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융남 교수님이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는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으로, 땅속에 묻힌 고생물의 화석을 연구해 생명의 역사와 인류의 기원을 밝히는 동시에, 미래 지구 환경을 예측하는 고생물학자 이융남 교수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자연이 숨겨 놓은 보물이라 불리는 화석, 그 중에서도 공룡 화석이 들려주는 놀라운 비밀을 전한다. 완전히 멸종된 줄 알았던 공룡이 여전히 인류와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 가지 사례들로 알려 주는 이융남 교수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작고 희미한 흔적으로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는 화석의 놀라움과 그것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의 역할을 깨달을 수 있다.
목차
기획의 글 · 4
이 책을 읽는 10대에게 · 6
1장 공룡학자로 사는 법 · 14
고생물학이란 무엇일까?
고생물학자가 하는 일
나는 왜 공룡학자가 되었나
2장 공룡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32
공룡은 어떤 동물일까?
공룡이 살던 시대
공룡 엉덩이뼈에 숨어 있는 비밀
한눈에 보는 공룡 도감
3장 화석의 비밀 · 52
화석이 뭘까?
공룡 화석은 어디에 묻혀 있을까?
화석을 발굴하는 이유
4장 공룡 화석을 찾아서 · 70
7,000만 년 전의 시간 속으로
공룡 탐사대의 놀라운 캠프 생활
공룡 화석은 어떻게 발굴할까?
몽골에서 발굴한 공룡 화석
5장 공룡, 발굴과 복원으로 다시 깨어나다 · 98
우리나라의 공룡 화석
화석 처리의 세계
화석에 생명 불어넣기
화석 복원하기
6장 지금도 우리 곁에는 공룡이 산다 · 122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진화
진화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공룡은 멸종하지 않았다
공룡, 드디어 하늘을 날다
출판사서평
화석을 통해 지구 생명체의 비밀을 푼다!
이융남 교수님과 함께하는 고생물학 수업
지식이 꿈으로 이어지는
단 한 번의 특별한 교양 수업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는 서울대 교수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학문의 살아 있는 지식을 전하고, 나만의 길을 찾는 10대를 넓은 꿈의 세계로 안내하는 지식 교양 시리즈입니다. 내가 언제 행복한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탐구하는 시간이 필요한 10대에게 각 분야 전문가의 정확한 설명과 진솔한 고민을 전합니다. 이로써 아이들이 더 큰 배움의 세계로 나아가고, 보다 구체적인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땅속의 화석을 연구하며 밝혀내는 지구의 비밀!
이융남 교수님과 함께하는 여덟 번째 시간
이융남 교수님이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는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으로, 땅속에 묻힌 고생물의 화석을 연구해 생명의 역사와 인류의 기원을 밝히는 동시에, 미래 지구 환경을 예측하는 고생물학자 이융남 교수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책은 자연이 숨겨 놓은 보물이라 불리는 화석, 그 중에서도 공룡 화석이 들려주는 놀라운 비밀을 전합니다. 완전히 멸종된 줄 알았던 공룡이 여전히 인류와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 가지 사례들로 알려 주는 이융남 교수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작고 희미한 흔적으로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는 화석의 놀라움과 그것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의 역할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알면 보인다, 새로운 꿈이!
생명의 역사를 복원하는 고생물학의 세계,
이 시대 최고의 멘토가 전합니다
선생님, 의사, 운동선수… 해마다 반복되는 어린이 희망 직업 순위를 살펴보면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지 못하고 아이들의 꿈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은 세상에 어떤 학문이 있는지 알려주고, 아이들이 무엇을 공부할 때 행복한지, 앞으로 무엇을 해 보고 싶은지 깊이 생각할 기회를 주고자 한다. 자신의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고 있는 서울대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제대로 알기 어려웠던 학문의 생생한 지식을 전하고, 10대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꿈을 꿀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 <이융남 교수님이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는 고생물학자 이융남 교수의 이야기로, 이 땅에 살았던 생물들의 발자취를 추적하여 새로운 진화의 흔적들을 발견해 가는 고생물학의 가치를 전한다. 더불어 과거 생물의 역사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인류의 기원과 진화를 생각해 보는 장을 마련한다. 나아가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 하나로서, 인류가 다른 생물과 상호 작용하며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진화의 해답을 찾아 나가는 고생물학자
많은 사람들이 과거를 잘 돌아보지 않으려 한다. 지나간 일보단 지금 마주하고 있는 현재와 다가올 미래가 더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고생물학자인 필자가 이미 멸종한 생물을 왜 연구하는지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다. 가장 오랜 시간 지구를 지배했던 생물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그 생물들은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 이들의 진화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와 같은 질문과 그 답을 찾으려는 고생물학자의 노력은 곧 우리, 인류를 포함한 다양한 생물이 어떻게 진화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한다.
서울대 교수님이 직접 답해 드립니다
자신이 선택한 학문을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한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대 교수님들은 10대에게 최고의 멘토가 될 수 있다.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은 이 시대 최고 멘토의 경험담을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교수님과 소통하는 형식을 더해 독자의 공감을 끌어낸다. 10대 아이들이 등장해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질문을 던지고, 교수님이 이에 답하는 대화를 보며 독자는 생생하게 멘토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나아가 묻고 답하고 코너에서는 고생물학, 공룡과 연관되어 아이들이 떠올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담았다. 이와 함께 생물들이 사라지게 만든 대멸종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심화 이야깃거리까지 모아 풍부한 구성을 더했다.
지식이 꿈으로 이어집니다
꿈을 꾸고,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 것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 세상에 어떤 것이 있고, 그중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는 법의학자의 법의학 이야기, 고고학자의 한국 고대사 이야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빅데이터 이야기, 해양학자의 해양 과학 이야기, 법학자의 헌법 이야기, 서양사학자의 로마사 이야기, 과학기술학자의 과학기술학 이야기 등 이 시대 최고의 멘토인 서울대 교수들의 가르침을 담아왔다. 앞으로도 펼쳐질 지식 여행을 통해 10대가 더 넓은 배움의 세계를 경험하고, 구체적인 꿈을 향해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소개
저자 : 이융남
땅속에 묻힌 생명의 시간을 복원하는 고생물학자이자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대한민국 1호 공룡 박사로 불립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지질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생물학 석사 학위를, 미국 댈러스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에서 척추고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초빙 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관장을 거쳤으며,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는 여전히 공룡 시대에 산다』,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공룡학자 이융남 박사의 공룡 대탐험』 등이 있으며 수많은 공룡 책을 감수했습니다.
저자 : 황근기
국문학을 공부하고 시와 동화를 썼습니다. 지금은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좌충우돌 세계지리 탐사대』, 『꼬물꼬물 갯벌 생물 이야기』, 『앗! 지구가 이상해요』, 『WHAT 왓? 화석과 지층』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신병근
디자인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을 그리면서 디자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는 마음 맞는 친구들과 디자인하고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한 책으로는 『문해력 쫌 아는 10대』, 『돈과 금융 쫌 아는 10대』, 『김영란의 헌법 이야기』, 『멍 서방과 똑 서방』, 『똥에도 도가 있다고?』, 『귀찮아, 법 없이 살면 안 될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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