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 열다섯 살은 ‘중’이다
1. 우린 꼴통이 아니라고요
짝사랑, 첫사랑, 중2의 사랑 | 사랑도 LTE로 |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 | ‘야동’과 ‘ㅅㅅ’ 사이 | 선생님, 저 예쁘죠? | 똥 ‘싸는’? 중학생
2. 선생님, 내 마음이 들리나요?
낙서에 드러낸 중2의 마음 | 고독하거나 분노하거나 | 세상에 소리쳐 | 상처로 인해 폭력을 상상하다 | 아지트 놀이를 즐기는 어둠의 자식들 |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몸의 흉터로 남은 마음의 상처
3. 중학생의 권리를 생각하다
급식이 ‘밥심’ | 지각 좀 합시다 | 반항 아니고 저항 | 금연 교육, 더불어 사는 지혜로 | ‘강제 전학’이라는 괴물 | 가출을 권하는 세상 | 지금은 어른의 인내가 필요한 때 |
나가는 말 | 사진, 중2를 우러러보다
부록 | 열다섯 살 시인들
출판사서평
저자소개
저자 임정훈은 학교는 학생들의 실수와 실패를 받아주고 격려하는 놀이터이고, 학교생활은 그것을 회복하는 즐거운 놀이였으면 싶은,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면서도 그 사이는 좀 더 가벼워지고 편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교사다.
《오마이뉴스》에 《숲페 샘의 학교와 인권 이야기》, 《열다섯 살은 중이다》 등을 연재한 바 있으며, 《교육희망》 편집국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 등의 일도 잠깐씩 했다. 지금은 계간 《우리교육》 편집위원이며, ‘경기도인권교육연구회’에서 열정적인 선생님들과 함께 인권과 학생 자치를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을 누린다. 달마다 한 번씩 학생들과 함께 방과 후에 산에 올라 숲길을 걷고 내려와 찜질방에 들러 왁자지껄 떠들고 놀기를 4년째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