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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제인 에어 2 (세계문학전집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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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22장 7페이지 
제 23장 20페이지 
제 24장 40페이지 
제 25장 75페이지 
제 26장 98페이지 
제 27장 119페이지 
제 28장 170페이지 
제 29장 202페이지 
제 30장 223페이지 
제 31장 241페이지 
제 32장 255페이지 
제 33장 277페이지 
제 34장 300페이지 
제 35장 343페이지 
제 36장 364페이지 
제 37장 383페이지 
제 38장 420페이지 
작품해설 429페이지 
작가연보 433페이지

출판사 서평

◆영국 문학 최초로 '열정'을 다룬 로맨스 소설의 고전 
1847년 처음 출간된 이래, 15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제인 에어』는 그야말로 ‘고전 중의 고전’이다. 출간 당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제인 에어』는 영국 문학에서 최초로 ‘열정’을 다룬 작품으로 평가되면서 오늘날까지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민음사에서 소개하는 『제인 에어』는 한국영미문학연구회가 기존에 출간된 수십 종의 『제인 에어』 번역 가운데 가장 훌륭한 판본으로 선정한 유종호의 번역으로,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특유의 문체와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독특한 맛과 기품을 간직하고 있다. 

1847년 샬럿 브론테는 ‘커러 벨’이라는 남성 필명으로 『제인 에어』를 발표한다. 빅토리아 시대의 엄격한 윤리관이 지배하고 있던 사회 분위기에서 여성이 쓴 소설이라는 이유만으로 쏟아질 편견과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우려를 깨고 『제인 에어』는 커다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뜨거운 열정과 독립적인 자아의식을 지닌 여성 주인공의 낭만적 사랑과 삶을 그린 이 소설은 “여성의 입장에서 본 사랑과 욕망”을 다루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시의 독자들에게 큰 호기심을 자극했고, 더 나아가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사랑과 행복을 이룰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아실현에까지 이르는 당찬 여주인공의 모습은 새롭고도 매혹적인 여성상으로 제시되어 더욱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딸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싶은 일본의 부모들이 선물하는 책 1위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끊임없이 시련에 부닥치지만, 언제나 스스로를 존중하며 당당하고 성실한 태도로 생활해 나가며,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끝끝내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제인 에어의 행로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정감 어린 대사, 극적인 반전들과 어우러지며 잠시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제인 에어가 자신의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고백하는 형식으로 짜여진 소설은 독자들이 작중인물의 생각과 느낌에 훨씬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끈다. 

브론테 자매로 알려진 샬럿, 에밀리, 앤의 세 자매 가운데 맏이인 샬럿 브론테의 실제 경험과 생애가 작품 속에 깊숙이 녹아 있는 『제인 에어』는 로맨스 소설의 고전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부모들이 선물하는 책 1위로 꼽힐 만큼 미래를 꿈꾸는 젊은 청소년들을 위한 필독서이기도 하다. 또한『제인 에어』는 고전 문학은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가진 독자들조차 이것이 매우 긴 장편소설이라는 사실을 깜빡 잊어버릴 만큼 흥미진진하다. 

"작가는 우리의 손을 이끌어 그녀가 가는 길을 따라가게 만들고, 그녀가 보는 것을 보도록 하며, 단 한 순간도 그녀를 잊을 수 없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우리는 이 천재적이고 예측불허인 샬럿 브론테의 매력 속으로 푹 빠져든다. 책의 페이지마다 작가의 뜨거운 가슴속 불꽃이 생생히 새겨져 있다." ― 버지니아 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