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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의 신나는 모험 - 사각사각 그림책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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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들에게 도전할 용기를 심어 주는 그림책

제7회 다케이 다케오 기념 일본동화대상 수상작

계속해서 펼쳐 보고 싶은 책! 열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다.
-아마존 재팬 리뷰 -

제7회 다케이 다케오 일본동화대상 수상작『변기의 신나는 모험』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지은이 다케요이 가코는 사사이 싱고와 하타나카 다카라코 두 사람이 함께 만든 부부 그림책 그룹으로, 국내에『냠냠 맛있는 우리 집 냉장고』로 소개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변기’라는 친숙하지만 낯선 캐릭터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늘 화장실에만 갇혀 있던 변기가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이 책은 2-3세부터 읽을 수 있는 「사각사각 그림책」의 18번째 책이다. 때문에 영유아들의 언어 감각을 길러 주는 데 좋은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들과 적당한 양의 글밥, 영유아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변기’라는 소재가 어우러져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출판사서평

■ 자신을 가로막는 벽을 깨고, 꿈을 이루러 떠난 변기의 모험
물을 좋아하지만, 좁은 화장실 안에 갇혀 있어야만 하는 변기 똥글이. 가만히 기다리다 보면 언젠간 물을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낡은 집에는 이미 물이 끊긴 지 오래되었다. 벌컥! 문을 박차고 집 밖으로 나온 똥글이는 동물 친구들의 도움으로 비도 만나고, 강도 만나지만 왠지 모르게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흐르는 강물에 몸을 맡긴 채, 두둥실 두둥실 떠내려가는 똥글이. 이대로 흘러가다 보면 어디에 닿을까? 과연 똥글이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변기의 신나는 모험』의 특별한 점은 원래는 움직이지 못하는 ‘변기’라는 캐릭터가 주체적, 적극적으로 자신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것이다. 항상 고정되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가 자신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 떠나는 모습은 감동적이다. 아이들 또한 자라나면서 스스로 선택하고 나아가야 할 수많은 선택지를 마주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두려움을 이기고 떠날 용기를 가진다면, 변기 똥글이처럼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음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 공간의 변화를 한눈에 드러내는 구성과 색을 통한 감정의 묘사
이 책은 치밀하게 계획된 구성을 살펴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먼저 앞 면지와 뒤 면지의 색이 각각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다르다. 변기의 모험이 시작되는 숲에서 도착지인 바다를 면지의 색깔이 대변해 준다. 또 책의 진행에 따라 그림의 시선이 좁은 공간에서 넓은 공간으로 점차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도입부는 변기 똥글이 위주로 그려졌다면 모험이 진행될수록 시선은 점차 숲으로, 강으로, 바다로 넓어진다.
색의 변화를 통한 캐릭터의 감정 묘사 또한 뛰어나다. 모험을 떠나기 전 화장실에 갇힌 우울한 감정은 노란 계열의 색들로, 모험을 시작하고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들뜬 똥글이의 마음을 표현한다. 길어지는 모험에 지치고, 아쉬울 땐 해질녘 붉은 노을로 쓸쓸한 마음을 대변해 주며, 까만 밤 풍경을 통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의 막연하고 불안한 마음을 표현한다. 마침내 도착한 바다에서는 시원한 파란색으로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렇듯 천천히 책 속의 풍경과 캐릭터들의 감정을 살펴보며 읽다 보면 이 책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저자소개

저자 : 다케요이 가코
다케요이 가코는 사사이 싱고와 하타나카 다카라코 두 사람이 함께 만든 부부 그림책 그룹이에요. 사사이 싱고는 이시카와 현에서 태어나 다마미술대학에서 공부했고, 하타나카 다카라코는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가나자와미술공예대학에서 공부했어요. 2012년 첫 작품『변기의 신나는 모험』으로 제7회 다케이 다케오 기념 일본동화대상을 받았으며, 이 책은 냉장고 안을 궁금해하는 아이를 위해 만든 두 번째 작품이랍니다.

역자 : 엄혜숙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대학원에서 한국 문학을 전공한 뒤 일본에서 그림책과 아동 문학을 공부했어요.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면서 외국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혼자 집을 보았어요』,『세탁소 아저씨의 꿈』,『야호, 우리가 해냈어!』,『나의 초록 스웨터』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토마토야, 왜 그래?』,『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비에도 지지 않고』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