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소개
건강을 지키는 평생 해독법, 간청소
국내 전문가가 쓴 최초의 간청소법 안내서
간과 담낭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수술 없이 담석·지방간·간열 등 간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간청소 방법을 담은 책이다. 대체통합의학 전문가인 독일의 안드레아스 모리츠의 간청소법이 전 세계에 소개된 이후 국내 전문가가 쓴 최초의 간청소법 안내서이다. 피로·통증·두드러기·알레르기·담석·지방간 등 수많은 질환이 간 기능 저하와 담즙 순환 장애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근거와 함께 밝히고, 누구나 안전하게 간청소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특히 약국을 운영하면서 쌓은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간청소법의 단점을 개선하고, 기생충 관리 및 장내 환경 개선 등을 더해, 간청소를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목차
추천사 _ 다양한 지식을 통합하여 정리한 간청소 요법
들어가는 말 _ 간청소야말로 간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평생 해독법
1장 간이 깨끗해야 내 몸이 산다
간은 침묵의 장기가 아니다 - 간이 보내는 절박한 신호
간肝편한 꿀팁 _ 빌리루빈 수치가 간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우리 몸에서 간이 하는 7가지 일
간의 가장 놀라운 기능, 간주소설
간肝편한 꿀팁 _ 우리 몸에서 간이 하는 일
간열은 왜 생기는 걸까?
간열이 심해지면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내 몸이 보내는 SOS _ 간 기능 저하, 간열이 있을 때 신호
2장 담석은 누구에게나 있다
알고 보면 수퍼액체! 담즙이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담석은 왜 생길까?
담석을 예방하는 아주 쉬운 생활습관
이건 꼭 알아두세요! _ 위장약을 자주 먹으면 생기는 일
담석통이 너무 심하다면 이렇게 대처하자
담낭 절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이유
이런 경우에는 담낭 절제를 고려하자
내 몸이 보내는 SOS _ 심열이 있을 때 신호
3장 질병 없는 삶의 출발점, 간청소
나도 간청소를 해야 할까?
간청소 반대론자들에 대한 반론
간청소를 해야 하는 분들
간肝편한 꿀팁 _ 지방간의 주범은 과당이다!
간청소를 하지 말아야 하는 분들
4장 쉽고 빠른 실전 간청소
간청소 준비하기
내 몸이 보내는 SOS _ 기생충 감염이 있을 때 신호
내 몸이 보내는 SOS _ 미네랄 결핍이 있을 때 신호
이건 꼭 알아두세요! _ 이런 분들은 소금물을 드시지 마세요!
간肝편한 꿀팁 _ 귀신보다 무서운 당독소 이야기
누구나 쉽게 하는 간청소 방법
간청소 시 주의 사항
간청소 후 빠르게 회복하는 방법
5장 간청소, 진짜 이야기들
간청소 성공 후기 - “간청소 후 이렇게 달라졌어요!”
간청소 후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이렇게 해결하자
내 몸이 보내는 SOS _ 인슐린 저항성이 있을 때 신호
간청소 Q&A -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속 시원한 답변
6장 일상에서 간 건강 지키기
간이 좋아지는 생활습관
몸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간수치를 올리는 식품
양의 음식, 음의 음식
양陽의 음식(따뜻한 성질의 화기 음식)
음陰의 음식(차가운 성질의 수기 음식)
간肝편한 꿀팁 _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은 밀가루 이야기
맺는말
저자 소개
호기심약사 유숙은
경희대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작은 동네약국을 운영하는 평범한 약사이다. 워낙 호기심이 많아 새로 나온 제품이나 유행하는 다양한 식이요법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약국을 찾는 환자와 상담하면서 풀리지 않는 의문이 들었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동양의학, 기능의학, 대체의학, 체질학, 식이요법, 식품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공부했다. 식이요법이나 몸에 대한 의문이 생기면 풀릴 때까지 몇 달이고 그 생각에 골몰하는 편으로, 여기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에서 ‘호기심약사’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금은 ‘몸의 고통은 마음에서 온다’는 생각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지고, 어떻게 하면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는지를 공부하고 있다. 언젠가는 그 깨달음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를 소망한다.
책 속으로
저는 간청소를 직접 경험해봤기에 간청소에 대한 어떤 주장이 진실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간청소 시 나오는 덩어리(담석)가 ‘올리브오일이 장내에서 비누화된 것’이라는 간청소 반대론자들의 주장도 믿지 않습니다. 간청소를 해보신 분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얼토당토않은 주장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간청소를 꾸준히 하다 보면 처음에는 담석이 배출되지만 점점 횟수를 거듭할수록 나중에는 담석처럼 보이는 것들이 배출되지 않습니다. 올리브오일이 장내에서 비누화된 것이라면 꾸준히 해도 그때마다 당연히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식단을 관리하며 간청소를 꾸준히 하다 보면 더는 배출되지 않는 시점이 오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반대론자들의 주장이 틀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p.17
만성질환의 80퍼센트 이상이 장과 간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이 두 기관만 바로잡을 수 있다면 못 고칠 병이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기관들이지요. 간청소를 바르게 알고 진행하는 것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엄청난 무기를 장착하는 것입니다. 간청소야말로 간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평생 해독법이 될 것입니다.
