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십 권에 달하는 박이문 교수의 저서들 중 가장 정초된 담론들을 소개하면서도, 독자들이 필자의 사유와 그 결과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엮은 책. 원론 및 개론 수준에 해당하는 필자의 사유와 담론을 앞세우며, 각론들을 뒤에 배치하여 이해와 접근을 쉽도록 했다. '문학'과 '예술'에 관한 여러 가지 측면에 대한 저자의 철학적 탐색, 그러한 탐색의 의미있는 결실과 마주할 수 있다.
목차
목차
제1부 예술작품 존재론
1. 예술의 철학적 문제
2. 예술과 미
3. 예술과 철학과 미학
4. 예술과 과학
5. 예술적 경험
6. 비문자 예술에 있어서의 의미
7. 음악과 소리
제2부 예술과 환경
1. 예술과 사회
2. 철학, 예술 및 건축
3. 예술, 외설, 권력
4. 환경과 예술
5. 둥지의 건축학
제3부 예술작품의 비평
1. 예술 비평과 평가
2. 예술 비평과 건축 비평
3. 예술 작품 평가의 역사성
4. 예술과 포스트모더니즘
5. 생태학과 예술적 상상력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한국 사회의 대표적인 지성 박이문 교수의 선집 2권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박이문 선집' 1권에서는 을, 2권에서는 를 다루었다. 앞으로 간행될 '박이문 선집'에는 , 등 학문 전방위에 걸쳐 폭넓은? 사유를 전개하였던 박이문 교수의 역작들이 담겨질 것이다.
이번 '선집' 간행의 목적은, 수십 권에 달하는 박이문 교수의 역저(力著)들 중에서도 가장 정초된 담론들을 소개하면서도, 독자들이 필자의 사유와 그 결과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엮고자 함에 있다. 원론 및 개론 수준에 해당하는 필자의 사유와 담론을 앞세우며, 각론들을 ...
한국 사회의 대표적인 지성 박이문 교수의 선집 2권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박이문 선집' 1권에서는 을, 2권에서는 를 다루었다. 앞으로 간행될 '박이문 선집'에는 , 등 학문 전방위에 걸쳐 폭넓은 사유를 전개하였던 박이문 교수의 역작들이 담겨질 것이다.
이번 '선집' 간행의 목적은, 수십 권에 달하는 박이문 교수의 역저(力著)들 중에서도 가장 정초된 담론들을 소개하면서도, 독자들이 필자의 사유와 그 결과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엮고자 함에 있다. 원론 및 개론 수준에 해당하는 필자의 사유와 담론을 앞세우며, 각론들을 뒤에 배치하여 이해와 접근을 쉽도록 했다. '선집'에 담긴 글들은 필자의 과 에 관한 여러 가지 측면에 대한 철학적 탐색과 그러한 탐색의 작은 결실들의 흔적들이다. 따라서 필자가 발견했다고 믿는 이론, 즉 문학 및 예술 전체의 양상론적 존재론에 관한 서술을 앞세워 큰 이론적 틀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론적 큰 틀에서 책 전체에 가능한 일관된 논리적 구조를 부여하려 시도하였기 때문에, 이 책 자체는 단지 '선집'으로 국한될 것은 아니다. 결국, , 라는 궁극의 물음들을 풀기 위한 시도이므로, 과 이론의 실제를 처음 접하게 될 독자라도 누구나 알기 쉽게 인도된다. 달리 보면, 과 이라 할 수 있고, 또 한 측면으로는 과 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 저자 소개
박이문
본명은 박인희(朴仁熙)로 1930년에 충청남도 아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불문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1957)를 받았고, 소르본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1964), 남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1970)를 취득했다. 이화여대 불문과 조교수(1957~1961), 렌슬레어 공과대학 철학과 전임강사(1968~1970), 시몬스 대학 철학과 교수(1970~1993), 이화여대 및 서울대 철학과와 미학과에서 풀브라이트 초청교수(1980~1982),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철학연구소 선임연구원(1983~1993), 독일 마인츠 대학 초청교수(1985~1986), 일본 인터내셔널 크리스천 대학 초청교수(1989~1990)를 거쳐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2000년 2월에 정년 퇴임했다.
현재 시몬스 대학 명예교수 및 연세대 특별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박이문 교수는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그의 평생 화두인 앎을 위해 여전히 철학 연구와 각종 신문, 잡지를 통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소개
박이문
본명은 박인희(朴仁熙)로 1930년에 충청남도 아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불문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1957)를 받았고, 소르본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1964), 남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1970)를 취득했다. 이화여대 불문과 조교수(1957~1961), 렌슬레어 공과대학 철학과 전임강사(1968~1970), 시몬스 대학 철학과 교수(1970~1993), 이화여대 및 서울대 철학과와 미학과에서 풀브라이트 초청교수(1980~1982),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철학연구소 선임연구원(1983~1993), 독일 마인츠 대학 초청교수(1985~1986), 일본 인터내셔널 크리스천 대학 초청교수(1989~1990)를 거쳐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2000년 2월에 정년 퇴임했다.
현재 시몬스 대학 명예교수 및 연세대 특별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박이문 교수는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그의 평생 화두인 앎을 위해 여전히 철학 연구와 각종 신문, 잡지를 통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