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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 20세기 진보 언론의 영웅 이지 스톤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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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설적인 독립 저널리스트 I.F. 스톤,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조명하다!
20세기 진보 언론의 영웅 이지 스톤 평전『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 정치부 기자 출신의 여성 작가 마이라 맥피어슨이 권언유착에 맞서 저널리스트의 참모습을 보여준 I.F. 스톤의 인생을 조명하였다. 저자가 15년간의 자료 조사와 연구, 각종 인터뷰를 토대로 쓴 이 책은 I.F. 스톤의 어린 시절부터 그가 시대의 아이콘이 되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삶의 과정을 추적하고, 더불어 그가 언론인으로 활동한 20세기 격동의 현대사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스톤이 저널리즘에 미친 깊은 영향을 세세하게 짚어냄으로써 언론이 우리 사회와 문화에서 차지하는 역할에 대하여 깊이 탐구하고, 저자가 입수한 1,600쪽에 달하는 FBI 사찰 파일과 옛 소련 기밀문서의 자료도 수록하여 보는 재미를 더하였다.

목차

목차
서론 이지 스톤: 우리 시대 참언론인의 초상 -11
1부|반골 기자의 탄생
1. 미국에 오다 -41
2. 어린 시절 -55
3. 소년 신문 발행인 -83
4. 폭로 저널리즘과 애국주의의 광풍 -102
5. 반바지를 입은 소년? 통신원 -131
2부|격동의 1930년대
6. 대공황과 루스벨트 대통령 당선 -161
7. 뉴딜, 뉴라이프,「뉴욕 포스트」 -183
8. 우익 선동가들과 인민전선 -220
9. 히틀러, 리프먼, 이지, 그리고 유대인 -248
10. 스페인 내전: 나의 가슴은 공화파와 함께 -275
11. 독재자의 시대: 스탈린과 히틀러 -292
3부|2차 대전, 그리고 냉전
12. 기로에 선 미국:「더 네이션」시절 -317
13. 위대한 유산:「PM」시절 -338
14. 남편 이지, 아버지 스톤 -361
15. 원폭 투하와 팔레스타인 잠행 -387
16. 충성 서약, 하원 반미활동조사위원회 -415
17. 한국전쟁과 특파원 피살 사건 -442
4부|혼자서 가다
18. 이지를 잡아라 -471
19. 거짓말 그리고 스파이 -505
20. 고독한 게릴라 전사: 광기의 1950년대 -539
21. 환멸과 고백 -569
22. 민권 운동: 미국의 유혈 혁명 -586
23. 케네디, 흐루쇼프, 카스트로 -616
24. 전쟁의 수렁 속으로 -637
25. 베트남전과 인종차별의 한복판에서 -669
5부|시대의 아이콘이 되다
26. 우상파괴자에서 시대의 우상으로 -705
27. 스톤 대 소크라테스 -740
28. 거짓의 안개를 걷어내고 떠나다 -768
감사의 말 -780
주석 -787
참고문헌 -839
옮긴이의 말 -855
찾아보기 -861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20세기 저널리즘 최고의 히트작 「I. F. 스톤 위클리」
4쪽짜리 미니 신문이 미국 현대사를 바꿨다!
신문과 정치와 세계사 그리고 놀라운 1인 주간지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정치권력과 상업권력에 봉사해온 한국 언론을 '불편하게' 만들어줄 책
- 강인규(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언론학 교수)
공영 방송과 거대 신문사 등 언론 문제로 몸살을 앓는 한국 사회가 참고해야 할 시의성 큰 책이 나왔다. 문학동네가 펴낸 『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 - 20세기 진보 언론의 영웅 이지 스톤 평전』은 권언유착에 맞서 저널리스트의...
20세기 저널리즘 최고의 히트작 「I. F. 스톤 위클리」
4쪽짜리 미니 신문이 미국 현대사를 바꿨다!