--- p.23
우리 몸에서 열은 어떻게 빠지는 걸까요? 땀과 대변, 소변을 통해 빠지고, 몸에 있는 모든 구멍(눈, 코, 입, 귀, 방광, 항문, 질, 모공, 땀구멍)을 통해 빠져나갑니다. 장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간에서 담즙을 배출할 때나 췌장에서 췌장액을 배출할 때 열이 빠집니다. 뭔가를 내보낼 때 열도 같이 빠집니다. 그래서 담즙을 충분히 분비, 배출하지 못하면 독성물질을 배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간에 쌓인 열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간열이 쌓일수록 담즙은 더 메말라버리고 간열은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담즙이 충분히 만들어져야 열도 잘 빠져나가 간이 건강해집니다.
--- p.56
간이 건강하려면 스트레스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마음이 편해야 병도 잘 낫습니다. 마음을 이길 수 있는 몸은 절대 없습니다. 마음이 평온해야 간이 편안하고, 간이 편안해야 몸이 건강해집니다.
--- p.62
담석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 양이 많거나 적거나, 크기가 크거나 작거나, 단단하거나 말랑한 정도만 다를 뿐이지요. 많은 분이 담석이 담낭 내에만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간 내에도 생깁니다. 간 내부에 걸쭉한 슬러지가 쌓이면 시간이 지나면서 딱딱하게 굳어 담석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담낭 안에 담석이 가득 찬 경우에는 간 내에도 담석이 가득 쌓여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담낭 절제술을 받은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간 내 담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p.84
담석통은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많은 열과 압력이 담낭에 정체되어 있는 탓에 통증이 생깁니다. 이때 따뜻한 성질이 강한 화기 음식을 먹으면 담낭에 더 많은 열이 가해져 급성 염증으로 발전하고,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그러므로 담석통이 있다면 강한 화기 음식은 끊으셔야 합니다.
--- p.102
하나의 장기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도 담낭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하기에 담낭 절제를 쉽게 결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보기엔 담낭 절제를 권유받은 분들 중 실제 절제가 필요한 분들은 10퍼센트도 채 되지 않습니다. 담석통이 있어도 만성담낭염이 있어도 대부분 개선될 수 있고, 담석이 있어도 잘 살 수 있습니다.
--- p.108
간청소는 담즙 폭포를 잘 만들어낼 수 있는 상태라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에 문제가 있는 분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기에 간청소를 권하지 않습니다. 간청소로 많은 분이 담낭 절제의 위험에서 벗어나곤 하지만 모든 분에게 적용할 수 있는 만병통치요법이 절대 아닙니다. 어떤 요법이든 내 몸에 맞게 진행해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p.112
간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가 담즙으로 빠지지 않으면 간이 힘들어지고 기능은 저하됩니다. 간이 60퍼센트가 손상돼도 간 검사에서는 정상 수치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간이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간 기능이 정상인 것은 아닙니다.
--- p.118
산모들이 출산할 때 아기가 좁은 산도를 통과해서 나오지요. 담석이 나오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든 일인데도 아기는 잘 빠져나옵니다. 물론 큰 고통이 뒤따르지만요. 담석은 미끌미끌한 담즙과 함께 빠져나오기 때문에 산도로 아기가 빠지는 것보다 훨씬 수월합니다. 아기가 빠져나오는 건 이상하지 않으면서 담즙으로 덮인 미끌미끌한 담석이 빠져나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게 더 이상해 보입니다. 산도와 아기의 크기를 고려해봐도 담관으로 담석이 빠져나오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 p.127
간청소 당일에는 어떤 약도 먹어서는 안 됩니다. 간청소 시 자몽주스를 마시기 때문에 약물의 혈중농도를 높여 부작용이 증가할 수도 있고, 간청소 중 약물이 간에서 어떻게 대사될지 알 수 없으므로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따라서 지병이 깊거나 약물을 끊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은 간청소를 하면 안 됩니다.
--- p.167
몸 전체 시스템이 균형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간입니다. 간은 기혈을 순환시키고 호르몬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우리 몸을 통제하고 지휘합니다. 음양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간이 중심 역할을 합니다. 열증이 넘치거나 열이 정체되어 있다면 간열을 빼서 기혈이 잘 순환되도록 해주고, 음이 부족하면 미네랄액을 써서 음을 채워주면 됩니다. 이 균형이 맞으면 병이 날 이유가 없습니다.
