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소개
10년간 입소문으로 릴레이 추천을 받은 화제의 문법책. 읽다보면 영어에 대한 큰 그림이 잡힌다. 1990년대 중반 당시로는 구하기 힘든 양질의 영어컨텐츠를 경제, 회화, 일기, 독해 여러 분야에 걸쳐 무상으로 제공하고, 해외의 좋은 영어학습서를 국내에 소개하고, 올바른 영어공부법을 안내하며, 순식간에 영어공부의 키워드로 떠오른 온라인사이트 네오퀘스트 군단의 대표작 『뒤집어본 영문법』의 개정판이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듯 영어의 큰그림을 잡게 해주는 기존의 구성에 형식과 내용을 보완하여 새로 출간되었다.
목차
01 뒤집어 다시 생각하자
1. 영어랑 친한 사람 vs. 안 친한 사람
2. 문법 vs. 용법
3. 안다고 자랑 말고 모른다고 기죽지 마세
4. 완벽주의자의 슬픔 혹은 대단한 착각
5. 각본 없는 드라마에 대본은 무슨 소용이리
6. 보자기의 오류
7. 의미 vs. 형태
8. 문어체 vs. 구어체
02 동사숲으로 가는 길
1. ‘동사’ 살리고~살리고~
2. 저 넘치는 끼를 어찌하면 좋을꼬
3. 동사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4. 우리말도 장난 아니거든
5. 동사의 4단 변화?
6. 동사숲에는...
03 동사숲에서 만난 시제
1. 단순현재
2. 단순과거
3. be와 함께 : 현재진행
4. be와 함께 : 과거진행
5. have와 함께 : 현재완료
6. have와 함께 : 과거시제 대용으로써의 완료
7. will과 함께 : 미래표현I
8. will과 함께 : 미래표현II
9. will과 함께 : 미래진행
10. will과 함께 : 미래완료
04 동사숲에서 만난 의미
1. 조동사
2. 가정법
3. 명령문
4. 부정문
5. 의문문
05 동사숲에서 만난 변화
1. 분사
2. 동명사
3. 부정사
06 명사숲으로 가는 길
1. 명사숲에는...
2. 感의 세계
3. 명사 편애
4. 명사의 종류 다섯가지
07 명사숲에서 만난 명사
1. ‘셈’의 개념
2. CN & UN의 기준
3. CN & UN 그리고 관사
4. 셀 수 있다가도 없다가도
5. family - 단수냐, 복수냐?
08 명사숲에서 만난 관사
1. flower는 ‘꽃’이 아니다
2. the 예찬
3. THE vs. A
4. 전체를 표현하는 복수형
5. the의 구체적 용법
6. 하나와 다른 하나
7. 한정사
09 명사숲에서 만난 형용사?부사
1. 풍미를 더해주는 양념들
2. 명사에 맛을 내는 양념 - 형용사
3. 형용사의 용법
4. 원급?비교급?최상급
5. 동사?형용사?또 다른 부사에 맛내는 양념 - 부사
10. 명사숲에서 만난 관계사
1. 관계사절이란?
2. 관계사의 종류
3. 관계사 앞에 찍혀 있는 콤마
4. 관계사 이해하기
5. 실제 용법
책을 마치며
저자 소개
오성호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졸업
YTN 방송통역사
네오퀘스트 기획실장
오성호 영어공간 대표
신동표 어학원 강사
現 이창용 어학원 강사 (cyenglish.co.kr)
출판리뷰
* 10년간 입소문을 타고 꼭 읽어야 할 영문법책으로 자리잡은 <뒤집어본 영문법> 전면 개간!
10대와 20대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1990년대 중반 영어 좀 잘해보자고 언저리를 맴돌았던 사람이라면 네오퀘스트란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다. 당시로는 구하기 힘든 양질의 영어컨텐츠를 경제, 회화, 일기, 독해 여러 분야에 걸쳐 무상으로 제공하고, 해외의 좋은 영어학습서를 국내에 소개하고, 올바른 영어공부법을 안내하며, 순식간에 영어공부의 키워드로 떠오른 온라인사이트였다. 네오퀘스트 ‘군단’의 주역은 당시 한국외국어대 동시통역대학원 출신의 재기발랄한 동시통역사들이었다. 고유분야인 동시통역에 머무르지 않고, 영어공부 전도사가 되길 주저하지 않았던 그들의 행보는 어학이라는 지엽적인 분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사이에서 열광적인 파란을 일으켜 당시 서점가 저자인지도 최고의 자리에까지 오르기도 했다.
비록 대형 온라인 서점의 유통 시스템에 밀려 역사의 한켠으로 사라졌지만, 당시 그들이 김영사에서 ‘네오퀘스트 시리즈’로 낸 다섯 권의 책은 유통기한 6개월을 넘지 못하는 영어출판계에서 독자들의 입을 거쳐 ‘추천할 만한 영어책’으로 어김없이 꼽히며 10년을 버티어 왔다. 네오퀘스트 시리즈 중 가장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책 중 하나가 <뒤집어본 영문법>.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듯 영어의 큰그림을 잡게 해주는 노련한 영어 손질 솜씨는 지금까지도 경쟁상대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이 이제 다시 뒤집혔다. 새 책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형식과 내용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간 동시통역 대학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며 학습자의 측면을 보다 잘 알게 된 저자의 넓고 깊어진 시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