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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앤턴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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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문학사상 가장 논쟁적인 작가, 살만 루슈디의 자서전1988년 한 편의 소설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바로 살만 루슈디의 《악마의 시》였다. 이슬람교의 탄생 과정을 도발적으로 묘사한 이 책은 출간 즉시 격렬한 논란을 불렀고, 급기야 1989년에는 이란의 지도자 호메이니가 이 책을 ‘이슬람에 대한 모독’으로 규정해 작가를 처단하라는 종교 칙령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영국 정보부와 경찰의 경고에 따라 루슈디는 기약 없는 도피생활에 들어갔다. ‘조지프 앤턴’은 루슈디가 도피생활을 시작하며 경찰의 권고로 지은 가명이다.

루슈디는 작품을 발표하거나 기고할 때는 여전히 ‘루슈디’였지만 은신처에서 신분을 감추고 지낼 때는 ‘앤턴 씨’ 또는 ‘조’로 불리는 이중생활을 했다. 루슈디는 무장 경찰에 에워싸여 살던 그 시절을 ‘감옥에 갇힌 기분’이었다고 회고한다. 그는 그 시절을 언젠가 자기 입으로 이야기하겠다고 고집하며 마침내 2012년, 영국 정부의 신변보호에서 벗어난 지 10년 만에 회고록 『조지프 앤턴』을 발표했다. 20세기 문학사상 가장 위험한 책이 돼버린 《악마의 시》의 집필 계기와 작품을 둘러싼 논란,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투쟁한 13년의 기록을 이 책에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조지프 앤턴』은 20세기 문학사상 가장 논쟁적인 작가, 살만 루슈디의 자서전이다. 이 뜨거운 투쟁의 기록에서도 루슈디는 화려한 입담을 보여준다. 극적인 전개, 루슈디 표 유머와 생동감 있는 묘사가 빛을 발하는 덕분에 한 편의 소설 같은 자서전이 완성되었다. 여기에 몇 가지 독특한 재미가 읽는 이를 사로잡는다.
프롤로그

최초의 까마귀 011

1
파우스트의 계약 033

2
원고는 불타지 않는다 131

3
첫해 185

4
사랑받고 싶은 소망 293

5
너무 오래 우울해서 오히려 즐거운 듯 365

6
팜파스는 사진에 담지 못한다 437

7
똥거름 한 트럭 537

8
오전 씨와 오후 씨 623

9
천년왕국의 환상 729

10
핼시언 호텔에서 789

감사의 말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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