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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곡자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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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귀곡자는 대표적인 종횡가 소진과 장의에게 유세를 전문으로 가르친 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저서 ≪귀곡자≫는 종횡지술(縱橫之術)을 터득해 활용하는 법을 주로 기술하고 있다. 종횡이란 처한 상황을 분별해서 심리를 파악하고 서로 간의 뜻을 소통시키는 것을 말한다. 종횡가들의 유세술을 이론화·체계화한 이 책은 중국의 중요한 고전일 뿐만 아니라 시대를 초월해 현대인들에게도 깨달음과 지혜를 준다.

목차

권상(卷上)
제1편 열고 닫음[?闔]
제2편 반대로 대응함[反應]
제3편 내면적인 상호 결합[內?]
제4편 틈새를 막음[抵?]

권중(卷中)
제5편 칭찬하여 옭아맴[飛鉗]
제6편 배반과 결합[?合]
제7편 헤아림[?篇]
제8편 어루만짐[摩篇]
제9편 자세히 살펴봄[權篇]
제10편 모략을 세움[謀篇]
제11편 결단함[決篇]
제12편 부합하는 말[符言]
언사를 원활(圓滑)하게 굴림[轉丸] (분실됨) / 혼란을 열어 놓음[?亂] (분실됨)

권하(卷下)[외편(外篇)]
근본적인 다스림 은밀하게 들어맞음[本經陰符] 7편
1 정신을 왕성하게 함[盛神]
2 의지를 기름[養志]
3 생각을 충실하게 함[實意]
4 위세를 발휘함[分威]
5 위세를 발산함[散勢]
6 계모를 원활하게 굴림[轉圓]
7 잡념을 줄여 마음을 집중시킴[損兌]
관건을 장악함[持樞]
내심으로 다스림[中經]
≪귀곡자≫ 일문(佚文)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출판사서평

커뮤니케이션북스 큰글씨책은 약시나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를 위해 만든 책입니다. 커뮤니케이션북스의 책은 모두 큰글씨책으로 제작됩니다.

상대가 바라는 것으로 살며시 어루만져 주면서 그의 내심을 헤아려서 탐색하면, 상대 내부의 부합된 감정이 반드시 반응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가 일단 반응하면 반드시 뭔가를 하는 것이 있게 된다. (…) 이쪽에서 상대를 헤아려 어루만져 주면 저쪽에서 이에 부합해 표현하니, 이에 그를 따르고 그에게 응해 화답하면 어떤 일도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귀곡자≫에는 상대의 심리에 맞추어 그의 신임을 얻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고, 기회를 틈타 상대의 약점을 장악해서 그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붙잡아 둬야 한다는 내용도 있으며, 상대를 잘 위무해서 그의 진심을 끌어내고 확인함으로써 상황을 추측하고 파악해서 책략을 세워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 요컨대 ≪귀곡자≫는 유세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론화한 중국 최초의 심리학 전문 서적이라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학자들의 관점에 따라 비판을 당하기도 했다. 일부 법술은 어리석은 군주에게만 운용될 뿐 명군(明君)과 치세(治世)를 만나서는 쓸데가 없고 바른 사람을 만나서는 통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국 시대 이래로 천하의 법도가 사라지고 어지러운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계모를 쓸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달리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현대인이 읽는다면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상대의 심리를 파악해 처신하는 방면에서 깨달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정치하는 사람,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 조직과 단체를 이끄는 사람, 외교하는 사람, 군에 종사하는 사람 등 모든 방면에 걸쳐 선용(善用)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지은이 소개
≪귀곡자≫를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 확언할 수는 없다. 지은이가 귀곡자라는 설, 귀곡자의 제자인 소진(蘇秦)이라는 설, 그리고 육조시대의 일을 꾸미기 좋아하는 아무개라는 설 등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현존하는 형태로서의 책은 육조시대 사람이 귀곡자의 이름을 가탁해 엮은 것이다. 그러나 이 책 가운데는 선진시대(先秦時代) 종횡가들의 이론이 드러나 있어, 주요 사상과 내용은 귀곡자의 기록과 언급이 틀림없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귀곡자는 소진과 장의의 스승으로, 귀곡에서 은거했기 때문에 귀곡자 또는 귀곡 선생이라 불렸다. 그는 기원전 4세기 전국시대 사람으로, 그의 이름과 성씨 및 향리까지 모두 알 수 없지만, 전설에 따르면 성(姓)은 왕(王)씨고 이름은 후(?)로, 제(齊)나라(일설에는 초나라) 사람이라 전해진다.

저자소개

옮긴이 : 김영식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안경기(拍案驚奇) 연구>로 석사 학위를, <송원(宋元) 화본소설(話本小說)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를 비롯한 많은 대학에서 강의했고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선임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강릉원주대학교의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논문으로 <역사소설의 始原 ―≪吳越春秋≫의 小說化 企圖에 관하여> 등이 있으며, 역서로 ≪문선(文選)역주≫(전 10권, 공역, 소명출판), ≪상군서(商君書)≫(홍익출판사), ≪오월춘추(吳越春秋)≫, ≪박물지(博物志)≫, ≪열자(列子)≫, ≪월절서(越絶書)≫(이상 지식을만드는지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