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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패밀리 2 - 구출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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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국 코미디의 왕 ‘줄리언 클레어리’가 여러분의 배꼽을 노리고 있다!
배꼽 빠지게 웃을 준비 됐나요?

미국, 프랑스, 폴란드, 이탈리아, 독일, 중국, 덴마크, 브라질, 그리스, 네덜란드 등 전 세계 20여 개국 판권 수출!

아프리카에 사는 점박이하이에나 스폿과 수는 악어에게 먹힌 볼드 부부 행세를 하며 영국으로 간다. 프레드(스폿)와 어밀리아(수)로 새 삶을 살게 된 하이에나 부부는 인간 세상에 적응하려고 무진장 애쓴다. 쌍둥이 남매 보비와 베티가 태어나면서 ‘하이에나 패밀리’, 즉 볼드 가족이 탄생한다. 어느 날 쌍둥이와 친구 미니(인간)가 정원에서 놀다가 베티의 옷이 벗겨지면서 하이에나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하필 옆집에 사는 맥넘프티 씨가 그 광경을 본다. 맥넘프티 씨는 볼드 가족이 둘러대는 말을 의심스러워하며 지켜보겠다고 경고한다. 한편, 쌍둥이가 하이에나임을 잊을까 봐 걱정스러운 프레드를 위해 미니는 사파리 공원에 가자고 제안한다. 그곳에서 나이 많은 하이에나 토니가 안락사된다는 사실을 안 볼드 가족은 땅굴을 파서 토니를 구출하고, 같이 따라 나온 원숭이 미란다 역시 볼드 가족의 일원이 된다. 그러다 토니는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맥넘프티 씨를 구해 주고, 이를 계기로 맥넘프티 씨는 볼드 가족과 친해진다. 그런데 실수로 미니가 볼드 가족이 하이에나라는 사실을 말하고 만다. 맥넘프티 씨는 이미 알고 있었다면서, 자신 역시 인간이 아니라 회색곰이라고 털어놓는다. 모든 오해와 비밀이 풀리고 다들 즐겁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다.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 ‘동물의 왕국’에서 펼쳐지는 ‘인간 되기’ 프로젝트
독자들은 <하이에나 패밀리> 1권을 통해 인간인 척 인간 세상에 몰래 숨어 사는 동물들이 많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그 중심에 ‘하이에나 패밀리’, 볼드 가족이 있다는 사실도. 볼드 가족이 나이 든 하이에나 토니와 마모셋원숭이 미란다를 구해 낸 영웅적(!) 이야기는 동물 세상에 퍼져 나갔고, 인간으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동물들은 하나둘 볼드네 집으로 모여든다. 악어 실라, 양 로저, 프렌치푸들 피피, 거북이, 갈매기들, 어미 고양이와 여섯 마리 새끼 고양이, 경주마 몰리와 민티. 여기에 볼드 부부(프레드와 어밀리아), 쌍둥이(보비와 베티), 토니와 미란다까지 30여 마리의 동물들로 북적거리는 볼드네 집은 ‘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다. 게다가 볼드 부부가 아무리 열심히 돈을 벌어도, 이들을 먹여 살리는 일은 버겁기만 하다. 결국 볼드 부부는 동물들이 꿈을 이뤄 인간 세상에 나갈 수 있게 ‘인간 되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 캐릭터 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 눈을 뗄 수 없는 삽화!
개성 강하면서도 귀엽고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하이에나 캐릭터로 독자들을 놀라게 한 그림 작가 데이비드 로버츠는, 이번에도 여러 동물들의 특징은 살리면서도 하나같이 매력 만점인 캐릭터로 완성시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술적 기질이 다분한 피피에게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였던 경력을 십분 발휘해, 그에 걸맞은 화려한 패션을 장착시켜 주고, 갑자기 들이닥친 인간 경찰의 눈을 피해 다리미판과 전등으로 변신한(!) 동물들의 모습에는 작가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위트를 더해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그러니 읽는 재미가 더할 수밖에.

