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림출판사 다국어그림책]은 한국 창작 그림책 12종을 6개 언어로 번역하여 출간하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영어(12종), 일본어(3종), 중국어(7종), 베트남어(6종), 태국어(6종), 몽골어(6종)로 번역된 위 시리즈는 총 40권으로 구성되었다.
김세현, 서정오, 이상희, 채인선, 한병호, 한태희 등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된 [한림출판사 다국어그림책]은 한국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국 문화 그림책, 보편적인 감성과 교훈이 함께 녹아 있는 옛이야기 그림책,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는 생활 동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선별하였다.
출판사서평
세계의 어린이가 함께 보는 다문화그림책
한림출판사 다국어그림책 출간!
[한림출판사 다국어그림책]은 한국 창작 그림책 12종을 6개 언어로 번역하여 출간하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영어(12종), 일본어(3종), 중국어(7종), 베트남어(6종), 태국어(6종), 몽골어(6종)로 번역된 위 시리즈는 총 40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김세현, 서정오, 이상희, 채인선, 한병호, 한태희 등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된 [한림출판사 다국어그림책]은 한국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국 문화 그림책, 보편적인 감성과 교훈이 함께 녹아 있는 옛이야기 그림책,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는 생활 동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선별하였습니다.
-기획 의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는’ 한림출판사는 1963년 창립한 이래, 국내의 어린이들을 위한 양질의 아동도서를 출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Hollym이라는 브랜드로 해외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외국어판 도서를 지속적으로 보급하였습니다. 2011년부터는‘책은 부모가 직접 골라줘야 한다’는 출판 신념으로, 외국인 부모를 위한 [5개 국어로 소개한 다문화가정 권장도서목록]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현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문화콘텐츠를 고민하는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로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축적한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문화다양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시리즈를 기획하였습니다.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이루어진 [한림출판사 다국어그림책]을 통해 모든 어린이와 부모님이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여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성 안내-
1) (난 돼지가 아니야!)
①출간 언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각 권 15,000원)
②도서 정보: 이혜령 글 | 이웅기 그림 | 마난차야 옮김 | 32쪽 | 25?25cm
③주제어: 욕심, 권선징악
④내용 요약: 어느 산골짜기에 사는 호랑이의 소원은 소문난 국밥집의 국밥을 먹어 보는 것이다. 하지만 국밥집 할머니는 욕심쟁이 먹보 호랑이를 싫어해 국밥을 주지 않는다. 국밥집을 염탐하던 호랑이는 할머니가 돼지들에게 국밥을 주는 것을 보고 결심한다. 그래, 나도 돼지가 되는 거야!
2) (도깨비 대장이 된 훈장님)
①출간 언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각 권 15,000원)
②도서 정보: 장수명 글 | 한병호 그림 | 마난차야 옮김 | 32쪽 | 24.5?27.5cm
③주제어: 옛이야기, 도깨비, 재치
④내용 요약: 도술에 능한 훈장님. 어느 날, 어두운 숲 속에서 아기 도깨비 뿌야를 만나 너무 놀란 나머지 뿌야를 혼낸다. 뿌야를 대신해 훈장님을 혼내 키려는 아빠도깨비는 훈장님이 숲 속에 또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아빠도깨비와 훈장님의 한판 승부가 흥미진진하다.
3) (악어 우리나의 버스놀이)
①출간 언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각 권 15,000원)
②도서 정보: 채인선 글 | 최은주 그림 | 마난차야 옮김 | 32쪽 | 25?22.6cm
③주제어: 의자, 친구, 버스놀이
③내용 요약: 악어 우리나와 친구 나나니는 바람불어언덕으로 의자를 갖고 와 버스놀이를 한다. 기리니와 다른 악어 친구들도 바람불어언덕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버스놀이는 종점 솜사탕섬에 도착하지만 기쁨도 잠시, 회오리바람이 불어닥친다.
4) (저승에 있는 곳간)
①출간 언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각 권 15,000원)
②도서 정보: 서정오 글 | 홍우정 그림 | 마난차야 옮김 | 32쪽 | 22.5?27.5cm
③주제어: 옛이야기, 권선징악
④내용 요약: 부자지만 남에게 인색한 박서방과 가난하지만 잘 베푸는 이서방이 살았다. 어느 날, 저승사자가 30년이나 더 살아야 하는 박서방을 저승으로 데려간다.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잣돈을 얻으러 박서방은 자기의 저승 곳간에 가보지만 달랑 볏짚 한 단뿐이다.
