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영유아기의 음악적 경험이 중요할까요?
캠벨과 스콧 카스너에 따르면 음악은 유아의 인지, 언어, 사회, 정서, 신체, 창의력, 자아 개념 등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고 해요.(Music in Childhood, Campbell Patricia Shehan/ Scott-Kassner Carol, 2006) 노래를 듣고 악기를 흔들고 두드리며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동안 정서가 발달하기 때문이지요. 유아들은 악기를 흔들고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어 내면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들썩들썩 흔들고 리듬에 따라 신체 표현을 하며 즐거워해요. 어른들 눈에 사랑스러운 재롱으로만 보이는 영유아들의 이런 음악적 경험은 이후의 음악적 발달뿐 아니라, 사회, 신체, 인지, 언어와 같은 다양한 측면의 발달을 촉진시킨답니다.

자연 감성 원목 악기로 시작하는 오감발달
〈첫 베이비 뮤지컬〉은 원목으로 만들어 유아가 손으로 만지고 흔들고 두드리며 원목의 질감과 소리를 통해 자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원목 악기 연주에 맞춰 엉덩이를 들썩들썩, 몸을 흔들며 까르르 웃는 동안 아기의 소근육과 대근육이 발달하고, 악기를 흔들며 노는 동안 자기조절 능력과 창의력이 자라고 두뇌가 발달하지요. 영유아기의 첫 악기는 타악기를 중심으로 경험하는 것이 좋아요. 아기가 쉽게 흔들고 두드리며 스스로 세기와 빠르기를 조절하여 자신의 정서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첫 베이비 뮤지컬〉은 귀여운 동물 모양의 원목 악기들로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는답니다. 귀여운 악어와 악어새가 한 쌍인 남미의 타악기 ‘기로 GUIRO’와 각기 다른 소리와 모양의 코알라 쉐이커와 꼬꼬맘 쉐이커가 서로 다른 소리로 즐거움을 안겨 줄 거예요.

고급 비취목으로 만든 유아용 원목 악기
〈첫 베이비 뮤지컬〉은 단단하고 탄성이 강해 변형과 틀어짐이 적고 튼튼한 비취목을 사용했어요.구슬 등 부자재는 부드러운 스키마 원목을 사용하여 소리의 균형을 맞추었답니다.
악어 타악기 ‘기로 GUIRO’의 악어새 막대를 악어 입에서 꺼내 울퉁불퉁 악어 등에 드르륵 드르륵 긁고, 통통 두드리며 연주해 보세요. 귀여운 코알라 쉐이커를 흔들면 모양과 색깔이 다른 구슬들이 움직이는 모습과 찰찰 경쾌한 소리가 아기의 시각과 청각을 사로잡지요.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꼬꼬맘 쉐이커는 원목 구슬이 부딪히며 내는 맑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바닥에 도르르 굴리면 또 다른 소리와 재미를 경험할 수 있지요. 또, 두 개의 쉐이커를 양손에 들고 흔들며 놀다보면 좌뇌와 우뇌가 고루 발달한답니다.
작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