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파리의 노트르담』은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을 비롯하여 만화, 애니메이션 등 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재탄생되어 온, 여전히 뜨겁게 살아 숨 쉬는 고전이다. 『레 미제라블』보다 30여 년 전에 쓰인, 당시 새로운 문학을 추구하던 젊은 위고의 열정이 담긴 대표작으로 15세기 파리의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장광설로도 유명하다. 그러한 방대한 서술 때문에 원작을 선뜻 읽기 힘들었던 독자들에게 비룡소판은 빅토르 위고의 문학을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원 문장을 손대지 않고 그대로 분량만을 줄여 원작의 향취를 살렸으며, 꼼꼼하고 상세한 역주로 작품에 더욱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다.
■ 목차
목차
1부
1. 대강당
2. 피에르 그랭구아르
3. 추기경 전하
4. 자크 코프놀 나리
5. 카지모도
6. 에스메랄다
2부
1. 카리브디스에서 스킬라로
2. 베소스 파라 골페
3. 한밤중 거리에서 어여쁜 여인을 따라?가다 보면 생기는 귀찮은 일
4. 깨진 단지
5. 결혼 첫날밤
3부
1. 노트르담
2. 위에서 내려다본 파리
4부
1. 선한 영혼들
2. 클로드 프롤로
3. 이마니스 페코리스 쿠스토스 이마니오르 입세
4. 개와 주인
5. 인기 없는 사람들
5부
1. 아바스 베아티 마르티니
2. 이것이 저것을 죽이리라
6부
1. 공평한 눈으로 옛 재판관들을 살펴보기
2. 쥐구멍
3. 옥수수 효모로 만든 빵 이야기
4. 물 한 방울에 흘러내린 눈물
7부
1. 염소에게 비밀을 털어놓는 위험
2. 신부와 철학자는 다르다
3. 아난케
4. 검은 옷을 입은 두 남자
5. 한데서 내뱉은 일곱 마디 욕설이 초래할 수 있는 결과
6. 수도사 귀신
7. 강 쪽으로 난 창문의 유용성
8부
1. 가랑잎으로 변한 에퀴 금화
2. 가랑잎으로 변한 에퀴 금화, 계속
3. 가랑잎으로 변한 에퀴 금화, 끝
4. 각기 다른 세 가지 남자 마음
9부
1. 신열
2. 꼽추, 애꾸, 절름발이
3. 귀머거리
4. 토기 꽃병과 크리스탈 꽃병
5. 붉은 문의 열쇠
6. 붉은 문의 열쇠, 계속
10부
1. 그랭구아르, 베르나르댕 거리에서 좋은 생각이 연이어 떠오르다
2. 거지가 되거라
3. 신나는구나!
4. 경솔한 친구
5. 루이 드 프랑스 전하가 삼종기도를 드리는 은신처
6. 빈둥대는 불꽃
7. 샤토페르의 부대가 왔도다!
11부
1. 자그마한 신발 한 짝
2. 라 크레아투라 벨라 비앙코 베스티타
3. 푀뷔스의 결혼
4. 카지모도의 결혼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
■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작!
15세기 파리의 모습과 종지기의 순수한 사랑을 세밀하게 그린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을 한 권으로 즐긴다
애꾸눈에 꼽추인 노트르담의 종지기 카지모도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사랑 이야기로 널리 알려진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파리의 노트르담』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의 마흔한 번째 작품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접근하기 쉽도록 내용을 축약한 프랑스 에꼴 출판사의 판본을 옮겨 왔다.
『파리의 노트르담』은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을 비롯하여...
◆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작!
15세기 파리의 모습과 종지기의 순수한 사랑을 세밀하게 그린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을 한 권으로 즐긴다
애꾸눈에 꼽추인 노트르담의 종지기 카지모도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사랑 이야기로 널리 알려진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파리의 노트르담』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의 마흔한 번째 작품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접근하기 쉽도록 내용을 축약한 프랑스 에꼴 출판사의 판본을 옮겨 왔다.
『파리의 노트르담』은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을 비롯하여 만화, 애니메이션 등 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재탄생되어 온, 여전히 뜨겁게 살아 숨 쉬는 고전이다. 『레 미제라블』보다 30여 년 전에 쓰인, 당시 새로운 문학을 추구하던 젊은 위고의 열정이 담긴 대표작으로 15세기 파리의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장광설로도 유명하다. 그러한 방대한 서술 때문에 원작을 선뜻 읽기 힘들었던 독자들에게 비룡소판은 빅토르 위고의 문학을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원 문장을 손대지 않고 그대로 분량만을 줄여 원작의 향취를 살렸으며, 꼼꼼하고 상세한 역주로 작품에 더욱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다.
꼽추의 사랑 이야기로만 짤막하게 이야기를 알고 있었던 독자들에게 비룡소 클래식 『파리의 노트르담』은 눈과 마음의 시야를 더욱 깊고 넓은 곳으로 열어 줄 것이다. 선과 악, 아름다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극적인 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노트르담을 둘러싼 건축, 역사 등에 대한 빅토르 위고의 깊은 식견과 철학까지 느낄 수 있어 사람과 세계를 멀고 가까이 바라볼 수 있는 망원경이 되어 준다. 1865년 에첼 출판사의 판본에 처음 삽입되었던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브리옹의 목판 그림이 함께 수록되어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 아름답고 추한 것, 밝고 어두운 것, 높고 낮은 것
인간과 세상의 빛과 그림자를 고찰한 세기의 고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위고의 묘사대로 ‘땅 위로 드러난 것만큼의 공간을 지하에 품고 있는 중세의 건축물’과도 같은 이 작품의 세계 안으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발을 디디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