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닦기, 목욕하기, 식사하기, 손 씻기 등 아기가 자라면서 배워야 하는 필수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뽀뽀곰 아기놀이책』 시리즈의 열두 번째 이야기. 『꼭꼭 손잡기 놀이』를 통해 아기들이 걷기 시작한 이후, 가장 먼저 배워야 할 '손잡기' 습관을 재미있게 익혀 봐요.
출판사서평
이번에는 손을 잡아요!
출간 이후 아기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베스트셀러
『뽀뽀곰 아기 놀이책』 보드북 시리즈
『뽀뽀곰 아기놀이책』 시리즈는 일본에서 1988년 첫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누적 1,400만 부를 판매해 온 아기책의 고전이자 필독서입니다. 아기들의 실제 생활을 다룬 유쾌한 이야기와 다양한 모양의 책장을 넘기고 펼치는 재미, 그 안에 꼭 필요한 생활 습관 교육 방법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한국의 아기와 엄마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 왔지요. 그동안 이 닦기, 응가하기, 목욕하기, 밥 먹기, 깨끗하게 손 씻기 등의 필수 생활 습관을 다룬 『뽀뽀곰 아기놀이책』 시리즈는 최신작 『꼭꼭 손잡기 놀이』를 통해 ‘손잡기’를 배울 수 있게 해 줍니다. 보호자와 외출할 때나 기관에서 친구들과 산책할 때 꼭 필요한 손잡기 습관을 『꼭꼭 손잡기 놀이』를 통해 익혀 보세요!
"우리 손잡을래?" 좋아!
보고 듣고 직접 따라 하며 즐겁게 배우는 생활 습관!
손잡기는 아기가 성장하면서 꼭 익혀야 할 생활 습관입니다. 손을 잡지 않으면 외출했을 때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님과 보호자가 아기와 손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손잡자." 하고 손을 내밀면 "싫어!" 하며 도망가거나, 손이 잡히면 손을 비틀어 빼내며 거부하는 아기들이 많지요. 실제로 기무라 유이치 작가도 자녀를 기를 때 손잡기가 잘되지 않아 이 책을 지었다고 합니다.
『꼭꼭 손잡기 놀이』는 아기에게 손잡기를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하게 돕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야옹이, 멍멍이, 삐악이, 돌돌이, 다슬이는 서로서로 손잡자고 제안하고, 친구가 내민 손을 반갑게 마주 잡습니다. 책 속 친구들이 손잡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손잡기가 어색하고 답답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로 여길 거예요. 『꼭꼭 손잡기 놀이』를 통해 손잡기를 놀이로 인지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손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책장을 넘기면 손과 손이 마주 닿아요!
플랩을 열며 느껴 보는 손잡기의 즐거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커다란 플랩을 요리조리 열어보는 책 읽기에 더욱 흥미를 느낍니다. 『꼭꼭 손잡기 놀이』는 페이지가 캐릭터 모양의 플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플랩을 넘기면 손잡자고 말한 친구를 향해 몸을 돌려 손을 꼬옥 맞잡아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꼭꼭 손잡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손잡기의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책장을 모두 넘긴 뒤에는 아이에게 엄마 아빠와도 손잡기 놀이 해 볼까? 하고 제안해 보세요. 아기는 손잡기에 익숙해지고, 타인과의 유대감도 깊어질 것입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소개
저자 : 기무라 유이치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타마 미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텔레비전 유아 프로그램의 구성과 오페라 및 연극의 각본을 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폭풍우 치는 밤에》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과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와 『흔들흔들 다리에서』, 『구덩이에서 어떻게 나가지?』, 『치카 치카 이를 닦아요』, 『행복한 거짓말』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윤정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한 후,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외국에서 출간되는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발견! 우리 학교 이곳저곳』, 『미술관 도둑을 잡아라! 』, 『유치원 버스 아저씨의 비밀』, 『학용품의 쉬는 시간』, 『이상한 편지』, 『동생을 드립니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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