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언제나 싱싱한 자연을 싱그럽게 그려내는 '몽실언니', '강아지똥'의 작가 권정생의 동화 모음집. '소낙비', '아기소나무', '금희와 아기물총새', '두꺼비'의 네 편을 담았다. 글도 글이지만 화려한 색감의 그림 또한 인상적이다.
한국 어린이 문학의 대표 작가들의 동화를 모아 놓은 '빛나는 어린이 문학' 시리즈로, 지난 2000년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이다.
목차
소낙비
아기소나무
금희와 아기물총새
두꺼비
자연의 생명이 들려 주는 이야기
저자소개
지은이 : 권정생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해방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평생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작고 약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동화로 썼습니다. 동화 『강아지똥』 『몽실 언니』 『무명저고리와 엄마』 『사과나무 밭 달님』 『하느님의 눈물』 『점득이네』 『밥데기 죽데기』,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누리집(http://www.kcfc.or.kr)에서 선생님에 관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림 : 이형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다니며, 만화가를 준비하다가 졸업 후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는 《코앞의 과학》 시리즈 등이 있으며 작품집으로는 《끝지》 《뻐꾸기 엄마》 《작은 씨》《마음씨네 탈무드 학교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