출판리뷰
이 책의 특징
· 현직 약사가 직접 체험하고 임상적으로 검증한 실전 간청소 노하우
· 간청소 반대론자의 주장을 과학적으로 반박
· 담낭 절제의 위험성과 선택 기준을 상세히 정리
· 간청소 준비 과정, 주의사항, 부작용 대응법까지 철저히 수록
· 기생충·장내 환경 개선 등 최신 의학 지식을 통합한 해독 전략 반영
· 외과 전문의도 추천하는 안전한 간청소법을 제시
이런 분들께 꼭 필요합니다!
· 잦은 피로감, 소화불량, 두드러기, 피부 트러블로 고통받는 분
· 담석, 지방간, 간열, 간기능 저하로 고민하는 분
· 약물·스트레스·음주 등으로 간이 지친 현대인
· 담낭 절제를 권유받고 고민 중인 분
· 신뢰할 수 있는 실전 간청소 정보를 원하시는 분
· 간청소를 안전하게 배우고 실천하고 싶은 분
■ “몸이 보내는 마지막 신호를 놓치지 마라. 간을 청소하면 몸이 달라진다!”
현직 약사가 직접 체험하고 추천하는 효과적인 간청소 실천법!
우리는 종종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배운다. 그러나 간은 결코 침묵하지 않는다. 잦은 피로감, 소화불량, 피부 트러블, 두드러기, 눈의 노란 변색, 어깨·목의 극심한 통증……. 모두 간이 “내가 지금 죽겠으니까 제발 나 좀 쉬게 해줘!”라고 보내는 절박한 신호다. 《간청소의 기적》은 몸이 보내는 절박한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스스로 관리하여 건강을 근본적으로 회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인 유숙은 약사 역시 처음에는 ‘자몽과 올리브오일로 간을 청소한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비과학적으로 느껴졌던 이 간청소 요법을, 호기심과 의문을 품고 철저히 검증했다. 원리를 파헤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반대론자들의 주장까지 꼼꼼히 살핀 후, 마침내 직접 간청소를 체험한 결과는 놀라웠다.
오랜 기간 괴롭히던 두중감(머리 묵직함), 목·어깨 통증이 첫 간청소 당일 놀라울 정도로 가벼워졌고, 알레르기성 두드러기로 수개월간 복용하던 항히스타민제를 단 한 번의 간청소로 끊을 수 있었다. 이후 간청소법을 문의하고 실천한 수백 명의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방법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간청소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와 한계를 동시에 정리한 간청소의 모든 것
국내 전인치유 의학의 명의로 간청소를 환자 치료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외과전문의 전홍준 박사는 이 책을 “간청소에 대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실용서”로 추천한다. 특히 간청소를 다룬 기존의 책에서 간과했던 ‘간청소의 부작용 가능성’, ‘준비 과정의 중요성’, ‘기생충·장내 환경 개선의 필요성’, ‘잘못된 방법으로 인한 오해와 부작용’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점을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이 책은 기존의 간청소법을 개선하여 과일주스 대신 약재를 증류한 액상차(간청소준비차)를 활용해 혈당이 급등하거나 염증 반응이 증가할 위험을 억제하고, 신장청소 대신 기생충 제거·장내 환경 개선을 우선시해 체내 해독 효율을 극대화하는 간청소 요법을 제안한다. 아울러 간청소 반대론자들의 주장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조목조목 반박한다. 또 간과 담즙이 단순히 해독을 넘어, 현대인의 만성질환, 소화장애, 호르몬 불균형, 면역 저하 등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을 실제 사례와 임상적 근거를 통해 상세히 설명한다.
■ 담낭을 절제하는 선택을 내리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들부터
간과 담낭의 숨겨진 역할, 담석 관리, 간청소 실전 노하우까지 한 권에!
이 책에서는 간과 담즙의 숨겨진 역할을 풍부한 과학적 지식과 함께 설명하고 간청소의 원리부터 과학적 근거, 구체적인 실천 방법, 주의 사항을 꼼꼼히 설명한다.
아울러 담낭 절제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담낭 절제 대신 선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한다. 담석이나 담낭 절제를 권유받은 사람 중 상당수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두려움’ 속에 수술을 선택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 몸에서 절제해도 되는 장기는 없다. 간과 담낭, 그리고 담즙의 역할을 정확히 알고, 선택할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간과 담낭을 무조건 절제하기 전에, 내 몸을 깊이 이해하고 가능한 모든 선택지를 살펴보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또 저자와 상담한 후 간청소를 통해 담석을 제거하고 수술 없이 건강을 회복한 사례와 주의 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거나 자기 몸에 맞지 않는데도 시도했다가 간청소에 실패한 사례를 함께 실어, 비슷한 상황에 놓인 이들이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Q&A를 통해 간청소에 대해 궁금한 사항과 주의 사항 등을 알려주어 독자들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간청소를 시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에 좋은 식습관, 생활 속 해독법, 그리고 몸에 좋다고 잘못 알려진 식품의 함정까지 짚어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올바른 간청소법과 간 건강 관리법을 통해 두려움 없이 간을 관리하면서 만성질환에 시달리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저자는 염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