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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 - 웅진 세계그림책 241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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販売価格 13,500ウ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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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겨울 동굴 속, 나뭇잎 침대 위에서 곰과 두더지가 서로의 옆에 몸을 누이고 자고 있어요.
잠시 뒤,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은 벌과 함께 꿈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떠납니다.
그동안 두더지는 곰을 기다리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과연 곰은 아름다웠던 꿈을 찾을 수 있을까요?

출판사서평

‘소중한 건 늘 가까이에 있어.’
하루를 가치 있는 행복으로 채워 주는 그림책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은 옆에서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친구 두더지를 뒤로한 채, 아름다웠던 꿈을 회상하기에 급급합니다. 그러곤 꿈에 나왔던 꿀벌을 찾아가지요. 꿈에 큰 나무가 나왔니? 그럼 숲이 나왔니? 꿀벌의 질문을 곰곰이 곱씹어 보며 곰은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게 봄, 여름이 지나 어느덧 가을이 되었습니다. 곰은 조금씩 텅 빈 것 같은 허전함을 느끼게 되고, 다시금 겨울이 되자 잊고 있던 두더지를 찾아 나섭니다. 그렇게 다시 만난 둘. 사계절 긴 시간이 흘렀지만 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반갑게 서로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기다리며 둘만의 커다란 보금자리를 만든 두더지를 보며, 곰은 소중한 건 사실 가장 가까이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은 꿈을 찾아 나서는 곰의 여정을 통해 평범한 일상 속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가치는 특별한 곳에 있는 게 아닌 가장 가까운 곳에 스며들어 있다고 말합니다. 소소한 행복의 즐거움을 찾고 싶은 날, 꿈을 잃어 가는 사람들이나 행복을 느낄 여유 없이 바쁘게 하루를 보내는 모두에게 이 책은, 마음을 다독여 주는 다정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이 있나요?
작지만 단단한 우정의 힘을 그린 작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은 곰과 두더지의 단단한 우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두더지는 친구 곰을 위해 대단한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단지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에게 다정한 안부를 묻고, 그의 옆자리를 지키며 따스한 온기를 나누어 주고, 다음 해 겨울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커다란 보금자리를 만들어, 자신을 찾아와 준 친구를 묵묵히 안아주는 것 말고는 말이에요. 곰 역시 처음에는 늘 함께 지낸 두더지의 존재를 당연시하지만, 곧 두더지의 빈자리를 통해 그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누구나 친구의 소중함은 알고 있지만 일상에서 그 가치를 느끼며 지내긴 쉽지 않습니다.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항상 어깨를 내어 주는 누군가를 기억하고 싶은 날, 이 책은 그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선물 같은 그림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가늘면서도 섬세한 색채감과 서정적인 글의 묘미가 한껏 어우러진 작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은 파스텔 톤의 따뜻한 색채감과 나긋나긋한 어조의 서정적인 글이 한껏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가늘면서도 섬세한 선과 노란색, 초록색 등의 산뜻한 색감이 편안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작가의 손끝에서 피어난 차분한 그림은 화려함에 지친 모든 이에게 편안한 쉼을 내어줍니다. 큼지막한 판형 속 시원시원하게 펼쳐진 배경 또한 지나칠 수 없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속에서 매일 변하는 작은 아름다움도 놓치지 않고 그려 자연의 변화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과 두더지 두 친구에게 다가온 어느 일 년, 그 순간순간의 아름다움을 따스하게 전하는 작품입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소개

저자 : 밀랴 프라흐만
1971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뛰놀며 자랐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아동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세서미 스트리트’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2013년 네덜란드 올해의 그림책으로 『100일 더 잠자기』가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아동 그림 문학상인 실버 브러시 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 『할머니는 왜 나만 보고 있을까요』, 『뷰티풀』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최진영
네덜란드에서 항공우주법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왕립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소의 컨설턴트로 일하며 레이던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어릴 적 꿈꿔 오던 것처럼, 아름다운 책을 만나는 즐거움으로 그림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하얀 방』, 『꿈꾸는 너에게』, 『그게 사랑이야』, 『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 『환상 동물 특급』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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