신문과 정치와 세계사 그리고 놀라운 1인 주간지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정치권력과 상업권력에 봉사해온 한국 언론을 '불편하게' 만들어줄 책
- 강인규(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언론학 교수)
공영 방송과 거대 신문사 등 언론 문제로 몸살을 앓는 한국 사회가 참고해야 할 시의성 큰 책이 나왔다. 문학동네가 펴낸 『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 - 20세기 진보 언론의 영웅 이지 스톤 평전』은 권언유착에 맞서 저널리스트의 참모습을 보여준 I. F. 스톤의 인생을 조명한 평전이다. 어떻게 하면 정치권과 언론계의 유착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미국의 진보 저널리스트 스톤의 생애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정치판에서 기자들은 취재원을 잡기 위해 공정성을 팔아먹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스톤은 정부 측의 감언이설과 협박에 초연했고, 열정적으로 진실을 추구하면서 거침없이 발언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업계에서 왕따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1인 독립 주간신문 「I. F. 스톤 위클리」를 통해 다른 기자들이 정부의 나팔수 노릇을 할 때 냉전 정책에 반대했고, 대다수 언론이 침묵할 때 조지프 매카시와 싸웠고, 다른 언론인들이 정부 발표에 속아 넘어갈 때 베트남전 참전의 빌미가 된 통킹 만 사건은 날조라고 비판했다. 저명한 기자 출신 작가 마이라 맥피어슨이 15년간의 자료 조사와 연구, 각종 인터뷰를 토대로 쓴 이 평전은 전설적인 언론인 스톤의 파란만장한 삶과 더불어 그가 언론인으로 활동한 20세기 격동의 현대사를 비판적으로 정리한다. 또한 스톤이 저널리즘에 미친 깊은 영향을 찬찬히 짚으면서 언론이 우리 사회와 문화에서 차지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성찰한다. 저자가 입수한 1,600쪽에 달하는 FBI 사찰 파일과 옛 소련 기밀문서 같은 자료도 흥미롭다.
【이지 스톤은 누구인가】
이사도어 파인슈타인 스톤Isador Feinstein Stone(1907~1989년)
I. F. 스톤 또는 ‘이지Izzy’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그는, 20세기 최고의 독립 언론인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1922년 14세에 동네 신문 「진보」를 창간해 활동했고 고등학교 때는 지역신문 통신원으로 일했다. 명문 펜실베이니아 대학에 들어가 철학을 공부하다 신문 잉크 냄새에 이끌려 그만두고 기자의 길을 걷는다. 1933년 25세의 젊은 나이에 유명 일간지 논설위원이 되고, 45세까지 「더 네이션」 「PM」 등을 거치며 기자와 논설위원으로 저널리즘의 양대 축인 보도와 논평에서 맹렬히 활약했다. 뉴욕과 워싱턴을 중심으로 한 주류 언론에서 쌓은 탄탄한 경험은 1953년 1인 독립 신문 「I. F. 스톤 위클리」를 창간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는 취재, 집필, 편집, 발행, 배포를 혼자 도맡고 광고를 일절 싣지 않고 구독료만으로 버티며 매주 4쪽짜리 신문을 펴냈다. 공정성과 독립성이 이 신문의 자랑이었고, 1971년 폐간될 때까지 20년 가까이 미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보도하고 어디서도 접할 수 없는 진실을 전하는 신문으로 명성을 얻는다. 말년에는 젊은 시절 중단했던 철학에 열정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의 관심은 여전히 언론에 있었다. 1989년 81세로 타계할 때까지 그는 시사 칼럼을 쓰고 방송 논평을 하는 등 기자로서의 열정을 잃지 않았다.