5) (종이에 싼 당나귀)
①출간 언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각 권 15,000원)
②도서 정보: 서정오 글 | 김영희 그림 | 마난차야 옮김 | 32쪽 | 25?25cm
③주제어: 옛이야기, 재치
④내용 요약: 우물가에 돈을 두고 집에 돌아온 아이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다음에는 호주머니에 넣어 오기로 한다. 하지만 어머니 말만 곧이곧대로 듣다 낭패를 본다. 어느 날, 당나귀를 종이에 싸서 간신히 가지고 오는데 이를 본 원님 딸이 웃는다.
6) (호랑이가 준 보자기)
①출간 언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각 권 15,000원)
②도서 정보: 서정오 글 | 김은정 그림 | 마난차야 옮김 | 32쪽 | 23?28cm
③주제어: 옛이야기, 배려
④내용 요약: 뒷간이 없어 방문을 열고 아무 데나 오줌을 싸는 총각의 모습을 보고 화가 난 산신령님은 호랑이에게 총각의 버릇을 단단히 고쳐 주라고 한다. 하지만 호랑이는 총각이 자신을 걱정해 주는 말을 듣고, 요술 보자기를 주기 위해 총각이 다니는 길목에 놓는다.
저자소개
글 : 서정오
1955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교직에서 물러난 뒤로는 글쓰기에 매달려 있으며, 특히 옛이야기 다시쓰기와 되살리기에 힘씁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옛이야기 보따리>(모두 10권),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모두 4권), 《서정오의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모두 2권),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옛이야기 들려주기》, 《옛이야기 되살리기》, 《옛이야기 세상 이야기》, 《교과서 옛이야기 살펴보기》, 《불만 고백》, 《일곱 가지 밤》(옮김) 들이 있습니다.
글 : 채인선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서 책 읽기와 농사짓기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또한, 일요일마다 자택에서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전국의 독자와 만나 함께 웃고 떠들며 지냅니다. 주요 작품으로 《내 짝꿍 최영대》《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아름다운 가치사전》《나는 나의 주인》《아빠 고르기》등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arrige_8649
글 : 이혜령
1967년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나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2년 10월 『시와 비평』으로 등단하였고, 오랫동안 어린이들에게 논술과 글짓기를 가르쳤습니다. 세 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며, 『난 돼지가 아니야!』는 어린이를 위한 첫 그림책입니다.
글 : 김영희
철학을 전공했지만 그림책 보는 걸 좋아해 졸업 후 본격적으로 그림 공부를 시작해서 꼭두일러스트를 수료했습니다 . 그린 책으로는 《종이에 싼 당나귀》, 《태교 천일 동화》, 《코끼리띠 할래요》, 《바나나 응원단이 최고야》, 《나라의 자랑 국보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한병호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문화대상 미술 부문 본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 《황소와 도깨비》, 《해치와 괴물 사형제》, 《미산 계곡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 《산에 가자》, 《도깨비와 범벅 장수》, 《시튼 동물기》, 《청양장》 등이 있고, 글과 그림을 한 작품으로는 《새가 되고 싶어》,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웅기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 《난 돼지가 아니야》, 《달구와 손톱》, 《나보다 작은 형》, 《범이 물고 간 노루꽁지》, 《토끼의 간》, 《천 원의 행복》 외 다수가 있습니다.
www.leewoong1.com
그림 : 홍우정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상명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졸업 후 애니메이터로 일해 왔으며, 꼭두일러스트 교육원 수료 후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림 : 김은정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학과를 졸업한 후, 꼭두일러스트 교육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어린 시절을 기억하며, 어린이들이 쉽게 전할 수 있는 회화적이면서도 눈과 마음이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독창적인 그림 세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림 : 장수명
경북 영주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제주도 서귀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 몽고메리의 『빨간머리 앤』, 미카엘 엔더의 『모모』를 읽으면서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고, 그 꿈을 환상의 섬, 살아 숨쉬는 섬, 제주도에서 이루었습니다.
그녀는 아동문학평론과 아동문예에서 동화가 당선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벗문학상도 받았습니다.
작품집으로 『똥돼지』『노리의 여행』『동백꽃』『내 이름은 아임쏘리』『도깨비 대장이 된 훈장님』『대별이와 소별이』등 다수가 있으며, 현재 서귀포신문에 동화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림 : 최은주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하며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첫 책은 『악어 우리나의 버스놀이』입니다. 두 번째 책인 『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는 아기들이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라는 돼지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그렸습니다.
역자 : 마난차야
1983년 태국 나컨빠톰에서 태어나 쏭클라대학교에서 한국어 전공을 했고 2011년 경희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 석사과정을 밟았습니다. 졸업한 다음에 태국 마하싸라캄 대학교에서 한국어과 전임강사로 재직했습니다. 현재 태국 마하싸라캄 대학교에서 휴직 후 경희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재학 중입니다.
기획 : 한림출판사 편집부
<한국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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