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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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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아이빛 세계 그림책' 시리즈, 제122권 『우리 엄마 맞아요?』. 아이들은 태어나서 엄마와 가장 오랫동안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엄마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나갑니다. 그만큼 엄마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그림책 대부분은 엄마를 언제나 따뜻하고 포근한 존재로 그려 아이들에게 평안과 위안을 줍니다.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 만나게 될 엄마는 깜짝 놀랄 정도로 언제나 바쁘고 정신이 없는 현실의 엄마와 닮았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 소년인 화자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쏙쏙 집어냈기 때문입니다. 특히 화자가 직접 그린 듯한 그림을 곳곳에 담아 보는 즐거움도 건넵니다.
엄마, 안녕하세요? 나도 잘 있어요. 어버이날이라서 편지를 씁니다. 하지만 나는 짝꿍처럼 '날마다 맛있는 밥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쓰지 않을래요. 엄마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을 쓸 거예요. 첫째, 친구들 앞에서 잔소리하지 말아요. 둘째, 내 추억이 담긴 물건은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양장본.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우리 엄마 맞아요?』에 나오는 엄마는, 아빠의 부재로 인한 '싱글 맘'입니다. '싱글 맘'인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 수상! ★
2006년 일본 그림책 대상.
2006년 일본 그림책 독자상.

목차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이 시대 아이들이 엄마에게 보내는 솔직하고 발랄한 편지

♪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니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아 ♬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편지를 써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의 주인공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를 쓰고 있다. 짝꿍은 날마다 맛있는 밥을 해 주셔서 고맙다고 엄마에게 편지를 쓰지만 주인공은 쑥스럽다며 그런 말은 쓰지 않는다. 대신 평소에 엄마에게 갖고 있던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친구들...
이 시대 아이들이 엄마에게 보내는 솔직하고 발랄한 편지

♪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니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아 ♬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편지를 써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의 주인공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를 쓰고 있다. 짝꿍은 날마다 맛있는 밥을 해 주셔서 고맙다고 엄마에게 편지를 쓰지만 주인공은 쑥스럽다며 그런 말은 쓰지 않는다. 대신 평소에 엄마에게 갖고 있던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친구들 앞에서 계속하는 엄마의 잔소리가 창피하다고 말한다. 또 소중하게 아낀 물건들을 마음대로 버렸던 일들도 일일이 나열하며, 속상한 마음을 거침없이 얘기한다.
지금 아이들의 모습이 참 현실적으로 담겨 있다. 부모의 말에 순종적이고, 온순한 성품이 미덕이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아이들은 부모에게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독립성이 강하다. 수직적인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아니라 평등한 관계로 점점 변모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아이는 엄마에게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의 불만들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주인공 아이가 그저 버릇없거나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이런저런 불평을 늘여놓았지만 가만히 엄마에게 쓴 편지를 보면 아이의 진심을 알아차릴 수 있다.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걱정해서 잔소리를 하고, 자기 때문에 고생하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아마 현실 속의 우리 아이들도 이럴 것이다. 엄마의 잔소리에 투덜대거나 짜증내고 가끔 반항도 하지만,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것이 바로 엄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아이의 이런 마음은 마지막 장면에서 드러난다. 용돈이 떨어졌다며 설거지 쿠폰과 카네이션 한 송이, 그리고 ‘고맙습니다!’라고 쓴 편지를 엄마한테 선물하는 주인공. 엄마는 금은보화나 그 어떤 비싼 선물보다 자식의 진심이 담긴 그런 편지와 작은 선물이 훨씬 더 감동적일 것이다.
발랄하지만 솔직한 아이의 고백이 담긴 그림책, 너무 현실적이어서 더 감동적인 그림책, 는 우리 아이들이 엄마에게 보내는 솔직하고 발랄한 감사의 편지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엄마들을 위한 그림책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서 자식에 향한 어머니의 사랑은 그 어떤 것보다 위대하고 강하다. 탈무드에 나오는 유명한 글귀, ‘신은 도처에 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어머니를 보냈다.’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머니의 사랑은 신의 사랑과 비견될 정도로 엄청나다.
현대 사회에서 어머니의 역할은 전업주부로 양육과 가사를 전담했던 전통적인 모습에서 많이 달라지고 있다. 여성의 학력 증가와 사회진출의 증가로 양육, 가사와 함께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working mom)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워킹맘의 고충 또한 점점 심해지고 있다. 특히 모성애가 강조되는 유교사상이 뿌리박힌 우리나라에서는 워킹맘의 고충은 더 심하다. 직장과 사회, 가정 어느 곳에서도 일하는 엄마를 배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양육과 가사뿐 아니라 일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싶은 워킹맘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그림책에서 ‘엄마’를 소재로 한 작품은 많다. 하지만 그림책에서 만나는 엄마는 전통적인 역할이 강조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양육에 있어서 언제나 완벽하고, 따뜻하고 포근한 존재로 아이에게 평안과 위안을 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제 생활 속의 엄마는 그렇게 항상 예쁘고 착할 수만은 없다. 특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경우는 더 그럴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엄마들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진 그림책이다.
2007년 일본 최고의 그림책,
는 2006년 ‘일본 그림책 대상’ 및 ‘독자상’을 수상하였다. ‘일본 그림책 데상’은 매년, 한 해 동안 일본에서 출간된 그림책 중에서 특히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그림책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독자상’은 말 그대로 독자들에 의해 선정된 그림책을 말한다.
아이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고토 류지의 글에 만화 같이 발랄한 다케다 미호의 그림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에서도 은지를 괴롭히는 민준이를 괴물로 그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엄마를 마치 괴물처럼 표현한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일본에서도 어버이날을 앞둔 2006년 4월에 일본에서 출간되고 독자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저자소개

지은이 고토 류지
194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을 졸업했다. 1970년 로 노마 아동문예상을 받았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많은 주목을 끌었다. 작품 속에서 교실 폭력, 집단 따돌림과 같은 문제들로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등이 있다.
그린이 다케다 미호
1959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일본대학 미술학부 유화과를 중퇴했으며, 온갖 아르바이트를 거쳐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1987년 첫 작품 으로 크레용하우스 그림책 대상 최우수상을, 로 그림책 일본상을, 로 일본그림책상 독자상을 수상하였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는 일본에서 50만부가 넘게 판매되었으며,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고향옥
동덕여자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공부하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말과 일본문화를 공부했다.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며 번역을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