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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고 하얀 건 누구일까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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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까맣고 하얀 건 누구일까? 까맣고 하얀데 날지 못하는 건? 까맣고 하얀데 날지 못하고 수영을 좋아하는 건? 물음에 답을 하면 앞선 질문에 새로운 말이 하나씩 더해져 다시 묻는 말이 되돌아온다. 다양한 수식어와 그에 맞는 상황을 떠올리며 말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생각지 못한 반전이 재미를 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서평

까맣고 하얀 건 누구일까?

검은 바탕에 흰 글자가 묻는다. 까맣고 하얀 건 누구일까? 책을 펼치기 전 보았던 표지를 기억하고 있다면 아마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펭귄이지.라는 답이 나온다. 이어서 질문이 던져진다. 까맣고 하얀데 날지 못하는 것은? 책장을 넘기면 펭귄이래도. 하며 예상한 대답이 보인다. 앞선 질문에 새로운 질문이 추가되면서 수수께끼가 이어지고, 예상되는 대답이 계속될 것을 알면서도 이번에는 어떤 수식어와 함께 어떤 대답이 돌아올지 기대하게 된다. 개성 있는 그림과 더불어 장면마다 추가되는 펭귄 노먼의 특징들을 예상하는 재미가 가득하다. 더불어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답을 마주하게 되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어느 질문까지 정답을 맞힐 수 있을까?

질문에 질문을 쌓아 만든 그림책

질문 속에 답이 있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주로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이 들을 법한 말이기도 하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게끔 하고 싶을 때 하는 철학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림책을 보면서도 이 말을 실감할 수 있다. 『까맣고 하얀 건 누구일까?』는 점층되는 질문 속에서 답을 상상하며 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이다. 헤엄을 좋아하는 것은? 노먼이라 부르는 것은? 멋진 건 누구일까? 등 계속해서 질문은 추가되지만 앞에서부터 책을 본 독자라면 대답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이쯤되면 대답이 궁금해서라기 보다는 그 대답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 때문에 계속 책을 계속 보게 된다. ‘헤엄치는 펭귄? 아, 펭귄 이름이 노먼이겠는걸? 멋지다고? 어떻게 멋지게 꾸몄을까?’ 등 독자 나름의 상상을 자극하게 하는 질문과 작품 전반에 흐르는 위트가 이 책의 매력이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에 예상을 벗어나는 대답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밀당의 귀재 같은 그림책이다.

자기소개! 이제는 펭귄 노먼처럼, 『까맣고 하얀 건 누구일까?』

『까맣고 하얀 건 누구일까?』는 반복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오른쪽 페이지에서 질문을 읽고, 책장을 넘기면 그다음 왼쪽 페이지에서 대답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옆 오른쪽 페이지에서 다음 질문을 추가해 점점 긴 물음을 되돌려 묻는 식이다. 말놀이의 재미가 가득하며 읽다 보면 절로 문해력이 향상되는 그림책이다. 새하얀 눈밭과 파란 하늘 그리고 파란 물 등 간결하고 선명한 배경을 바탕으로 펭귄 노먼의 다채로운 모습이 펼쳐지고, 질문에 맞춰 점차 기상천외한 상황을 연출하는 노먼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는 재미 또한 독특하다. 더불어 질문의 수식어는 다른 글자와는 다르게 각 상황과 어울리는 서체로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책을 읽고 질문과 대답이 이어지는 구조를 이용해 재미있는 자기소개를 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나에 대한 수식어를 이어서 질문을 만들고 듣는 사람과 대답을 주고받으며 독특한 자기소개를 해 본다면 어떨까? 『까맣고 하얀 건 누구일까?』와 함께 재미있는 대화의 매력을 느껴 보자!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소개

저자 : 존 케인 (John Kane)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그림책 작가입니다. 어릴 때 여동생에게 이야기를 지어서 들려주기를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더블린과 호주를 오가며 살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독립 광고 에이전시를 설립해 활약하고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 어떻게 재미있는 책 읽기 놀이를 할까 고민하다 첫 번째 그림책 『나는 오, 너는 아!』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2019년 미국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영국 아동도서연맹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습니다. 글과 그림을 함께한 책으로 『나는 뿡, 너는 엉!』 『이것은 팬티책』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선희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을 전공했습니다. 단편 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받았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습니다. 현재 ‘김선희’s 언택트 번역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윔피 키드』 『드래곤 길들이기』 『구스범스』 시리즈와 『코끼리는 절대 안 돼!』 『북극 남극 - 앞뒤로 뒤집어 보는 북극과 남극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킨포크 트래블』 『팍스』 『문제아』 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월든』 『유토피아』 등 10여 권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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