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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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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십자군 전쟁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의 필생의 역작『십자군 이야기』제3권. 시오노 나나미의 압도적인 필력은 3권에서 최고의 클라이맥스를 만들어 낸다. 이 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인 200여 년 동안 치러진 전쟁이자 세계 2대 종교가 격돌한 십자군 전쟁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작가는 십자군 전쟁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제시하고, 전쟁의 과정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박진감 넘치게 묘사하고 있다. 세계와 역사, 그 장대한 물결의 흐름을 바꿨던 십자군 전쟁을 보면서 독자들은 중세와 십자군의 역사뿐만 아니라 인간과 권력에 대한 통찰력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제1장 | 사자심왕 리처드와 제3차 십자군
‘성도’를 잃다
영국
프랑스
리처드와 필리프
황제 ‘붉은 수염’
티루스 공방
몬페라토 후작 코라도
아코 탈환전
살라딘, 전장으로
전방의 적과 후방의 적?
‘붉은 수염’의 최후
두 명의 젊은 왕
키프로스 섬
전장에 들어서다
탈환하다
프랑스 왕의 귀국
‘튜턴 기사단’의 탄생
리처드 대 살라딘
대결 제 1전 ‘아르수프’
싸움이 끝나고
야파 수복
‘성도’로 가는 길
불리한 현실
그래도 앞으로
모국에서 온 나쁜 소식
오른손에는 칼, 왼손에는……
대결 제2전 ‘야파’
강화를 향하여
살라딘의 리처드 평
그후의 리처드
제2장 | 베네치아 공화국과 제4차 십자군
수재 교황의 등장
도제 단돌로
술탄 알 아딜
프랑스의 젊은 제후들
‘바다의 도시’
베네치아의 참전
프랑스에서는
집결지 베네치아에서
출진
자라 공략
비잔틴제국 황자
행선지 변경
콘스탄티노플 공략
‘라틴제국’
‘지중해의 여왕’
제3장 | 로마 교황청과 제5차 십자군
‘성지’의 상황
‘소년 십자군’
왕들은 움직이지 않고
‘교황 대리’ 펠라조
다미에타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강화 제안 (1)
강화 제안 (2)
제5차 십자군의 최후
제4장 | 황제 프리드리히와 제6차 십자군
남쪽 섬 시칠리아
황제 즉위
원정은 언제?
사라센 거류지
나폴리 대학
살레르노 의학교
예루살렘 왕으로
적과의 접촉
교황 그레고리우스
첫 번째 ‘파문’
두 번째 ‘파문’
출발
아코 도착
접촉 재개
텔아비브와 사자 사이에서
강화 체결
반대의 소용돌이에서
‘성도’ 방문
교회와 모스크
‘그리스도의 적’
귀국
‘평화의 키스’
제5장 | 프랑스 왕 루이와 제7차 십자군
이상적인 군주
화려한 출진
이집트 상륙
강경한 진군
만수라의 참극
철수
미증유의 패배
제7차 십자군의 ‘성과’
제6장 | 최후의 반세기
몽골의 위협
몰골 대 맘루크
성왕 루이와 제8차 십자군
항구도시 아코
‘그리스도교도는 마지막 한 사람까지 지중해에 처넣어주겠다’
표적은 좁혀졌다
아코 공방전
최후의 날
제7장 | 십자군 후유증
‘로도스 기사단’에서 ‘몰타 기사단’으로
템플 기사단의 최후
‘아비뇽 유수’
이탈리아의 경제인들
성지순례
맺음말
연표
참고문헌
도판 출처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소설가 김훈, 앵커 김주하,
연세대 윤혜준 교수, 고려대 민경현 교수, 서울대 박태균 교수
우리 시대 멘토들의 강력 추천!
시대가 공유하는 신념이 역사 위에 펼쳐놓는 광기는 장관이다.
그 광기?를 들추어내는 시오노 나나미의 문장은 서늘하다._김훈(소설가)
『십자군 이야기』는 역사책이 아니다. 때문에 단순히 과거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현재이자 미래를 이야기하는 책, 나도 모르게 그 과거와 현재, 미래에 들어와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_김주하(앵커)
역사는 지속된다. 과거는 남는다. 과거는 ...
소설가 김훈, 앵커 김주하,
연세대 윤혜준 교수, 고려대 민경현 교수, 서울대 박태균 교수
우리 시대 멘토들의 강력 추천!
시대가 공유하는 신념이 역사 위에 펼쳐놓는 광기는 장관이다.
