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에릭 칼의 밝고 화려한 콜라주 그림들로 꾸며진 사랑스러운 아기 성장 앨범이에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의 설렘부터 베이비 샤워, 탄생의 순간, 집에 처음 온 날, 아기가 처음으로 한 것과 좋아하는 것, 목욕과 수면 습관, 처음 이가 난 날, 꾸준히 자라는 키와 몸무게, 첫돌 등 아기와 관련된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할 수 있어요. 초음파 사진을 비롯해 아기의 소중한 순간이 담긴 사진들, 사랑하는 가족들의 사진을 붙일 수 있는 액자 모양의 예쁜 테두리들과 신생아 팔찌나 발찌, 처음 자른 머리카락을 보관할 수 있는 작은 봉투도 마련되어 있어요. 에릭 칼의 아주아주 특별한 아기 성장 앨범에 사랑스러운 아기의 기적 같은 하루하루를 사진과 글로 꼭꼭 담아 소중하게 간직해 보세요. 단단하고 예쁜 케이스에 담겨 있어 예비 엄마 아빠에게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출판사서평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아기 첫 역사책
아기의 탄생은 세상 무엇보다 큰 기쁨이에요. 배 속에 아기가 생겨났다는 것을 안 순간부터 엄마 아빠는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아기와 만날 날을 기대하지요. 에릭 칼의 아기 성장 앨범은 이때부터 시작돼요. 아기를 기다리는 동안의 설렘, 아기가 배 속에 있을 때 엄마가 먹고 싶었던 음식이나 첫 발차기의 순간, 아기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한 물건들, 배 속에 있는 모습을 찍은 초음파 사진, 아기 맞이 선물 파티인 베이비 샤워, 그 시절의 엄마 아빠와 가족들에 대한 소개 등을 글과 사진으로 꼼꼼하게 기록해 보세요.
드디어 아기가 태어나면 기록할 거리가 더 많아져요. 아기가 태어난 날짜와 시간, 몸무게와 키, 손도장과 발 도장, 출생증명서, 신생아 팔찌나 발찌, 출산을 도와준 사람과 태어난 장소, 태어난 모습을 담은 사진 등 아기의 탄생에 관한 모든 것들을 앨범 속에 담아 보세요. 아기가 태어난 날 보도된 뉴스나 그 시절 유행하던 책, 노래, 영화, 옷차림 등 바깥세상에서 벌어진 일들도 특별한 추억거리가 될 거예요. 아기가 처음 집에 온 날 무엇을 입고 있었는지, 집에 와서는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누가 누가 아기를 만나러 왔고 그때 가족들의 모습은 어땠는지도 사진과 글로 남겨 보세요. 누워만 있던 아기가 처음으로 몸을 뒤집고, 기고, 앉고, 일어서고, 첫걸음마를 내딛고, 처음 말을 시작한 기적 같은 순간들은 물론 아기가 좋아하는 음식과 물건과 사람들, 목욕과 잠자리 같은 일상의 모습과 첫돌이나 명절 같은 특별한 날들의 모습도 빠짐없이 기록해 두세요. 하루하루 달라지는 키와 몸무게, 뽀얀 이가 돋아난 날과 처음 치과에 간 날, 예방 접종 등 신체 발달과 건강 상태에 대한 기록도 빠짐없이 남겨 보세요.
이렇게 완성된 아기 성장 앨범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이만의 첫 역사책이 되어 훗날 아이가 자랐을 때 소중한 선물이 될 거예요.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릭 칼의 그림이 어우러져 예쁜 그림책을 보듯 성장 앨범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는 자신에 관해 꼼꼼하게 기록된 사진과 글을 보며 엄마 아빠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지 가슴 깊이 느끼고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날 거예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소개
저자 : 에릭 칼
1929년 뉴욕에서 태어나 여섯 살이 되던 해에 독일로 건너갔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각 예술 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한 뒤,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뉴욕타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작가 빌 마틴 주니어의 권유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한 그는 1968년 첫 그림책 《1, 2, 3 동물원으로》를 발표하였으며, 1969년에 출간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고, 5,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에릭 칼의 대표작이자 그림책계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볼로냐 국제도서전 그래픽 상 등 유수의 상들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그는 2021년 91세에 세상을 떠났다. 작품으로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얼 바라보니?》, 《심술궂은 무당벌레》, 《아주아주 바쁜 거미》, 《아빠 해마 이야기》 등이 있다.
역자 : 서남희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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