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6세에서 11세 사이의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는 그림책으로 구성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공간에 숨어 있는 그림을 찾으며 쾌감을 느끼는 숨은그림찾기 놀이책, 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인식하고 익히는 수학 그림책, 그림을 보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놀이 방식을 터득하는 그림책, 책 속 주인공의 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즐기는 그림책을 통해 책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즐거움도 있다는 것을 알려 주세요.

숫자를 구해주세요
개미핥기를 구하는 딱 1가지 방법
더하기 빼기 원정대
누가 누가 숨어있을까
심심해 뭐 하고 놀까?
모모와 말썽꾸러기 고양이들의 크리스마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 애쉴리 N. 소렌슨
어렸을 때부터 수학 개념을 좋아했답니다. 이후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전문 교육 기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어요. 유타 밸리 대학에서 경영학과 행동과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다른 헌신적인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애쉴리는 아이들을 위한 긍정적인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어요. 그 결과가 크든 작든,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개발에 애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 유타 주에 거주하며 교육 전문가 및 아동 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자 : 맥스 잭슨 (Max Jackson)
영국 서식스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10년 동안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다양한 어린이책을 만들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가 그리는 이상하고 멋진 세계는 기발한 낙서 캐릭터와 장난꾸러기 동식물이 사는 정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개미핥기를 구하는 딱 1가지 방법》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책입니다.

저자 : 니와
나가노 현에서 태어나 여자미술단기대학을 졸업했어요. 광고회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로 일했고, 지금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만들면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어요. 살아온 날의 반 이상을 고양이와 함께 살았고, 지금도 함께 살고 있어요. 요즘은 고양이만이 아니라 ‘고양이’라는 글자까지 귀여워할 정도랍니다. 좌우명은 ‘고양이가 없으면 삶도 없다!’
지은 책으로 《모모와 말썽꾸러기 고양이들의 크리스마스》가 있어요.

저자 : 게르트 버바케
그래픽 디자인과 응용 디자인을 공부한 후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고, 지금은 벨기에 안트웨르펜에 살면서 다양한 방법을 접목하여 새로운 일러스트 기법을 창조해 내는 것을 즐깁니다.

저자 : 루스 오히 (Ruth Ohi)
캐나다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멋진 작품으로 어린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많은 작품이 마릴린 베일리 그림책상, 아멜리아 프랜시스 하워드-기번 일러스트레이터상 등 권위 있는 상의 후보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여우와 청설모》, 《여우와 청설모의 친구 만들기》, 《도움은 필요 없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데이비드 마일스
그의 삶은 온통 책으로 가득합니다. 책을 읽고, 쓰고, 그리고, 팔고, 책장에 꽂으며, 책에 대해 생각하고, 책에 빠지고, 책을 베고 잠이 들기도 하며, 책을 보고 요리를 하기도 하지요. 아, 책을 먹지는 않아요(다행히도!). 《책》, 《오레곤을 세자》, 《캘리포니아를 세자》의 저자이자, 미국 파밀리우스 출판사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어요. 브리검영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한 경력이 있고, 첫 그림책을 열아홉 살에 출간하였습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해안으로 여행가는 것을 즐기며 다양한 출판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역자 : 김지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저작권 회사 팝 에이전시와 번역 회사 팝 프로젝트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두 아들의 엄마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을 쓰고, 또 찾아서 우리말로 옮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엉덩이 심판》, 《걱정 삼킨 학교》, 《콧구멍 경호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우리 엄마는》, 《나의 아빠》, 《빨간 가방》, 《내셔널지오그래픽 공룡대백과》, 《진짜 색깔을 찾습니다》, 《함께》,《완벽한 책을 찾아서》, 《정말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고행옥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어요.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어요. 옮긴 책으로 『곰과 작은 새』, 『노란 풍선』, 『오늘도 너를 사랑해』, 『길고양이 연구』 등이 있어요.

감수 : 오사코 치아키
일본수학검정협회에서 공식적으로 교육을 받은 수학 코치이자 유아 수학 전문강사. 도쿄에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스쿨 SPICA®’ 및 ‘숫자&도형 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수학에 접근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자신만의 수학 지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유아 수학 지도자를 위한 강좌를 개설하여 수학 지도자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