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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70개 핵심 용어로 끝내는 한국사 - 청소년교양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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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알고 보면 재밌는 한국사, 핵심 용어부터 찬찬히 살펴보자!
- 한국사의 주요 개념을 교과서 속 70개 핵심 용어로 콕콕!
- 고조선, 고려, 조선, 일제 강점기, 독립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한국사 공부!
- 복잡한 개념을 쉽게 풀어주는 다이어그램과 일러스트, 풍성한 사진 자료와 팁 박스까지!

목차

1장 고대 국가의 형성과 발전
고조선 / 책화 / 부여 / 서옥 / 제천행사 / 칠지도 / 광개토 대왕 / 조공·책봉 / 가야 / 순수비

2장 고대의 정치와 남북국 시대
고분 / 이차돈 / 화랑도 / 무령왕 / 을지문덕 / 도교 / 연개소문 / 여왕 / 김춘추 / 발해 / 화백 / 장보고

3장 고려의 성립과 변천
호족 / 팔관회·연등회 / 사심관·기인 / 광종 / 과거제 / 거란 / 여진 / 문벌 / 무신 정변 / 향·부곡·소 / 몽골 / 원 간섭기 / 공민왕

4장 조선의 성립과 발전
위화도 회군 / 과전법 / 칠정산 / 의정부·6조 / 3사 / 수령·유향소 / 훈구·사림 / 사화 / 서원 / 붕당

5장 조선 사회의 변동
임진왜란 / 병자호란 / 5군영 / 연행사·통신사 / 대동법 / 예송 / 환국 / 탕평책 / 수원 화성 / 실학 / 납속책·공명첩 / 농민 봉기

6장 근·현대 사회의 전개
흥선 대원군 / 양요 / 강화도 조약 / 임오군란 / 개화 / 동학 농민 운동 / 아관 파천 / 대한 제국 / 독도·간도 / 일제 강점기 / 독립운동 / 신탁 통치 / 삼팔선

출판사서평

한국사가 재미없고, 지루하고, 어렵기만 하다고?
알고 보면 이야기보따리인 한국사, 핵심 용어부터 찬찬히 공부하자!

올바른 역사의식과 시대정신을 갖추기 위해서 한국사는 청소년기 때부터 꼭 배워야 하는 필수 학문이다. 문제는 한국사 공부가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이. 시대가 달려져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풍습, 낯선 용어, 방대한 분량 때문이다. 낯선 용어를 배경 지식 없이 없이 달달 외우기만 한다면, 당연히 역사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것이다.
모든 공부는 교과서 속 어려운 단어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한다. 한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어떤 시대 배경 속에서 핵심 용어들이 쓰이기 시작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잘 살펴보면 역사는 여러 갈등이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고려 시대 이자겸은 이미 당대 최고의 권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외손자이자 사위였던 인종의 왕위까지 노렸다. 거의 모든 것을 가졌는데도 왜 반역을 꿈꾼 것일까? 이자겸의 속내를 짐작하려면 고려 사회에서 ‘문벌’이 지닌 위상을 알아야 한다. 용어의 시대적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면, 한국사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로 느껴질 것이다.

한국사의 주요 개념을 교과서 속 70개 핵심 용어로 콕콕!
《교과서 속 70가지 핵심 용어로 끝내는 한국사》는 각 시대의 핵심과 한국사 전체 흐름을 압축할 수 있는 핵심 용어 70개를 엄선했다. 꼭지별 분량도 2, 3쪽 내외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간결하게 담아 한국사를 일목요언하게 요약했다. 핵심 용어에는 ‘조공·책봉’ 같은 제도적인 것부터 ‘칠지도, 순수비’ 같은 문화재는 물론 ‘광개토 대왕, 이차돈, 흥선 대원군’ 같은 인물까지 포함되어 있다. 역사 공부를 할 때는 사건의 인과관계와 인물의 배경 등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뜻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맥락까지 알 수 있게 돕는 것이다.