1920년대 거대기업들의 횡포 고발, 1930년대 독일과 결탁한 대기업의 스캔들 폭로와 히틀러의 나치즘에 대한 경고, 1940~50년대에 미국의 냉전 정책과 빨갱이 마녀사냥에 대한 비판, 1960~70년대에 베트남전 참전 반대 운동과 인종차별 철폐 흑인 민권 운동 등 수많은 경력을 쌓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통킹 만 사건 특종보도였다. 1964년 8월 미국 정부는 베트남 통킹 만에서 미 군함이 북베트남의 어뢰정 공격에 침몰했다고 발표하면서 베트남전 확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당시 모든 언론이 정부의 앵무새가 됐을 때 그는 조목조목 의문점을 제기하고 정부 발표가 날조라고 주장했다. 7년 뒤인 1971년 국방부 기밀문서가 언론에 폭로됨으로써 이 사건은 거짓이었음이 공식 확인된다. 동서냉전 시대 징고이즘의 광풍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어지간한 용기가 아니면 하기 힘든 일이었다. 더구나 그의 뒤에는 평생 FBI가 따라다녔다. 오늘날 제도권 언론의 행태, 특히 정부가 분칠해서 발표한 내용을 그대로 받아쓰는 행태에 절망하는 이들은 그를 언론의 전범을 보여준 인물로 기억한다. 이제 ‘이지’라는 애칭은 참다운 언론인의 상징으로 통한다. 1989년 스톤이 사망한 후 ‘I. F. 스톤’이라는 명칭이 붙은 석좌교수 자리, 연구기금, 장학금이 점점 많이 생겨났다. 더불어 그가 발행한 미니 신문 「스톤 위클리」는 20세기 저널리즘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추천사】
편한 자를 불편하게 만들고, 불편한 자를 편안하게 만드는 일, 이것이 언론의 사명이다. 이지 스톤은 이 역할을 온전히 해낸 드문 언론인이었다. 현재 한국사회가 겪는 고통의 가장 큰 원인은 언론에 있다. 한국 대다수의 언론이 편한 자를 더 편하게 만듦으로써 스스로 편안을 추구하는 길을 택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치권력과 상업권력에 봉사해온 한국 언론을 ‘불편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 강인규(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언론학 교수)
언론계는 물론 학계에 신화적 존재가 있다. 20세기 최고의 저널리스트로 불리는 월터 리프먼이 그렇다. 그러나 이 책은 리프먼의 그 빛나는 별빛을 홍등가 불빛으로 만든 I. F. 스톤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책을 덮는 순간 누구나 기자로서 그의 삶에 경의를 표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 손석춘(언론학자,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스톤은 거대 신문사가 진실을 탐사한 자신의 기사를 실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신문사를 그만두었다. 그러고는 「I. F. 스톤 위클리」라는 1인 신문을 창간했다. 누구에게도 간섭 받지 않는 독립 언론이었다. 이 신문은 다른 신문에서 다루지 않는 정보를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학생들 앞에서 기자란 진실을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에게 얘기할 온갖 사실보다, 여러분이 정말로 좋은 언론인이 되고자 한다면 딱 세 마디만 기억하고 있어도 너끈하리라 생각합니다.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 미국 정부만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대체로 모든 정부가 다 그렇다는 것이지요.
무정부주의자나 할 수 있는 발언, 정부를 무시하라는 것처럼 들리지만, 이 말에는 우리가 깨닫고 있어야 할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권력자들이란 권력을 이어가는 일에 혈안이 돼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 그래서 우리들과 같은 평범한 시민은 공적 권력을 쥔 그들의 말을 의심하고 회의할 권리가 있다는 것 말이다.
- 하워드 진(역사학자, 『미국 민중사』의 저자)
스톤은 언론계의 걸출한 영웅이었다. 사람들은 ‘이지 스톤 같은 인물이 좀더 많았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실제 사정은 전혀 달랐다. 과격한 주간신문 「I. F. 스톤 위클리」를 발행할 때 그는 완전히 따돌림 받고 ‘공산주의자’라고 기피되는 인물이었다. 1971년 신문을 폐간하자 그제야 스톤에게 조지 포크 상이 주어졌고 그의 일생은 영화화되었고 어딜 가나 위대한 기자로 칭송받았다.
- 노엄 촘스키(언어학자, 철학자)
두툼한 분량이지만, 펼쳐드는 순간 덮을 수가 없는 책이다. 읽어나갈수록 수많은 생각이 끊임없이 솟구친다. 읽고 많은 것을 배우

저자소개

저자 마이라 맥피어슨Myra MacPherson은 「워싱턴 포스트」정치부 기자 출신의 여성 작가. 「뉴욕 타임스」를 거쳐 「워싱턴 포스트」에서 23년간(1968~1991) 있으면서 대통령 선거 보도를 다섯 차례 담당했고, 정치?와 인권·여권 운동, 베트남전 반대 운동 관련 기사를 많이 썼다. 베트남전을 다각도로 조명한 『오랜 시간이 흐른 뒤Long Time Passing: Vietnam and the Haunted Generation』(1985), 유방암으로 죽어가면서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은 여성의 실화를 그린 『그녀는 끝까지 꿋꿋했다She Came to Live Out Loud』(1999), 정치인들의 결혼생활을 파헤친 『권력을 사랑한 사람들The Power Lovers: an Intimate Look at Politics and Marriage』(1976) 등을 썼다. 지금은 여러 신문과 잡지, 인터넷 매체에 시사 및 언론비평 관련 글을 쓰는 한편으로 다섯번째 책을 집필 중이다. 그녀가 쓴 최신 기사는 하버드대학 부설 니먼언론재단의 워치독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