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모든 사건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한 권의 책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다룬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소설 『바람의 그림자』 제2권. 작가가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구상한 거대 소설 프로젝트인 「고딕 바르셀로?나 콰르텟」의 1부에 해당된다. 탄탄한 플롯과 지적인 문체로 승부를 거는 비블리오 픽션의 고전으로 꼽히며, 스페인은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45년의 바르셀로나, 안개에 휩싸인 거리. 다니엘은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잊힌 책들의 묘지에 발을 들여놓는다. 책들로 가득 찬 거대한 미로로 이루어진 도서관 같은 그곳에는 규칙이 있다. 그곳에서 본 것은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 것, 그리고 책 한 권을 골라 양자로 삼을 것. 다니엘이 선택한 책은 수수께끼의 작가 훌리안 카락스가 쓴 였는데….
목차
목차
그림자의 도시 1952-1954
누리아 몽포르트
-망령들에 대한 기억 1933-1954
바람의 그림자 1955
사후死後 1955년 11월 27일
3월의 강물 1956
등장인물 1966
옮긴이의 말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 전세계 42개국 출간, 1200만 부 판매
★ 스페인 2002년 올해의 책 | 아베세 150주 연속 베스트셀러
★ 미국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 프랑스 2004년 최고의 외국소설?
★ 일본 2007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해외 부문 베스트 선정
2012년, 『바람의 그림자』가 스페인에서 출간된 지 10년 넘게 지났다. 그사이 『바람의 그림자』는 전세계 42개국에서 출간되어 12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가는 돌풍을 일으키며 메가셀러, 비블리오 픽션의 고전으로 우뚝 섰다. 문학동네에서 새로...
★ 전세계 42개국 출간, 1200만 부 판매
★ 스페인 2002년 올해의 책 | 아베세 150주 연속 베스트셀러
★ 미국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 프랑스 2004년 최고의 외국소설
★ 일본 2007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해외 부문 베스트 선정
2012년, 『바람의 그림자』가 스페인에서 출간된 지 10년 넘게 지났다. 그사이 『바람의 그림자』는 전세계 42개국에서 출간되어 12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가는 돌풍을 일으키며 메가셀러, 비블리오 픽션의 고전으로 우뚝 섰다. 문학동네에서 새로운 만듦새로 선보이는 『바람의 그림자』는 다시 한번 책과 이야기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매혹하게 될 것이다.
1945년 잿빛 바르셀로나. 안개에 휩싸인 거리가 아직 눈을 뜨기 전, 다니엘은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잊힌 책들의 묘지에 발을 들여놓는다. 책들로 가득 찬 거대한 미로로 이루어진 도서관 같은 그곳에는 규칙이 있다. 그곳에서 본 것은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 것, 그리고 책 한 권을 골라 양자로 삼을 것. 다니엘이 선택한 책은 수수께끼의 작가 훌리안 카락스가 쓴 『바람의 그림자』였다…… 모든 사건은 바로 이 저주받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문학이 최고의 형태로 구현된 한 권의 책. 르 몽드
스페인 대중문학의 놀라운 현상을 예고하는 작품. 라 방과르디아
그의 소설에는 열정과 복수, 그리고 양파처럼 한 꺼풀씩 벗겨지는 미스터리들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숨이 멎을 듯 요동치는 급커브를 그리며 펼쳐지는 이야기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고 말 것이다. 뉴욕 타임스
한 권의 책에 대한 책 그 이상의 책. 『바람의 그림자』는 책에 바치는 뜨거운 오마주, 글쓰기에 대한 찬가, 독서에 대한 강력한 권고이다. 디 오스트랄리언
이야기꾼이 보여주는 예술의 승리! 고혹적이고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삶을 바꿔놓을 한 권의 책. 데일리 텔레그래프
저자소개
저자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Carlos Ruiz Zafon은 196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1993년 첫 소설 『안개의 왕자』로 에데베 상을 수상했고, 연이어 『한밤의 궁전』과 『9월의 빛』을 발표했다. 『마리나』를 통해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한 특유의 미스터리를 처음 선보였다. 2001년 발표한 『바람의 그림자』는 전세계 4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1200만 부 이상이 판매되는 유례없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뒤이어 『천사의 게임』 『천국의 수인』을 펴내 사폰 마니아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