고조선부터 근현대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한국사 공부!
이 책은 고대 국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를 총 6개의 시대로 구분한다. 고조선을 시작으로 부여, 동예, 가야를 지나 삼국 시대와 발해, 고려, 조선, 일제 강점기를 지난 근현대까지 시대별로 꼭 알아야 할 핵심 용어를 나라와 인물을 포함해 하나하나 짚어 준다. 한반도에 처음 세워진 국가인 고조선은 물론, 여전히 동아시아 정세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광개토 대왕이나 장보고의 업적을 짚으며 삼국 시대를 설명한다. 우리나라 문화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고려와 조선 시대를 비중 있게 다룬 후, 일제 강점기나 삼팔선처럼 아직 우리나라에 중요한 숙원으로 남은 근현대의 사건들까지 깊이 들여다본다. 책의 구성에 따라 한반도에 벌어진 일들을 되짚다 보면 당시 동아시아 정세까지 쏙쏙 들어온다. 이 책 한 권이면 방대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을 한 번에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한 개념을 친절하게 풀어주는 다이어그램과 일러스트
직관적인 다이어그램을 통해 줄글로만 접하면 자칫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사의 주요 개념들이 한눈에 들어오게 만든다. 고려의 특수 행정 지역인 ‘향·부곡·소’가 다른 지역과 어떻게 다른지, 조선의 중앙 정치 기구는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언론 기관인 3사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은 각각 어떻게 구분되는지 등 글로만 보면 복잡하게 다가올 개념을 구조도나 표, 다이어그램을 통해 쉽게 설명한다.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는 역사적인 사건이나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를테면 조선 시대, 붕당이 생겨난 원인인 벼슬 ‘이조 전랑’ 자리를 두고 동인과 서인이 옥신각신 싸우는 모습을 한 컷의 일러스트에 담았다. 고대 국가의 서옥제와 민며느리제, 조선의 3사 등 필요한 순간마다 말풍선을 활용해 본문을 매력적으로 살려주기도 한다. 화살표를 이용한 지도 일러스트로 고려와 거란의 전쟁, 동학 농민 운동 등 전쟁의 진행 양상도 확실하게 보여 준다.

풍성한 사진 자료로 접하는 다양한 문화재
이 책은 문화재 사진 자료도 풍성하다. 다양한 문화재 이미지들은 내용에 생동감을 준다. 예를 들어, 무령왕릉의 내부 이미지는 단순히 글만으로는 느끼기 어려운 벽돌무덤 양식의 웅장함을 느끼게 해준다. 백제 금동 대향로같이 화려한 유물은 물론, 첨성대와 분황사 같은 정밀한 건축물 등도 마찬가지다. 조선 시대 선비들이 공부하던 서원 등의 배경도 사진으로 접할 수 있다. 문화재 사진 자료로 당시 시대상까지 상상할 수 있게 해 주는 셈이다. 더불어 무령왕릉을 비롯해 도교의 영향을 받은 삼국 시대 유물, 조선 통신사 행렬도 등은 한 면 전체를 사진으로만 채워 화보 같은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문의 이해를 돕는 팁 박스
자세한 정보를 배치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정보 페이지
《교과서 속 70가지 핵심 용어로 끝내는 한국사》는 독자가 지루해질 틈이 없도록 군데군데 팁 박스와 별면을 실었다. 팁 박스는 각 용어를 설명하는 본문 뒤에 짤막하게 등장해 내용을 보충 설명하거나 숨겨진 이야기를 깨알같이 소개해 준다. 팁 박스를 통해 낙점, 흥청망청 등 지금도 흔히 쓰이는 단어들이 조선 시대부터 쓰이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별면은 음식, 건물, 장소처럼 본문의 시대 또는 사건과 관련되어 알아 두면 좋을 흥미로운 정보를 다룬다.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본관과 성을 쓰기 시작했을까? 짜장면은 언제 등장했을까? 익숙한 풍습과 문화에 대해 알아보다 보면, 본문이 더욱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사의 진정한 재미를 깨우쳐 보자.

책 속에서

흔히 우리 역사가 ‘반만 년’이 되었다고 하지? 그렇게 말하는 근거는 고조선에 있어. 반만 년은 고조선 건국 연도로 알려진 기원전 2333년부터 계산한 시간이거든. 지금은 서기 2022년이야. 여기에 2333년을 더하면 단군기원 4355년이니까 거의 반만 년이 흐른 셈이지.
본문 8쪽

동아시아 국가들은 중국 한나라 때부터 연호(年號)를 사용했어. 우리나라는 주로 중국의 연호를 썼지만 독자적인 연호를 만들어 쓰기도 했어. 만주를 호령하던 고구려의 광개토 대왕은 ‘영원히 편안하다.’라는 뜻의 영락(永樂)이라는 연호를 사용했지. 신라 진흥왕은 나라를 새로 연다는 뜻의 개국(開國), 나라 밖으로 크게 번창한다는 뜻의 대창(大昌), 나라 안을 잘 다스린다는 뜻의 홍제(鴻濟)를 연호로 썼어. 이처럼 연호에는 왕의 당찬 포부와 자신감이 담겨 있었지.
본문 27쪽

