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 모든 은총이에게 들려주는 강풀 아빠의 첫 그림책
함박눈이 내리는 밤, 혼자 잠이 깬 아이는 집을 잃은 아기 고양이를 만났어요.
고양이 집을 찾아 떠나는 둘만의 비밀스런 모험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둘은 길에서 커다란 개, 작은 생쥐, 검은 고양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상으로부터 닫혀 있던 이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을 향해 손짓하는 따뜻한 이야기 『안녕, 친구야』
출판사서평
★ 강풀 아빠가 선물하는 첫 그림책 <안녕, 친구야>
강풀은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젊은 세대에게 가장 사랑 받는 만화가입니다. 그의 만화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와 예상치 못한 반전 등으로 많은 독자들을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늘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강풀이 이번에도 새로운 도전을 했습니다. 바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10여년의 작가 생활 동안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모든 순간>
등 어른들을 위한 감성 만화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그림책을 출간하는 것은
<안녕, 친구야>
가 처음입니다. 이제 곧 아빠가 되는 강풀은 첫 아이 ‘은총이(태명)’를 위한 선물로 자신이 직접 지은 그림책을 생각했습니다. 수개월 동안 본업인 만화 작업도 접은 채, 여러 편의 이야기를 만들고 고민하다가 자신이 진심으로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메시지를 그림책에 담아냈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무조건 착하고 예쁜 것만을 보여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험하고 힘든 세상을 용기 있게 살아갈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지금까지 어른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던 강풀이 아빠로서 그리고 그림책 작가로서 선보이는 첫 그림책
<안녕, 친구야>
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작품이며, 그가 자신의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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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강풀
2002년 개인 홈페이지 강풀닷컴에 작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가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림 공부를 하거나 누구에게 사사 받은 적도 없는 그는, 대학 시절 박재동 화백의 만평?을 보고 대자보, 만장 등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만화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일상적인 소재부터 사회적인 쟁점까지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만화에 담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작품은 연극, 영화 등으로 리메이크되어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순정만화』 『아파트』 『그대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모든 순간』 『26년』 등 수많은 작품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