▶ 누구나 자유롭게 꿈꿀 권리가 있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동물들은 각자 인간 세상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안고 볼드 가족을 찾아온다. 척추가 찌릿할 정도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프렌치푸들 피피는 세계적인 가수를, 양 로저는 애들을 좋아하는 자신의 성향을 살린 보모를, 경주마인 몰리와 민티는 끔찍이도 싫어하는 달리기보다는 미용사를 꿈꾼다. 하지만 누구도 이들을 알아봐 주지 않는다. 볼드 가족만이 ‘재능은 묻히면 안 되니까’ 누군가 이들의 재능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인간들한테 권리가 있는 것처럼 동물들한테도 권리가 있지요. 자기를 표현할 권리 말이에요!
(/ 본문 중에서)

인간이든 동물이든 ‘꿈’이란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피피나 로저처럼 목표가 분명하기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 꿈을 이루기도 하지만, 몰리와 민티처럼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 꿈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반면, 악어 실라는 딱히 이루고 싶은 직업적인 꿈은 없지만, 미래의 자기 모습을 꿈꾸며 끊임없이 지금을 고민한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든 있는 모습 그대로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는 볼드 가족이 옆에 있다는 것이다. 늘 한정된 꿈을 강요받고, 그곳을 향해 한 가지 길만을 좇아야 한다고 믿는 인간들에게 날리는, 웃기고 가벼운 이야기 속에 묵직한 뼈가 있는 작품이다.

▶ 가족애, 그것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인류애!
볼드 가족은 그들 집에 한마디 말도 없이, 스스럼없이 터를 잡은 동물들을 전부 받아 준다. 거기에 의식주는 물론, 교육까지 제공해 준다. 아주 당연하게 그들을 ‘가족’이라 일컬으며,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악덕한 주인에게 잡혀간 경주마 몰리와 민티를 구하기 위해, 생명이 걸린 위험 앞에서도 누구 하나 빼지 않고 ‘구출 대작전’에 나선다. 그리고 누군가는 낙오자라고 손가락질할지도 모를, 아직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한 악어 실라를 끝까지 보듬는다. 종도 다 다르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가족이지만, 혈육보다 더 끈끈한 힘이 되어 주고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 준다. 웃음과 재미로 무장한 작품이지만, 가족애를 넘어 진정한 인류애를 보여 주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봄 직하다.

[작품 내용]
볼드 가족의 집에 동물들이 속속 모여든다. 악어 실라, 양 로저, 프렌치푸들 피피, 거북이, 갈매기들,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들, 경주마 몰리와 민티까지. 그들은 인간처럼 살고 싶어서 ‘하이에나 패밀리’에게 그 방법을 배우러 온 것. 볼드 부부는 시간표를 만들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물들을 가르치고 훈련시킨다. 그 결과, 인간 경찰의 느닷없는 방문에도 훈련한 대로 잘 위장해서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인간인 척 변장하고 공원 축제에 가서 인간들과 어울려 보는 실전 경험도 해 본다. 그러다 경주마 민티와 몰리를 쫓던 ‘구리구리 딘’이라는 주인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붙잡힌 민티와 몰리를 구하기 위해 볼드 가족과 동물들이 나선다. 볼드네 식구들은 각자 특기를 살려 몰리와 민티는 물론, 조랑말 해미시까지 구출해 나온다. 이후 동물들은 더욱 열심히 수업을 받고, 마침내 피피와 로저는 원했던 대로 가수와 보모로 자기 인생을 찾아간다. 몰리와 민티는 정원사가 되어 해미시와 함께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모두가 떠나고, 혼자 남아 있던 악어 실라는 인간보다 원래 동물의 삶을 선택하고 자연으로 되돌아간다.

저자소개

저자 : 줄리언 클레어리
1인극으로 전 세계를 순회한, 영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배우이자 소설가이다. 영국의 수많은 인기 TV 프로그램, 라디오 등에 출연했다.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우스꽝스러운 농담을 하지 않을 때는 동물들과 함께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 개, 고양이, 오리, 닭 등 많은 동물을 기르고 있다. 줄곧 동물을 사랑한 덕분에 인간인 척 인간 세상에 숨어 사는 동물 이야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하이에나 패밀리> 를 쓸 수 있었다. <하이에나 패밀리> 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의 작품이다.

역자 : 손성화
서강대학교에서 사학과 정치외교학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국제관계·안보를 전공했다. 신문사에 잠시 몸담았고, 지금은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한겨레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사십에 소울메이트를 만났다] 가 있다.

그림 : 데이비드 로버츠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모자 디자이너로 일을 하다 지금은 어린이책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드레아 비티와 [꼬마 건축가 이기 펙] [발명가 로지의 빛나는 실패작]을 함께 작업했습니다.
다른 작품으로 [꼬질이 버티 지렁이] [괴물 요리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