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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 힘들고 지친 당신을 위한 15가지 깨달음

通常価格 13,500ウ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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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실은 괜찮지 않은 당신,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건네는 마음 처방전

애들이 힘들 게 뭐가 있니?라고 묻는 어른들의 질문에 해 주고 싶은 말.
내 인생도 꽤 괴롭다고요!
어른들은 몰라요. 부모님, 친구, 성적 등 우리도 나름대로 속 시끄러운 일들이 많은데 말이지요.
마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붕대를 감아 봤자 소용없어요. 학교생활이 즐겁지 않거나 부모님 때문에 짜증이 날 때,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해 주는 알약도 없지요.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을 줄이고, 일이 틀어져도 쉽게 흥분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내 감정을 휘둘리지 않는 방법은 분명 있어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불안》, 그리고 〈인생학교〉 시리즈까지 내는 책마다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적인들의 사랑을 받는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하듯 마음과 정신도 건강하게 단련시킬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다만, 아령을 들어 올리는 것처럼 몸을 움직여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깨달음을 이끌어내는 훈련을 통해 머리와 가슴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은 왜 부모님은 우리를 짜증나게 할까? 친구들이 괴롭혀서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꾸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내 심리는 뭘까? 분노와 불안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릴까? 등 우리 마음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들여다보고, 어떤 깨달음이 나약해지고 힘들어진 마음에 도움이 될지 살펴봅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건강한 정신, 행복한 마음
제1장. 부모님
제2장. 스크린
제3장. 괴롭힘
제4장. 내 안의 어린아이
제5장. 학교
제6장. 친구
제7장. 우리 몸
제8장. 오해받는 기분
제9장. 화
제10장. 불안
제11장. 자신감
제12장. 인내심
제13장. 자연
제14장. 어른의 세계
제15장. 독립하기

출판사서평

팬데믹 이후, 마음 건강이 절실한 시기
단단한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한 15가지 깨달음

지난 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조사한 ‘코로나19 이후 겪는 주된 감정’ 조사에 따르면, 불안과 걱정의 감정을 겪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짜증, 우울함, 두려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팬데믹 이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상담 건수도 세 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과 정신의 건강을 돌봐야 할 시기이지만,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쳐 마음의 문제를 들여다볼 여유가 없습니다.
알랭 드 보통은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깨달음’을 이끌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의 실수 때문에 장난감이 망가져서 네가 내 장난감을 부쉈어!라고 속상해 하는 어린아이를 달래 줘야 한다면, 어떤 말을 해 줄 수 있을까요? 친구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우연한 사고’였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려고 할 것입니다. 나쁜 일이 우연히 일어날 수 있다는 깨달음은 좌절하거나 흥분한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A라는 문제가 일어나면 어떡하지?라고 불안해하는 친구를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 A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 테니 걱정 마.라고 친절하게 말하지만, 그래도 만약 A 문제가 일어나면 어떡해요? 따라서 친구에게 어떤 문제가 일어나도 결국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을 깨우쳐 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우리 부모님은 왜 나를 이해 못하지?하고 짜증이 난다면요? 부모님도 부모이기 이전에 평범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부모님의 잔소리가 조금은 편안하게 들리지 않을까요?
이 책은 부모님, 친구 관계, 괴롭힘, 불안감과 자신감, 진로 고민, 외모 등 청소년의 마음을 산란하게 만드는 여러 문제들을 편안하게 바라보고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15가지 깨달음을 담고 있습니다. 알랭 드 보통이 던지는 예리한 질문, 신선하면서도 균형 잡힌 대답, 생생한 사례, 그리고 깨달음을 내면화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책을 읽는 동안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게 돕고 단단한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훈련이 될 것입니다.


<책 속에서]>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뭐라 말하든 여러분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거예요. 여기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겠네요. 스스로 의심을 갖는 부분을 남이 알아채면 화가 나요. 하지만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다른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이든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아요. (26쪽)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 때마다 속으로 이런 질문을 던져 보세요. 이 사람은 사실 겁이 나고 무서운 건 아닐까? 무엇을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것일까? 이 점을 염두에 둔다면 여러분의 삶이 변화가 생길 거예요. (36쪽)

세상은 보기보다 훨씬 더 살 만해요. 실제 세상의 사람들은 거의 모든 순간 친절하고 참을성이 있어요. 이런 세상을 온라인에서도 구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때까지는 온라인에 올라오는 지저분한 내용들은 싹 무시해 버려요. 그런 글 뒤에 숨어 있는 사람을 억지로 실제 세상으로 끌어내 본다면 아마 여러분이 1초도 상대하지 않을 사람일 거예요. (68쪽)

학교에서 잘하는 것과 어른이 되어서 잘하는 건 꽤 달라요. 어른이 되어서 성공하는 것은 학교에서 성공하는 것과 달라요. 이 둘의 성공은 서로 밑바탕이 달라서, 학교생활만 보고 어른이 된 후 어떤 삶을 살지 가늠할 수는 없어요. 모든 가능성은 활짝 열려 있어요. (99쪽)

여러분이 걱정스럽거나 화날 때, 또는 뭔가 바보 같은 짓을 했다는 생각이 들 때,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친절한 친구라면 지금 내게 뭐라고 말해 줄까?’ 이런 생각을 자주 하다 보면 습관이 돼요. 어느 틈엔가 자신에게 상냥하게 말하고, 그러다 보면 삶이 훨씬 더 다정해질 거예요. (110쪽)

우리는 예측 가능한 좌절 때문에 조금 우울해하는 기술을 배울 필요가 있어요. 그래요. 계획은 바뀔 수 있고, 사람들은 가끔 실망시킬 수 있고, 비행기는 연착할 수 있고, 배달된 피자는 차갑게 식어 있을 수 있어요. 다 좋은 일은 아니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라는 걸 예상하고, 충격 받지 않겠다는 목표를 세워야 해요. (150쪽)

무슨 일을 할지 알아내자는 말은 나한테 완벽하게 딱 맞는 단 하나의 일을 발견하자는 뜻이 아니에요. 그보다는 자신이 근본적으로 어떤 일을 즐기는지 찾고, 그런 즐거움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서 어떤 일과 맞물리는지 살펴보자는 거예요. 의외로 자신의 즐거움과 겹쳐지는 직업을 많이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185쪽)

저자소개

저자 : 알랭 드 보통
스위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하는 가이자 철학자예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킹스칼리지런던에서 역사와 철학을 공부했어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에 능통하며, 사랑, 불안, 행복, 예술, 미디어, 직업 등 현대인의 관심사를 날카롭게 꿰뚫어 보고 위트 있게 풀어내는 능력을 지닌 덕분에, 내는 책마다 20여 개 나라에서 번역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2008년에는 ‘인생학교’를 설립하여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는 대부분 자기 이해와 의사소통의 결핍 때문이라는 깨달음을 전파하며, 사람들에게 즐거움, 위로, 변화의 계기를 선사하는 책을 출간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불안》, 《여행의기술》, 《일의 기쁨과 슬픔》 외 다수가 있어요.

저자 : 인생학교
학교에서 깜빡하고 가르치지 않았지만 좋은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자신을 이해하고, 인간 관계와 직업, 사회생활을 향상시키며, 평온을 찾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우며, 영상, 워크숍, 출판, 상품 제작·판매 등의 활동을 합니다. 런던, 앤트워프, 암스테르담, 이스탄불, 멕시코시티, 파리, 상파울로, 타이베이, 서울에 사무실이 있으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어요.

역자 : 신인수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외국의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서프러제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 《글로벌 경제 교실》,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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