우리 역사에서 여왕은 신라의 27대 선덕 여왕, 28대 진덕 여왕, 51대 진성 여왕, 이렇게 셋뿐이야. 선덕 여왕과 진덕 여왕은 7세기에, 진성 여왕은 9세기에 신라를 다스렸지. 어떻게 신라만 여왕이 다스릴 수 있었을까?
본문 57쪽

발해는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였어. 이는 일본에 보낸 국서에서도 확인돼.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은 고구려 유민으로 짐작되지. 발해의 지배층 중에는 고구려 계통의 고씨가 많았을 뿐만 아니라, 문왕의 딸인 정혜 공주의 무덤도 고구려 지배층 무덤 양식을 따랐어.
본문 65쪽

과거제는 시험을 통해 관리를 뽑는 제도야. 지금으로 치면 공무원 시험이랄까. 과거는 중국 수나라 때 처음 실시되었어.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광종 때부터 시행되었지. 당시 광종은 호족과 상관없는 인재를 등용하고 싶어 고심하던 중이었어. 그때 후주(중국 5대의 마지막 왕조)의 관리이며 사절단으로 고려에 와 있던 쌍기가 광종의 눈에 띄었어. 귀화해서 고려 사람이 된 쌍기의 건의로 광종은 과거제를 실시했어. 이후 과거제는 1894년 갑오개혁 때 폐지되기까지 천 년 가까이 유지되었어.
본문 85쪽

고려는 거란과의 전쟁에 30년 가까이 시달렸어. 이 전쟁은 두 나라만이 아니라 송나라와 여진까지 얽힌 동아시아의 영토 분쟁이었어. 고려는 외교로 강동 6주를 얻었고, 전쟁이 유리한 상황에서는 전면전으로 거란을 혼쭐내 주었어. 외교력과 군사력을 적절히 구사해 실리를 챙긴 셈이야.
본문 89쪽

임진왜란은 동아시아 삼국에 큰 변화를 가져왔어. 전쟁터였던 조선은 많은 사람이 죽고 농토가 황폐해지는 등 막심한 피해를 입었지. 반면에 일본은 조선에서 납치해 간 도자기 기술자, 유학자 들 덕에 문화가 발전했어. 한편 명나라는 재정에 큰 타격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원성을 샀지. 그 틈에 여진이 후금을 세우면서 동아시아 정세가 요동치기 시작했어.
본문 147쪽

강화도 조약으로 일본은 원래 오가던 부산 외에 두 항구, 즉 원산과 인천을 열었어. 일본 배들은 조선의 해안과 섬을 자유롭게 측량할 수 있게 되었지. 이후 세 항구에 개항장이 설치되었어. 개항장은 외국인이 드나들고 무역할 수 있는 지역이야. 그런데 개항장에서 일본인이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조선 법으로 처벌하지 못했어. 강화도 조약에 ‘치외 법권(治外法權)’이 명시되었거든. 치외 법권은 통치 밖에 있을 수 있는 법적 권리를 뜻해. 자기 나라 국민을 보호하려는 일본의 입장이 노골적으로 반영된 부분이야.
본문 191쪽

고종은 조선 다음으로 우리 민족이 많이 쓰던 ‘한韓’ 앞에 ‘큰 대大’를 붙여 대한 제국을 국호를 삼자고 제안했고, 신하들도 찬성했어. 대한 제국의 ‘대한’은 지금도 우리나라의 이름에 남아 있지. 1919년 3·1 운동 후 임시 정부가 세워지던 때, ‘대한 제국을 계승하는 민국’으로서 나라 이름을 대한민국으로 정했거든.
본문 205쪽

저자소개

저자 : 정현경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후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다. 교과서 개발을 시작으로 출판사에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역사 지식을 정확하고도 쉽게 전달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교과서 속 70개 핵심 용어로 끝내는 세계사》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이 있고, 눈높이 한국사 B과정(문화재로 만나는 우리 역사)과 C과정(사건으로 들여다보는 우리 역사), 서울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 탐방 자료집 《민주야 탐방 가자》를 집필했다.

그림 : 조에스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그림책 작가이며 다수의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그린 책으로 《벚꽃이 살랑》 《생각 아바타》 《똥 싸기 힘든 날》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궁금했어, 에너지》 《딱 한마디 우리 노래》 《곱구나! 우리 장신구》 《어린이 돈 스터디》 《이런저런 옷》 《나의 진주 드레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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