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60년대에서 70년대에 이르는 동안 한국사학계의 이론적 모색과정이었던 사학사 연구의 성과를 총정리한 출판문화의 업적. 상권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의 분석으로부터 고려시대 역사의식의 검토를 거쳐 이조전기의 사학사까지를 정리하고 하권은 이조후기의 사학이론으로부터 개화사상가 및 애국계몽사상가의 사관을 정리하고 일제관학자들의 식민사관을 비판하면서 우리 근대역사학의 성립.발달을 살펴본 뒤 해방후 민족사학론까지 다루고 있다. 권말에
<해제>
, 참고논저 목록을 실었을 뿐만 아니라 난해한 한문의 원전 인용부분을 전부 쉬운 글로 옮기는 등 독자의 편리를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한국사 연구의 입문서.
해제>
삼국유사>
삼국사기>
목차
제3부 (속)
1. 17·8세기의 사서와 고대사인식 / 이만열
서언
사서와 그 특징
고대사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