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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좀 빌려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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販売価格 13,500ウ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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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 양장

상품소개

비키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쿠키를 만들었어요. 엄마에게 멋진 쿠키를 자랑하려고 서두르다가 그만 비키가 눈길에 넘어지고 말았지 뭐예요. 으아앙! 엄마는 울음이 터진 비키를 달래며 새 쿠키를 만들어 보자고 말해요. 하지만 어쩌죠? 냉장고에 계란이 하나도 없어요. 크리스마스 전에 쿠키를 꼭 만들고 싶은데 비키는 계란을 구할 수 있을까요?

상품소개

상세

저자 소개

장수경

독일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다가 다채로운 세상을 보여 주는 작고 네모난 그림책에 매료되었습니다. 사소한 일상이 이야기가 되어 아이의 웃음과 호기심으로 페이지가 넘어가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출판리뷰

계란 얻기 성공 아니면 실패?
귀여운 비키의 계란 빌리기 대소동


유치원에서 따끈따끈 달콤한 쿠키 만들기에 성공한 비키는 집에 돌아가는 길이 무척 설레요. 하지만 쿠키를 깨트리는 바람에 즐거웠던 하루가 무척 슬픈 날이 되었어요. 엄마는 새 쿠키를 만들어 보자고 해요. 그런데 집에 계란이 하나도 없네요. 비키는 용기를 내어 앞집에 가 보아요. 계획대로 계란 얻기 성공! 이번에는 202호 할아버지 집으로 향해 볼까요? 할아버지와 사는 까칠한 닭, 앙드레는 계란을 절대로 빌려주지 않아요. 비키는 터벅터벅 3층으로 올라가 보아요. 강아지 뭉치가 달려와 비키에게 와락 안기는데 앗, 이런! 바구니에 있던 계란이 모두 깨지고 말았어요. 《계란 좀 빌려줄래요》는 귀여운 곰돌이, 비키가 계란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비키는 친구와 이웃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 가운데 바라는 바를 쉽게 얻기도 하고, 얻은 걸 모두 잃기도 하는데요. 쿠키로 배우는 좌충우돌 관계 맺기, 계란으로 배우는 나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이웃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온기를 곳곳에 퍼트립니다.

202호, 302호, 402호에는…
한 집, 한 집 누가 사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림책


주인공 비키가 사는 빌라에는 다양한 가족들이 나옵니다. 아빠 단둘이 지내는 브루노(102호), 반려 닭 앙드레와 사는 독거노인(202호), 네 식구와 강아지 뭉치가 오순도순 사는 마리네 집(302호)과 가족 구성원이 무척이나 많은 마리네 사촌 집(402호), 모습은 다르지만 사랑으로 맺어진 북극곰 가족(501호), 알콩달콩 지내는 꽃게 부부(502호) 등 작가는 핵가족, 한부모 가족, 대가족, 입양 가족, 자녀가 없는 가족의 모습을 두루두루 담으면서 넓은 의미로 확장되는 가족의 의미를 알려 줍니다. 이 책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구니 속 계란의 수가 변화하는 것입니다. +, 0, - 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숫자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5층 복도에서 마리네 사촌들이 깜짝 등장할 때, 페이지 넘김을 잠시 멈춰 주세요. 판다와 계란 수를 아이와 함께 세어 보고, 계란이 늘어났다 줄어드는 과정을 통해 재미나고 행복한 숫자 놀이를 경험해 보세요.

달콤한 쿠키로 마음의 온도 높이기
포근한 그림책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해 보세요


이국적이면서도 개성 만점인 그림과 명랑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장수경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사랑스럽고 정감 넘치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색감을 책 전반에 풍기며 크리스마스의 포근함과 여유로움을 표현했습니다. 주인공 비키가 한 층, 한층 계단을 오르며 계란을 빌리는 과정은 비키가 사는 빌라 구조와 그곳에 사는 이웃을 구체적으로 연결 짓게 합니다. 특히 너나 할 것 없이 비키의 마음을 돌봐주고 따뜻하게 맞이하는 이웃들의 모습과 비키의 고민, 성장 이야기가 어우러지며 어느 해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합니다. 마지막에서 이웃이 한 장소에 모여 한바탕 크리스마스를 신나게 보내는 장면은 이웃과 서로 나누고 함께 누리는 일이 특별하고도 달콤한 일이 될 수 있음을 포근히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