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예쁘고 큰 것은 누구나 볼 수 있다. 강아지 똥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고 권정생 선생은 말했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 애써 피하려 하는 것도 보아야 남들과 다른 시각을 갖고, 창의력이 발달한다. 우리교육 3학년 기관 선정 필독서 세트로 우리 아이 창의력을 키워 주자.
■ 목차
1. 몰라쟁이 엄마
2. 달나라 이발관
3. 누구든지 환영해 괴짜 클럽
4. 엄마 사용 설명서
5. 말더듬이 원식이
■ 출판사서평
작은 것이 아름다운 것을 알아보는 아이가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아봅니다.
예쁘고 큰 것은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똥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고 권정생 선생은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 애써 피하려 하는 것도 보아야 남들과 다른 시각을 갖고, 창의력이 발달합니다.
우리교육 3학년 기관 선정 필독서 세트로 우리 아이 창의력을 키워 주세요.
연도 : 2014 | 수상정보 : 어린이도서관문화재단 선정도서
연도 : 2020 | 수상정보 :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연도 : 2016 | 수상정보 : 한우리독서올림피아드 선정도서
연도 : | 수상정보 :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 저자소개
저자 : 이태준
호는 상허尙虛.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친척집을 전전하며 성장했다. 휘문고보 4학년 때 동맹 휴교 주모자로 퇴학당하고 일본으로 떠났다. 1925년 도쿄에서 단편 <오몽녀>를 <조선문단>에 투고해 입선했다. 1927년 도쿄 조치대 예과를 중퇴한 후 귀국했다.
1929년 개벽사에 입사, 조선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33년 구인회에 참가했으며, 이후 1930년대 말까지 주로 남녀 간의 사랑과 심리를 다룬 작품을 발표했다. 1940년경 일제의 압력으로 친일 활동에 동원되었고, 1941년 모던 일본사가 주관하는 제2회 조선예술상을 수상했다. 1943년 절필 후 낙향했다가 해방을 맞아 서울로 올라왔다. 해방 공간에서 좌익 작가 단체에 가입해 주도적으로 활동, 1946년 <해방 전후>로 제1회 해방문학상을 수상하고 그해 여름에 월북했다. 6·25 전쟁 중엔 낙동강 전선까지 내려와 종군 활동을 했다. 1956년 구인회 활동과 사상성을 이유로 숙청당한 이후 정확한 행적은 알려진 바 없으며 사망 연도도 불확실하다.
1934년 첫 단편집 《달밤》 발간을 시작으로 한국 전쟁 이전까지 《까마귀》《이태준 단편선집》《이태준 단편집》《해방 전후》 등 단편집 7권과 《구원의 여상》《화관》《청춘 무성》《사상의 월야》 등 장편 13권을 출간했다.
저자 : 김일광
포항 섬안에서 태어나 호미곶에서 살고 있습니다.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형산강과 칠성강, 구강에서 미역을 감고, 곳곳이 둠벙인 갈대밭에서 개개비, 뜸부기, 도요새를 쫓아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40년 가까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화를 써 왔습니다. 교과서에 동화 작품이 실리고 영어로 번역되기도 하였습니다.
작품으로 《귀신고래》, 《조선의 마지막 군마》, 《석곡 이규준》, 《강치야 독도 강치야》, 《바위에 새긴 이름 삼봉이》, 《독도 가는 길》 등 40여 편이 있습니다.
저자 : 신가영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지금은 밭도 가꾸고 개, 고양이, 닭들과 함께 살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구장이 노마와 현덕 동화나라》, 《몰라쟁이 엄마》, 《벌렁코 하영이》, 《감자를 먹으며》, 《나는 못난이》,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같은 여러 동화와 그림책, 시집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자 : 김미숙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읽고 쓰고 상상하는 걸 좋아했어요. 지금은 아홉 살 먹은 반려견 살구와 느릿느릿 걸으며 마주하는 풍경들을 동화와 희곡으로 담아 내고 있어요.
《똘망똘망 왕국의 비밀》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을 받았고 《달나라 이발관》을 썼습니다. 공연된 작품으로는 <불량약품 주식회사>가 있습니다.
저자 : 조르디 시에라 이 파브라
194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습니다. 글쓰기는 음악 평론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주로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인권, 평화, 생태 환경, 청소년 폭력, 차별 등 주로 사회문제를 다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해, 그랑 앙굴라르 청소년 문학상, 바르코 데 바포르 상, 스페인 아동 청소년 문학상 등 수많은 아동 문학상을 받은 스페인의 대표 동화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꿈꾸는 고래 아이딘》, 《거울 너머의 나》, 《오래된 집》 등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림 : 신가영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지금은 밭도 가꾸고 개, 고양이, 닭들과 함께 살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구장이 노마와 현덕 동화나라》, 《몰라쟁이 엄마》, 《벌렁코 하영이》, 《감자를 먹으며》, 《나는 못난이》,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같은 여러 동화와 그림책, 시집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 : 조윤주
동덕여자대학교에서 공예를 전공했어요.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창의적인 상상이 담긴 동화가 좋아서 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어요. 그린 책으로는 『엄마 사용 설명서』, 『나의 첫 반려동물 비밀 물고기』, 『덤이요, 덤!』, 『비밀 귀신』, 『도둑 교실』 등이 있어요.
그림 : 민은정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교사가 되려 했으나 그리기를 사랑하게 되어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2004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한국생활사박물관》(12권), 《행복한 수학 초등학교》, 《생선 도둑을 잡아라》, 《우리 집 구석구석 숨은 과학을 찾아라》, 《사회는 쉽다!》, 《달나라 이발관》, 《위대한 학교》 등이 있다. 현재는 경기도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의 영역을 확장하고 싶어 여러 가지를 시도하며 지내고 있다.
그림 : 토마스 히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판화 제작자, 스페인 살라망카 대학교의 일러스트레이션 교수이다. 70권 이상의 책에 삽화를 그렸고, 그중 10권은 집필하기도 했는데 대부분 전설과 민속에 관련된 책이다. 그는 H. P. 러브크래프트에게 영감을 받은 판화 모음집인 《닉토노미콘(Nictonomicon)》의 창작자이자, 초자연적 현상이나 불가사의한 사건을 다루는 스페인의 유명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의 단골 콜라보레이터이다. 히조는 J. R. R. Tolkien의 책에 대해 표현한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톨킨 학회로부터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역자 : 고향옥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 『손톱 물어뜯는 유령』, 『코딱지 닌자』, 『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 줘!』, 『배 속의 꼬마 요정』, 『눈을 지켜 주는 눈신령님』,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1~9권』, 『뿌이뿌이 모루카 1~3권』, 『마법 소녀 루오카 1~3권』,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10권』등이 있다.
역자 : 남진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남미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며, 에스파냐 및 라틴아메리카의 문학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보르헤스의 꿈 이야기》 《벌집》 《베르타 이슬라》 《루시의 발자국》 《게릴라전》 《사피엔스의 죽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