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の為替レートrate

お振込銀行

クレジットカード支払い

ログイン | LOGIN

  • ems
  • jetro
  • ems

성적표

通常価格 12,000ウォン
販売価格 12,000ウォン
韓国内配送料 2,500ウォン
オプション
 
 
商品購入についてのご案内
 

・こちらで紹介している商品はワンモアが販売する商品ではありません。

・この商品の詳細情報、原産地、などは下記の【元の商品ページで開く】をクリックすると通販サイトで確認できます。

・この商品は韓国通販サイト【Auction.co.kr】の情報提携によって掲載しています。

・掲載されている商品のすべてが購入代行可能な商品ではなく、国際発送ができない商品や輸入ができない商品もあります。

・こちらで紹介している商品のイメージや詳細内容につきましては一切責任を負いません。

・購入希望の場合は販売サイト情報をご確認の上、「購入代行サービスお申し込み」よりご依頼ください。




책소개

주인공 노라는 뛰어난 지능을 타고난 천재 소녀. 하지만 노라는 자신의 천재성을 모든 사람들(심지어 가족에게까지)에게 감추고 살아간다. 자신의 천재성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끌려 다니게 될 것이란 사실을 아주 어릴 때부터 알아차리고는 다른 평범한 친구들처럼 지낸다.

그러다 도서관 사서 선생님에 의해 속이고 있던 천재성이 발각되는데, 노라의 천재성을 확인하고는 호들갑을 떠는 가족과 학교 선생님들에게 노라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천재 소녀 노라의 이야기는 이 책이 '성적' 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아이들의 삶을 향한 더 깊은 주제를 담고 있음을 보여 준다. 성적이 좋든 나쁘든, 천재이든 천재가 아니든,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 아이들에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는 걸 무엇보다 강렬하게 던져 주고 있다.

출판사서평

현실 속에서도 동화 속에서도 아이들은 성적에 시달리기만 해 왔다.
왜 지금껏 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인 ‘성적’에 대해서 정면으로 문제제기한 책은 없었을까?

성적만으로 아이를 평가하지 마라

천재 소녀 노라가 벌이는 발칙한 ‘0점 시위’,
통쾌한 성적 반란이 시작된다!
『성적표』는 앤드루 클레먼츠가 쓴 책 가운데 가장 문제작이라고 할 만하다.
이 책은 성적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속 시원한 문제 제기와 통쾌한 결말을 던져 준다. 성적표 하나로 아이의 모든 것을 평가하는 어른과 이 사회를 향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또 어떤 점을 바로잡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면서, 학교와 성적표라는 근본적인 시스템에 대해서 의문을 던지고 있다.

통쾌하게 반항하라

과열된 교육열과 입시 위주 교육정책, 성적 지상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아이들. 하지만 학교 현장이나 국가적 차원에서 이에 대한 근본적 개선 노력은 보이지 않고 어른들의 욕심 속에서 아이들은 더 깊은 구렁텅이로 빠지고 있는 듯하다.
아이들은 성적으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제대로 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한다거나 불만을 토로한다거나 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하고, 그저 어른들의 잘못된 욕심에 이끌려가고만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 노라는 통쾌한 반란을 준비한다. 바로 ‘성적’에 대한 반란! 모든 시험에서 0점을 받자고, 그래서 우리 스스로 시험과 성적이란 것에 대해서 거부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어른들이 시험과 성적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자고. 당돌하고 고집 센 천재 소녀 노라와 착하고 성실한 평범 소년 스티븐의 0점 시위 반란은 신선하고 통쾌하다.


캐릭터를 잘 살린 개성적인 그림과 발랄한 문체를 잘 살린 번역

<청소녀 백과사전>과 <은하철도 999의 기적> 등에 개성적인 그림을 그려서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일러스트레이터 나오미양은 『성적표』를 통해 주인공 노라의 캐릭터를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 냈다. 독특하고 강렬한 색감과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그림은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번역자 홍연미는 주인공 노라의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된 이야기를 노라의 캐릭터를 잘 살린 상큼 발랄한 문체로 번역하여 더 재미있는 책 읽기의 감동을 선사한다.

저자소개

저자 : 앤드류 클레먼츠 (Andrew Clements)
1949년 미국 뉴저지 주 캠던에서 태어났습니다.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어린이책 출판 일을 하게 되었고, 첫 그림책 『빅 알 Big Al』을 펴내면서부터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1997년 『프린들 주세요』로 크리스토퍼 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랄슨 선생님 구하기』『꼬마 사업가 그레그』『말 안하기 게임』『우리 학교 트러블메이커』『벤저민 프랫, 학교를 지켜라』등이 있습니다.  

그림 : 나오미양
대학에서 의류직물학을 공부했고 만화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틈틈이 영화를 보고 식물을 가꾸며 일러스트 레이터로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청소녀 백과사전』, 『성적표』, 『게임왕』, 『감정종합선물세트』,『사라진 소녀와 그림도둑』 들이 있습니다.  

역자 : 홍연미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출판 기획과 편집을 했습니다. 지금은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도서관에 간 사자> <동생이 태어날 거야> <꼬옥 안아 줄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