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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mall)색색의 꿈을 꾸고 싶다면 웅진 세계그림책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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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꿈을 꾸고 싶다면 웅진 세계그림책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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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이 이리 밝고 아름다웠다니!’
‘하얀 눈밭은 마치 마법에 걸린 것 같아!’
다양한 색깔과 함께 펼쳐지는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
이 그림책은 초록 풍경이 가득한 초원에서 시작되어 까만 밤, 새하얀 눈이 가득 쌓인 눈밭, 파도가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 노란 모래가 뒤덮인 사막으로 이어진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초록, 검정, 하양, 파랑, 노랑, 빨강 등 다채로운 풍경들이 자유로이 펼쳐진다. 이 풍경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던 색깔에 대한 고정관념을 자연스레 깨뜨린다. 어두운 밤이라고 하면 그저 적막한 암흑의 검정만을 떠올리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불 켜진 창문과 가로등 사이 작지만 환한 빛을 발견할 수 있다. 새하얀 눈밭에서는 조금씩 녹아든 눈으로 겹겹이 스며든 파란 살얼음을 볼 수 있다. ‘바다’ 하면 파란색이 먼저 떠오르지만, 가만히 보면 노을 아래 붉은 물결 너머로 쨍한 파랑, 빛이 나는 파랑, 보랏빛의 파랑 등 여러 색을 발견하게 된다. 『색색의 꿈을 꾸고 싶다면』은 우리가 늘 마주하는, 그러나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찰나의 순간을 세심하고 아름다운 색으로 포착했다. 독자는 단순히 색을 알고 감상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색이 만들어 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럼 떠나자! 내가 데려다줄게.”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발, 여행을 통한 두 친구의 단단한 우정 이야기
염소 당딘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기 위해 새 마틴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당딘은 가 본 적 없는 미지의 장소로, 마틴은 이미 알고 있는 그곳으로 말이다. 마틴은 어두운 밤 환하게 빛나는 달을 보고 하얀 눈밭을 소개한다. 온통 하얀 눈 사이 푸른 하늘을 보고는 파란 바다를, 노란 사막을 불태우는 강렬한 해를 보고는 붉은 노을을 보여 주며 당딘을 계속 새로운 세계로 이끈다. 당딘은 난생 처음 보는 화려한 색 사이에서 잠시 주춤하지만, 마틴의 다정한 안내에 보폭을 맞추며 자기 자리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색색의 꿈을 꾸고 싶다면』은 염소와 새의 여정을 따라간다. 마틴은 하늘에서, 당딘은 땅에서 서로 걸음을 맞추며 나아간다. 둘의 시선을 따라 함께 가다 보면, 특별하거나 대단한 사건이 없어도 마음 가득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 친구를 믿고 따르는 당딘의 신뢰 때문일 수도 있고, 당딘을 위해 자신이 다녀 본 세상을 안내하는 마틴의 배려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각자의 길을 나서기 바쁜 요즘, 나와 발걸음을 맞추며 이끌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지 두 친구의 여행을 통해 느껴 보길 바란다.

아름다운 색감과 과감한 붓 터치로 살아 있는 듯한 그림을 선보이는 작품
이 책을 쓰고 그린 에릭 바튀는 화려한 원색 색감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림책 작가이다. 『색색의 꿈을 꾸고 싶다면』 역시 이런 작가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시원시원한 면 위주의 개체와 그 안을 밀도 있게 메꾼 단단한 발색 기법이 눈에 띈다. 이 그림들은 책 안에서 여러 방식으로 펼쳐지는데, 책 안을 가득 메운 그림에서 페이지별로 디테일하게 배치된 작은 액자 컷의 그림들이 매끄럽게 연결되며 다양한 구도를 선보인다. 또한, 주인공인 작은 염소의 시선에 맞추어 바다, 사막 등의 풍경들은 장대하게 그린 작가의 세심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색색의 꿈을 꾸고 싶다면』은 절제된 표현과 강렬한 색감이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편안하면서 과하지 않은 생동감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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