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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인생 1~3권 세트 (전3권) : 홍끼의 맛있고 따뜻한 음식 일기

通常価格 40,500ウォン
販売価格 40,500ウォ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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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먹는 것이 인생이며, 잘 먹는 것은 곧 자부심이니!
홍끼의 맛있고 따뜻한 일상

네모 칸 속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냄비에서 한 국자 듬뿍 국물을 떠올리면 절로 몸이 부르르 떨리며 따끈한 온기가 위를 쓸고 내려간다. 아삭한 식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채소를 한입 가득 물고 그날 있었던 힘든 일, 즐거운 일을 함께 꼭꼭 씹어 음미한다. 독자들이 댓글로 아우성친다. “작가님, 대체 왜 지금까지 음식 만화 안 하셨어요?!”

지금까지 이렇게 공감할 수 있는 음식 만화는 없었다! 반려동물들과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만화 『노곤하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홍끼 작가가 이번에는 음식을 한아름 품에 안고 돌아왔다. 호박전, 고기국수, 냉라면, 카레, 김밥… 특별한 미식 체험이 아니다. 누구나,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일상 속 음식과 그에 얽힌 추억을 버무려 든든한 한 상을 뚝딱 차려내는 솜씨는 여전히 탁월하고, 동시대의 감수성을 포착하는 시선은 여전히 기민하다. 거기에 음식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더해지니, 더없이 따뜻하고 즐거운 작품이 탄생했다.

단행본에서만 만나는 특별부록!

단행본에서는 칸과 컷의 연출을 살려 웹 연재와는 또 다른 종이 만화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표면의 윤기부터 질감까지 눈앞에 있는 것처럼 고스란히 재현해, 매화 독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요리들을 지면으로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더불어 홍끼가 소개하는 ‘길거리 음식’ 특집, ‘전통 간식’ ㅌ그집 ‘연말 케이크’ 특집 등 웹툰 연재분에는 없었던 특별부록이 각 권에 수록되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목차


1권

작가의 말

프롤로그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면죽
밀크티
급식
연어
짬뽕
월남쌈

닭발볶음밥
가지
이슬차
샤부샤부
떡볶이
케이크
커스터드 크림 만주
찹쌀 꽈배기
아이스크림
고등어구이
우유
소금빵
치킨
떡국
해물파전
양념갈비
판메밀
딸기와 티라미수
어묵탕
찜닭
컵라면과 삼각김밥
돼지고기 김치찌개
캐러멜 커스터드푸딩
고구마
간장계란밥

특별 부록_ 홍끼의 연말 케이크 로드

2권

작가의 말

돈가스
까눌레
샐러드
유부초밥
와플
찐빵 만두
햄버거
밤식빵
늙은 호박 된장국
나가사키 카스텔라
체리
카이막
메이플시럽 팬케이크
알리오올리오파스타
더티 초코 뺑 오 쇼콜라
멸치
호불호 특집
쑥 인절미
키토 김밥
커리
슈바인스학세&족발
몸국
열대과일(1)
열대과일(2)
김치말이국수
초코소라빵
그릭요거트
순두부찌개
수박화채
새송이버섯 버터구이
레밍턴 케이크
한치
요구르트

특별 부록_ 홍끼의 길거리 음식 로드

3권

작가의 말

부대찌개
짜장라면
쿠키
국밥
분홍 소시지
카레
새우 머리
건플레이크
채식만두찜
소떡소떡
우동
감자칩
샤오롱바오
샌드위치
화과자
팥빙수
갈치구이
피자
호두과자
고구마 줄기 고등어조림
소고기 톳밥
배숙
오트밀
늙은호박전
호떡
계란 토스트
오이 닭 무침과 초계국수
젤리
고기국수
홍시
냉라면
바나나푸딩
타코
집밥

특별 부록_ 홍끼의 전통 간식 로드


저자 소개


저자 : 홍끼
먹는 데 진심입니다. 먹는 것을 보여주는 데도 진심입니다.
한 컷으로 누군가를 배고프게 만들 수 있다면 여한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먹는 데 진심인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 살고 있습니다.
동물 가족들과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웹툰 『노곤하개』를 출간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먹는 인생』 1권에는 현대인의 자양강장제 아이스 아메리카노부터 불편한 교복을 입고도 전력질주하던 추억의 급식, 홀로 한 입 한 입 음미하는 고등어구이의 호사로움, 첫입부터 끝 입까지 맛있는 윤기가 흐르는 찜닭 등 서른세 개의 음식이 수록됐다.