그 광기를 들추어내는 시오노 나나미의 문장은 서늘하다._김훈(소설가)
『십자군 이야기』는 역사책이 아니다. 때문에 단순히 과거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현재이자 미래를 이야기하는 책, 나도 모르게 그 과거와 현재, 미래에 들어와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_김주하(앵커)
역사는 지속된다. 과거는 남는다. 과거는 돌아온다. 십자군 이야기의 종결편인 이 책에서 다루는 사건들은 20세기 후반 이후 이어진 중동 사태, 동유럽과 서유럽의 대립, 중국의 위협의 시발점들이다. 오늘의 세계 정세를 읽고 미래를 예견하는 작업은 십자군 역사의 과거에서 시작해야 한다._윤혜준(연세대 영문학과 교수)
무거운 역사책과 어두운 박물관에서 잠자던 십자군과 이슬람 전사들을 세상에 끌어낸 이야기의 그물망은 마법이다. 8백 년 잠에서 깨어난 전사들이 다시 칼과 창을 들었다. 급박한 박자에 맞춰 얽히고설킨 전쟁의 곡선으로 전진하고 후퇴하는 장면을 숨 쉴 틈도 없이 따라가게 만드는 저 이야기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_민경현(고려대 사학과 교수)
천 년 전의 전쟁에서 오늘을 본다. 『십자군 이야기』의 무대는 지금도 여전히 세계의 뇌관인 곳이다. 이 책은 이념 전쟁이라는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중한 교훈을 제시한다. _박태균(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꾼 그 마지막 장면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압도적인 이야기의 힘과 서늘한 문장의 장관,
그 속에서 빛나는 날카로운 통찰
인류사의 가장 문제적인 사건 십자군 전쟁에서
궁극의 외교론과 공생론을 배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필생의 역작이자 2011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독자들을 흥분시켰던 장대한 시리즈가 완간되었다.
인류 역사상 2백 년이라는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치러진 전쟁이자 세계 2대 종교가 격돌한 인류 역사의 대사건, 십자군 전쟁. 세계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십자군 전쟁. 현대의 다양한 문화산업에서 변형되어 재생산되는, 상상력의 원천인 십자군 전쟁.
하지만 십자군 전쟁에 대한 기존의 연구서들은 서구 중심 혹은 이슬람 중심의 시각틀 내지 보수적이거나 진보적인 시각틀에 갇혀 그 진면목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오노 나나미는 그 전쟁을 실제로 일으키고 그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움직였던, 그리하여 그들 각자의 독특하고도 다른 개성으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또다른 국면을 만들고 서로의 관계 속에서 상황을 변화시키는 변수로 작용했던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워, 그들의 이상과 욕망, 성공과 좌절의 명암을 통해 십자군 전쟁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십자군 전쟁을 새롭게 조명해낸다. 시오노 나나미에 의해 십자군 이야기가 9백 년이라는 시간을 건너뛰어 현대적 이야기로 부활한 것이다.
1권에서는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라는 위력적인 한 마디로 촉발된 유럽의 봉건제후와 주교, 수도사와 기사, 그리고 빈민들로 구성된 제1차 십자군의 결성과 그들에 의해 십자군 국가가 성립하는 20여 년의 과정을 다뤘다.
2권에서는 십자군의 제1세대가 모두 역사에서 퇴장한 뒤, 보두앵 2세가 예루살렘 왕으로 등극하는 1118년부터 시토파의 수도사인 ‘클레르보의 베르나르두스’의 제창에 의한 제2차 십자군의 결성과 퇴각(1146~1148), 살라딘이 예루살렘을 정복함으로써 예루살렘을 십자군 시대 이전으로 되돌리는 1187년까지, 이슬람의 대반격이 시작되는 제2차 십자군 전후의 70여 년의 기간을 다뤘다.
이제 완결편인 3권에서는 이슬람의 영웅 살라딘과 격돌한 하틴 전투에서 참패를 당한 뒤 십자군 국가가 성도 예루살렘을 비롯한 대부분의 영토를 잃은 채 안티오키아와 트리폴리, 티루스 일대로 축소되자 예루살렘을 되찾기 위해 유럽에서 속속 일어났던 3차에서 8차까지의 십자군 원정과 십자군 국가에 남겨진 최후의 도시 아코에서 벌어진 공방전 그리고 십자군 전쟁이 끝난 뒤 남겨진 기사단의 운명까지 1백여 년 동안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시오노 나나미의 압도적인 필력은 『십자군 이야기』3권에서 최고의 클라이맥스를 만들어낸다. 그 순간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듯 박진감이 넘치는 묘사와 서슴없이 핵심을 파고드는 시오노 나나미 특유의 문장 속에서 십자군 전쟁의 영웅들이 피와 살을 가진 인간으로 살아나 우리 앞으로 걸어나온다.
