두가 기다리는 매주 금요일 미스터리 시간을 진행하는 셜록 홈스…가 아니고 샤로쿠 이에무츠 선생님. 금요일 종례 시간이 되면 다들 교실로 들어오는 샤로쿠 선생님의 손을 약속이나 한 것처럼 뚫어지게 바라본다. 바로 그 주의 미스터리 프린트가 들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돌아오는 월요일, 서로 추리한 것을 이야기하고 미스터리의 해답을 듣는다.

이번 주 금요일이 ‘13일’로 시작해서일까? 반 아이들 전부 하나같이 등골이 서늘해지는 무서운 이야기를 잔뜩 준비했다. 직접 겪은 체험인지, 아니면 지어낸 이야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읽다 보면 오싹한 분위기가 감돈다. 그러니 미스터리를 추리하다가 유독 주위가 서늘하게 느껴진다면, 등 뒤를 잘 살펴보도록….

흡혈귀처럼 매일 밤거리로 나서는 오빠의 비밀, 핏빛으로 물든 책에서 부활한 빨간 마스크, 죽은 자를 되살린다는 주문에 얽힌 소문, 심령사진에 찍힌 귀신의 정체…. 이번에도 새로운 아홉 편의 미스터리 문제가 명탐정 여러분의 해결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수수께끼의 힌트는 이야기 안에! 과연 너는 두려움을 떨치고 미스터리를 멋지게 풀어낼 수 있을까?

목차

인트로 만화
첫 번째. 오빠의 비밀 … 13
두 번째. 복수귀가 돌아온다 … 33
세 번째. 손바닥 밀실 … 55
네 번째. 빨간 마스크의 부활 … 77
다섯 번째. 저주의 난쟁이 인형 … 97
여섯 번째. 죽은 이를 부르는 주문 … 119
일곱 번째. 심령사진 … 141
여덟 번째. 따라 하지 마! … 161
아홉 번째. 저세상에서 보낸 증언 … 187

출판사서평

유령, 귀신, 저주, 전설, 괴담…
무섭다고 겁내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어!

미스터리라고 해서 어렵고 복잡할 거란 걱정은 뒤로 밀어 두시라. ‘지어낸 이야기든, 주위에서 일어난 사건이든, 미스터리만 하면 무엇이든 OK!’라는 샤로쿠 선생님의 말에 따라 아이들이 내는 문제는 일상에서 얼마든지 생길 법한 미스터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4권은 여러분 곁에 언제나 도사리고 있지만 마주하고 싶지 않은 무서운 이야기만 모았다.

수수께끼와 오싹함이 가득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당장 뒤쪽을 펼쳐 해답을 훔쳐보고 싶은 충동을 참기 힘들 것이다(몰래 읽었다가 어떤 무서운 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그러나 반드시 글과 그림을 꼼꼼히 살피며 (떨지 말고 침착하게) 스스로 추리를 해 보자. 파이프를 물고 생각에 잠긴 명탐정 셜록 홈스처럼 말이다.

이야기 속 작은 실마리도 놓치지 않고 생각을 달리해 보면, 한 편당 10분 내외로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어 의외로 금방 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골똘히 추리하는 사이 절로 향상된 독해력과 추론력은 덤이다.

을파소의 어린이 장르 읽기물 ‘더 스토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 〈미스터리는 월요일에 풀린다〉는 어린이 독자들이 매력적인 미스터리의 세계로 입문하게 도와줄 것이다.

8인 8색, 8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소름 끼치게 매력적인 공포+일상 미스터리 단편집

동화, 논픽션, 장르 소설, 시나리오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어린이 문학 작가 8명이 상상력을 발휘해 써 내려간 미스터리 단편들이 담긴 본격 추리 옴니버스 시리즈 〈미스터리는 월요일에 풀린다〉의 4권이 출간되었다. 수수께끼, 암호, 트릭 등 작가마다 다른 매력으로 다채롭고 기발한 미스터리를 들려준다. 특히 이번 4권은 호러 미스터리 특집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싹함으로 늦가을 더위를 달아나게 한다.

인적 없는 마을에 대대로 내린 저주, 저주의 인형과 얽힌 학교 괴담, 심령사진 속 진실을 파헤치는 모험 등 주변에서 일어날 법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사건과 오싹한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교실이라는 친숙한 무대에서 명탐정 셜록 홈스를 닮은 독특한 캐릭터가 미스터리의 세계를 안내한다는 설정 역시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쁨을 준다.

책을 펼치자마자 만나는 감각적인 인트로 만화는 독자들이 소설의 무대가 되는 교실 속으로 들어간 것처럼 이야기에 몰입하도록 만든다. 또한 추리의 힌트가 되는 일러스트가 에피소드별로 수록되어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 주기까지 한다. 그림과 글을 눈으로 좇다 보면 어느새 미스터리 세계에 푹 빠져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소개

저자 : 일본아동문예가협회
첫 번째 & 아홉 번째 미스터리_야마모토 쇼조
일본 가나가와 출신. 일본아동문예가협회 이사장. 〈동물 신기한 발견〉 시리즈로 일본아동문예가협회 특별상을 받았다. 《수학 유령 도로휴》 《야옹이의 손수건》 〈추리 사건 파일〉 시리즈 등을 썼다.

두 번째 미스터리_모키라와 시게미
오이타 출신. 《마레스케의 무지개》로 일본아동문예가협회상을 받았다. 《연애 상담》 《날아라! 유전자를 넘어서》 〈아사기를 부르는 목소리〉 시리즈 등을 썼다.

세 번째 미스터리_하리토라
치바 출신. 《목표는 도쿄대 코미디학과!》로 데뷔했다. 〈절망 귀신 놀이〉 〈저승사자 데드라인〉 〈공포의 귀갓길〉 〈소설판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 시리즈 등을 썼다.

네 번째 미스터리_아이자와 우에
미야기 출신. 〈은색☆페어리테일〉 시리즈로 슈에이샤 미라이문고대상 우수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공포 채널〉 〈무서운 집 있습니다〉 시리즈 등을 썼다.

다섯 번째 미스터리_오미야 이치로
아이치 출신. 슈에이샤 미라이문고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츠쿠요 미유의 죽음의 탈출 게임〉 〈고양이 괴도 마스크〉 시리즈 등을 썼다.

여섯 번째 미스터리_마츠이 라후
도쿄 출신. 《언니의 새 자전거》로 일본아동문예가협회 우수상을 받았다. 《이웃집 류》 《하얀 자전거야, 뒤쫓아 가》 《파란 녀석이 왔다!?》 등을 썼다.

일곱 번째 미스터리_미도리카와 세이지
오사카 출신. 《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로 일본아동문예가협회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도서관의 기적》 등을 썼다.

여덟 번째 미스터리_마츠모토 메구리
도쿄 출신. 《보건실 경유, 카네야마 본관.》으로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과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림 : Jungoro
효고 거주. 대중적이고 귀여운 화풍으로 도서, 잡지, 광고, 음악 앨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천재!? 키무라의 너무 위험한 발명》과 〈마법 달력〉 〈노래를 좀 더 잘 부르게 된다〉 시리즈 등이 있다.

역자 : 남궁가윤
일본어 번역가. 대학에서 일본학을 공부하고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와 함께 일본의 좋은 책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달걀 마법사 토와》 《희망호의 신세계 탐험》과 〈과학 탐정 나조노 신지쓰〉 〈낙제마녀〉 시리즈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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