『먹는 인생』 2권에는 시금치와 인도식 코티지치즈를 넣어 만든 초록색 커리 팔락 파니르, 짭짤한 베이컨과 메이플시럽의 조화가 훌륭한 메이플시럽 팬케이크, 중국 여행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코끼리망고와 계속되는 두리안을 향한 도전, 바다로 배를 몰고 나간 아버지가 잡아 오는 통통하고 찰랑찰랑한 한치회 등 서른세 개의 음식이 수록됐다.

『먹는 인생』 3권에는 홍끼 특제 고기국수 레시피와 해녀자격증을 딴 어머니가 직접 따다 준 싱싱한 톳으로 만든 소고기톳밥, 건강하고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푹 찐 채식만두찜과 오독오독 씹히는 별사탕이 별미인 건플레이크, 그리고 남편의 사랑이 가득 담긴 배숙 등 서른네 개의 음식이 수록됐다.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종이로 만나 보자!
단행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부록 수록

단행본에서는 칸과 컷의 연출을 살려 재편집해 웹 연재와는 또 다른 종이 만화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표면의 윤기부터 질감까지 눈앞에 있는 것처럼 고스란히 재현해 매화 독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일러스트는 크게 키워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고, 종이를 넘기는 속도에 맞춰 한달음에 읽을 수 있도록 컷을 새로 배치했다.

또한 화마다 ‘홍끼의 한 줄 코멘터리’가 달려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하고, 각 권의 끝에는 홍끼가 소개하는 ‘연말 케이크’ 특집 일러스트, ‘길거리 음식’ 특집 일러스트, ‘전통 간식’ 특집 일러스트 등 웹툰 연재분에는 없었던 특별 부록이 수록되었다.

‘잘’ 먹는 일의 위대함

‘잘’ 먹는 일은 단순하지 않다. 그저 입에 넣어 씹고, 삼키고, 소화하는 것이 먹는 일의 전부가 아니기에 어렵다. 단팥빵을 한입 베어 물 때면 달짝지근한 팥과 함께 어린 시절 소풍 날 버스의 들뜬 공기가 씹히고, 늙은 호박 된장국 냄새를 맡을 때면 달큰 짭짤한 호박과 함께 할머니 집 마당의 풍경이 입안에서 뭉크러진다. 같은 음식이어도 먹는 사람에 따라 수백, 수천 가지의 음식이 될 수 있기에 ‘잘’ 먹는 일은 위대하다. 『먹는 인생』은 소소하고 따뜻한 음식과 소중한 추억을 ‘배지근하게’ 끓여 이 단순하고 중요한 진실을 전한다.

우연히 입에 넣은 카스텔라에서 바작바작 씹히는 설탕의 단맛이, 양껏 당면을 넣어 입안에서 뜨끈하게 터지는 유부 주머니의 짭짤한 맛이, 살짝 눌어붙은 파전 가장자리의 씁쓸한 탄맛이, 미간이 확 찌푸려지는 레몬즙의 시큼한 맛이 주는 짧은 경이의 순간들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 이런 순간을 만나는 날이면 무척 춥고 괴로웠던 하루도 버틸 만하게 느껴진다. 평범한 하루를 새롭게 만들고, 내일을 고민하게 만드는 힘이야말로 먹는 일의 가장 마법 같은 점이 아닐까.
그러니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말은 하나뿐이다.

“오늘은 뭘 먹을까? 또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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