병원 기사단의 기사들은 리처드의 명령대로 방어에만 전념하려 했다. 하지만 이날은 적의 기병부대의 맹공을 버텨내는 사이에 앞서 기병에 추월당했던 적의 보병부대까지 전투에 가세했다.
이슬람 보병은 접근전이 되자 우선 화살을 쏘는 각도를 바꾸었다. 위를 형해 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교측 기병의 말을 겨냥한 것이다. 그리고 말을 잃고 보병이 된 기병을 향해, 활과 화살을 등뒤로 메고 이번에는 못 박힌 곤봉을 휘두르며 돌격해왔다.
이 곤봉의 위력은 원시적인 형태만 봐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강력했다. 힘껏 휘두르면 강철 갑옷이나 투구도 찌부러졌다. 뿐만 아니라 부서진 갑옷의 파편이 몸에 파고들기도 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희생자가 속출하는 것을 본 병원 기사단의 단장은 부하 한 명을 리처드에게 보냈다. 반격을 허락받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리처드는 허락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끝까지 방어로 일관하며 행군을 계속했지만, 병원 기사단 기사들에게 퍼붓는 살라딘군의 공격은 갈수록 심해져 마치 도망치는 양의 엉덩이 살을 뒤에서 물어뜯는 늑대 떼와 흡사했다.
이번에는 단장이 직접 말을 달려 리처드를 찾아가 반격을 허락해달라고 청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리처드는 허락하지 않았다. 자기 부대로 돌아온 기사단장이 목격한 것은, 이대로 계속 당하기만 한다면 명예가 더럽혀진다고 외치는, 피투성이가 된 동지들의 모습이었다. 이런 그들에게 두 번에 걸친 리처드의 거절은 잔혹함 그 이상으로 생각되었을 것이다.
결국 기사단장 가르니에는 리처드의 명령을 거스르더라도 반격에 나서기로 마음먹었다. 단장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내내 참아온 기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병원 기사단 전원이 한 덩어리가 되어 반격을 시작했다.
이를 본 리처드는 곧바로 전술을 변경했다.
뛰어난 무장은 미리 생각한 전술대로 상황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적당한 파도가 다가오면 주저하지 않고 올라탈 줄 안다.
자기 중대를 이끌고 격전이 벌어지는 후위로 달려간 리처즈는 선두에 서서 적진 깊숙이 쳐들어갔다. 그러자 리처드가 움직인 것을 안 다른 장수들도 각 중대를 이끌고 뒤를 따랐다. 이리하여 행군의 후위는 가장 심한 전투의 장이 되었다. (132~136쪽)
그 어떤 누구도 십자군 전쟁과 그 주인공들을 이처럼 생동감 있게, 박력 있게, 매력적으로 그려낸 적이 없었다. 3차부터 8차 십자군, 그리고 십자군 전쟁이 종결된 이후 새로운 존재 이유를 찾아나서는 기사단의 후일담과 템플 기사단의 비극적 최후까지 1백 년 동안 숨 가쁘게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서 시오노 나나미가 그려내는 주인공들의 운명은 시대를 초월하여 현재의 우리에게 육박해 들어온다. 과연 십자군 전쟁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제3차 십자군
이슬람교도가 붙여준 별명 ‘사자심왕 리처드’로 유명한 영국 왕 리처드 1세. 그는 하틴 전투로 십자군 국가를 궤멸 직전의 상황으로 몰고 간 살라

저자소개

저자 시오노 나나미 ?野七生 는 1937년 7월 도쿄에서 태어났다. 가쿠슈인 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3년부터 1968년까지 이탈리아에서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발표했다. 첫 단행본인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으로 1970년에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1970년 이후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 학예상, 1983년 기쿠치 간 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로마제국 흥망의 역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전15권)에 몰두하여 1년에 한 권씩 집필했다. 1993년 『로마인 이야기 1』로 신초 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 상을 수상했다. 2001년 「시오노 나나미 르네상스 저작집」(전7권)을 간행했다. 2002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국가공로훈장을 받았다. 2006년 『로마인 이야기 15』를 끝으로 이 시리즈를 완결했다. 2007년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고, 2008~2009년에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전2권)를 간행했다. 2010년 「십자군 이야기」(전4권) 시리즈를 간행하기 시작해 2011년에 완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