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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에서 상호부조로! 『동아시아 아나키스트의 국제 교류와 연대』는 ‘동아시아’라는 좀더 넓은 지역범주를 가지고 각 나라의 아나키스트 교류와 협력을 정리하여 근현대시기의 아나키즘을 실감나게 이해하고자 한다. ‘교류’와 ‘연대’라는 주제어를 가지고 잊어버린 역사사실에 대해 복원하고자 했으며, 특히 동아시아 아나키즘 운동과 20세기의 시대사조인 민족주의와의 관련성에 주목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비록 20세기 아나키즘 운동이 정치권력을 다루는 데 실패했고 민간 차원의 지역연대에 머물렀다는 사실은 인정하더라도 그 어떤 정치세력보다 ‘동아시아적’ 색채를 선명하게 지녔다고 본다. 그리고 그들이 제시한 이상주의적 전망은 21세기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아나키스트들이 ‘상호부조’의 연대정신으로 제국주의에 대항한 것은 20세기 말 21세기 초 다시 출몰한 자본주의의 세계화에 맞설 수 있는 풍부한 상상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
제1장 아나키즘, 동아시아 사회와의 만남 제2장 아나키즘, 동아시아 사회에서의 전개 제3장 동아시아 아나키즘-볼셰비즘 합작과 분열 제4장 동아시아 아나키즘 운동의 분화와 연대활동 제5장 한인 대만인 민족해방운동과 아나키즘 제6장 동아시아 아나키스트의 반파시즘 연대투쟁과 운동의 굴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