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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여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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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6월 항쟁 20주년을 앞두고 지난 격변의 시대를 성찰해 보는 책. 광주항쟁 전후부터 6월 항쟁까지 시대의 거센 파고를 뚫고 나간 젊은 영혼들의 고난의 행로를 생생히 기록했다.

인천지역노동자연맹 교육부장으로 활동하고, 군부독재 시절 '정인'이라는 필명으로 <소외된 삶의 뿌리를 찾아서> , <들어라 역사의 아침을> 등을 출간했던 황광우 씨가 군사독재정권과 숨가쁘게 대결하던 격변기에, 학교와 감옥, 거리 등에서 민주화를 위해 보낸 시절을 이야기한다.

이야기의 중심은 대학 입학 후 지은이의 삶의 행로를 따라 전개된다. 신림동 단칸방에서 둘째형 황지우 시인과 함께 살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80년 '서울의 봄'을 겪으며 학생운동에 미련을 접고 낙골야학에서 강학으로 활동하던 이야기, 노동운동가로 활동하며 5.3 인천 항쟁을 거쳐 87년 6월 항쟁에 이르는 과정이 서술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제1부 인연
1.망원동의 추억
2.연혁
3.운명
4.어머니의 오열
5.광주의 슬픔
6.불우한 대학생
7.박기순과의 인연
8.유인물을 뿌리며
9.시련
10.새는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
11.이감
12.망월동에서
13.한 치 앞을 보지 못하고
14.그해 겨울을 따뜻했네
15.자유
16.저항의 구심

제2부 흐르는 물처럼
1.서울의 봄
2.운명을 비트는 힘
3.붉은 벽돌
4.낙골에 올라
5.하나님께 바쳐라
6.밧줄을 타고
7.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8.흐르는 물처럼
9.염병하네
10.얼음장을 깨고
11.어질고 착한 벗들
12.어느 여대생이 남긴 가출편지
13.위장취업 여대생 박상옥
14.바보회의 후예들

제3부 어둠은 간다
1.비계에 올라
2.5.3 인천 항쟁
3.짱돌을 들어
4.권인숙의 수기
5.그해 교도소의 여름은 무더웠지, 인숙아?
6.묵비
7.옥중 약혼식
8.야산만 보아도 무서워
9.고문의 정석

제4부 역사의 새벽
1.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어요!
2.인간 박종철
3.타는 목마름으로
5.종철아, 잘 가그래이...
6.고마운 어머니
7.어둠의 끝
8.고문 살인범은 감옥에 없었다!
9.최후의 전투
10.오늘처럼 좋은 날

글을 맺으며

저자소개

지은이 : 황광우
1958년 광주 출생. 1975년 고교 시절 박정희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를 예비하다 투옥되었다. 검정고시를 거쳐 1977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였다. 1978년 6개 대학 연합 시위에 연루되어 군사법정에서 2년형을 선고받았다. 1980년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두 번째 제적을 당하면서 공장에 들어가 노동자의 길을 걸었다.
1980년대 군부독재 치하에서 부조리한 현실에 맞섰던 곳에는 언제나 그가 있었다. ‘정인’이라는 필명으로 써낸 『소외된 삶의 뿌리를 찾아서』, 『들어라 역사의 외침을』은 시대의 나아길 길을 제시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1998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2002년 민주노동당 연수원장을 역임하였다.
2003년 『레즈를 위하여』를 집필했고, 2006년 새로운 철학교양서의 비전을 제시한 『철학콘서트』를 집필했다. 2007년에는 『젊음이여,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를 출간했다.
2007년 담양의 깊은 산속에서 쓰러진 이후 몸의 반신이 마비되었다. 2009년 전남대학교 철학과에 진학하여 소크라테스를 연구했으며 2013년 소크라테스의 삶을 정리한 『사랑하라』를 발간했다. 2015년에는 플라톤과 호메로스의 불화를 다룬 『철학의 신전』을, 2016년에는 조선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역사콘서트』를 출간했다. 또한 2017년에는 윤한봉의 전기를 담은 『님을 위한 행진』을 집필했다. 지금은 광주에서 고전연구원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