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の為替レートrate

お振込銀行

クレジットカード支払い

ログイン | LOGIN

  • ems
  • jetro
  • ems

(웅진북센)미지의 파랑 3 : 새로운 세계를 찾아서 - 마시멜로 픽션 (양장)

通常価格 13,500ウォン
販売価格 13,500ウォン
韓国内配送料 2,500ウォン
オプション
 
 
商品購入についてのご案内
 

・こちらで紹介している商品はワンモアが販売する商品ではありません。

・この商品の詳細情報、原産地、などは下記の【元の商品ページで開く】をクリックすると通販サイトで確認できます。

・この商品は韓国通販サイト【Auction.co.kr】の情報提携によって掲載しています。

・掲載されている商品のすべてが購入代行可能な商品ではなく、国際発送ができない商品や輸入ができない商品もあります。

・こちらで紹介している商品のイメージや詳細内容につきましては一切責任を負いません。

・購入希望の場合は販売サイト情報をご確認の上、「購入代行サービスお申し込み」よりご依頼ください。



상품상세

상품안내

추가배송비관련 주의사항
제주 지역 배송 가능 상품입니다.
(최소 3000 원의 제주 지역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도서산간 지역 배송 가능 상품입니다.
(최소 3000 원의 도서산간 지역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상품상세정보

■ 책소개

제3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미지의 파랑』 세 번째 이야기!

“뛰어난 상상력으로 창조한 캐릭터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사건을 이야기로 버무린 솜씨가 대단하다.”
“신비롭고 참신한 소재, 미지와 해미의 감동적인 우정, 해적단들의 톡톡 튀는 개성까지! 절데 빠져나올 수 없는 책이다.”

―No.1 마시멜로 픽션 심사평 중에서

101명의 여자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제3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작 『미지의 파랑』의 세 번째 이야기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걸스 스토리 공모전 ‘No.1 마시멜로 픽션’은 『미지의 파랑』를 비롯하여 『미카엘라』, 『환상 해결사』 등 사춘기 소녀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발굴해 왔다.

21세기를 사는 부산 소녀와 조선 시대 인어 소녀가 시간을 넘나들며 우정을 쌓는 이야기를 신비롭고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미지의 파랑」 시리즈는, 이번에도 소녀들의 빛나는 우정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상세이미지

■ 목차

1. 21세기 적응기
2. 인어가 강한 이유
3. 부산 여행
4. 시간 여행자
5. 현대 파랑 해적단
6. 나비 효과
7. 목숨값
8. 악연의 실
9. 안녕, 나의 세계

■ 출판사서평

◆ 해미의 21세기: 시간을 넘나든 우정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

“난 미지 소울메이트 해미라고 해. 잘 부탁해!”
전편 『미지의 파랑 2. 마지막 소원을 찾아서』의 엔딩은 미지가 다니는 학교에 입학한 해미가 반 친구들에게 첫인사를 하는 장면이었다. 다음 이야기인 ‘새로운 세계를 찾아서’의 첫 장면도 이 인사로 시작된다. 해미는 임진왜란 중 목숨을 잃기 직전, 미지의 간절한 소원으로 현대의 부산으로 넘어온다. 운명을 거슬렀기에 이제는 예전처럼 시간 여행을 할 수 없다. 이제 해미는 자신이 살던 시간에서 500년을 건너뛴 21세기에 살게 되었다.

이제 미지와 해미는 서로를 만나기 위해 시간을 건너가지 않아도 된다. 미지는 해미와 날마다 함께 다닐 생각에 한껏 신이 났지만, 해미는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죽음을 거스른 자신이 치러야 할 ‘목숨값’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전쟁통에 두고 온 조선의 해적단에 대한 미안한 마음 때문이다. 지금도 해적단은 곁에 있지만, 500년 세월의 변화를 모두 겪어 온 그들이 해미는 아직 낯설다. 하루아침에 환경이 달라진 해미를 위해 미지와 해적단은 해미의 추억이 깃든 장소들 가운데 지금도 남아 있는 동래 시장, 범어사 등을 찾아가는 여행을 계획한다.

가족과 함께한 추억의 공간을 500년이 지나서 찾아왔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어 줘서 고마웠다. 지금 해미는 무슨 생각을 할까. 영영 사라진 줄 알았던 고향의 일부가 나타나 반가워하고 있을까. 아님 불상 앞에 앉아 부모님과의 옛 추억을 떠올리고 있을까. 기쁠까, 슬플까. 어쩜 두 개 다일지도. _ 본문에서

임진왜란에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시간을 건너온 것이 마음의 짐으로 남아 있던 해미는, 당시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모신 충렬사와 임진동래의총에도 들른다. 이렇게 자신이 조선을 떠나기 전과 후의 흔적을 찾아다니면서, 해미는 21세기 부산에서 살아갈 마음의 준비를 다져 나간다.

해미는 가만히 봉분을 쓰다듬었다.
“사명을 다하지 못해 미안하구나.”
인어가 강하게 태어난 건 약한 자들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죄책감을 느끼는 해미 곁으로 가사리가 조용히 다가가 어깨를 도닥여 줬다.
“다들 잊혔구나.”
해미의 목소리가 굉장히 씁쓸했다. _ 본문에서

◆ 50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것

해적단을 곁에 두고도 자꾸만 과거의 해적단을 그리워하는 해미에게 홍명은 ‘겉모습만 달라졌을 뿐, 조선의 해적단 모습 그대로’라고 말해 주고 싶어 한다. 과연 파랑 해적단은 임진왜란뿐 아니라 일제 강점기, 6.25 전쟁까지 겪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나라를 지키고 사람들을 도우면서 해미, 미지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려 왔다. 임진왜란 당시 미지는 해미를 데리고 조선을 떠나면서 “미래에 다시 날 찾아와요! 해미랑 반드시 같이 있을 테니!”라고 말했고, 그 약속대로 지금 다시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가사리가 가진 뜻밖의 시간 여행 능력 덕분에 해적단의 지난 시간을 엿보게 된 미지는 500년간 변하지 않은 이들의 간절함과 우정을 깊이 깨닫는다.

“우리요, 조선부터 지금까지 500년 동안 언니들 잊지 않았어요. 생일도 늘 챙겼어요. 반드시 다시 만날 테니까. 미지 언니가 해미 언니랑 같이 있겠다고 약속했으니까.”
(중략)
“고마워요. 모두 고마워요.”
나와 해미만 500년을 뛰어넘은 우정이 아니었다. 해적단이 기다린 500년의 시간 속에 나와 해미에 대한 사랑과 우정이 매 순간 묻어 있었다. 형태는 달라도

사이즈정보




신세계몰 교환/반품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