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の為替レートrate

お振込銀行

クレジットカード支払い

ログイン | LOGIN

  • ems
  • jetro
  • ems

(현대Hmall)우리교육 어쩌다 보니 영웅

通常価格 12,000ウォン
販売価格 10,800ウォン
韓国内配送料 2,500ウォン
オプション
 
 
商品購入についてのご案内
 

・こちらで紹介している商品はワンモアが販売する商品ではありません。

・この商品の詳細情報、原産地、などは下記の【元の商品ページで開く】をクリックすると通販サイトで確認できます。

・この商品は韓国通販サイト【Auction.co.kr】の情報提携によって掲載しています。

・掲載されている商品のすべてが購入代行可能な商品ではなく、国際発送ができない商品や輸入ができない商品もあります。

・こちらで紹介している商品のイメージや詳細内容につきましては一切責任を負いません。

・購入希望の場合は販売サイト情報をご確認の上、「購入代行サービスお申し込み」よりご依頼ください。



본 상품은 주문/반품/교환 시 지역별 추가배송비가 부과되며, 주문 후 판매자의 별도 안내에 따라 지불해주시면 됩니다.

  • 지역별 추가배송비 (제주도 3,000원, 도서지역 3,000원)
  • 지역별 추가 반품배송비 (제주도 3,000원, 도서지역 3,000원)
  • 지역별 추가 교환배송비 (제주도 3,000원, 도서지역 3,000원)

수량부분취반교안내

[우리교육] 어쩌다 보니 영웅
  • 상품이미지상품이미지

책 소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면서
‘진정한 친구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

한동안은 인생 최고의 친구를 만난 것처럼 붙어 다니다가도 딱히 크게 싸우지 않았는데도 서서히 닳아 버리는 건전지처럼 관계가 소원해지는 친구가 있습니다.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만나서 그저 칭찬만 하고 원만하게 지내던 관계보다는 즐거운 일도 같이 하고 어떤 일에는 의견이 달라 격렬하게 싸우기도 하면서 지낸 친구 사이가 더 돈독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어린이의 세계도 다르지 않습니다.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거나 그로 인해 싫은 소리를 듣거나, 따돌림을 당할까 봐 자기 마음이나 생각을 말하지 않고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자발적인 겁쟁이 히로가 이 책 《어쩌다 보니 영웅》의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비겁한 일에는 옳고 그름을 따지고, 꼭 사과를 받아내는 쌈닭 같은 마나카가 전학 오면서 히로의 겁쟁이 생활은 위태로워집니다.
좋지 않은데도 좋은 척, 친구가 잘못했는데도 무조건 편을 드는 행동이 정말 좋은 친구 관계일까요? 자발적 겁쟁이 히로가 어쩌다가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진정한 친구 관계’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세요.




초등 교과 연계
5학년 1학기 국어 5. 대상의 특성을 살려
6학년 1학기 국어 2. 다양한 관점
6학년 2학기 국어 5. 이야기 바꾸어 쓰기




저자소개

이토 미쿠, 고향옥, 윤진경

방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광고에서부터 교육, 보육, 복지, 먹을거리에도 관심이 많아 폭넓게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 전국아동문학동인연락회 ‘계절풍’ 동인이며 lt;마음씨 좋은 사신gt;으로 제37회 JOMO동화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내 몸무게가 어때서?》로 등단했고, 그 밖에 작품으로 《엄마 사용 설명서》, 《언니는 진짜 힘들어!》, 《5학년 2반 요코하마 라이타, 어린이회장에 입후보합니다》가 있습니다.



목차/책속으로

나 때문에……
전학생
용서할 수 없는 일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
마나카의 사정
무서운 여자애와 단순한 남자애
누군가에게 상처 주긴 싫어
넌 영웅이야!

옮긴이의 말 _ 여러분은 겁쟁이와 영웅 사이 어디쯤에 있나요?



출판사리뷰

◎ 영웅은 아니지만 비겁한 건 싫어!
어떤 일에도 휘말리고 싶지 않아서 존재감도 없이 조용조용 살고 있었는데, 사사건건 옳고 그름을 따져서 잘못한 건 그 자리에서 지적하고 사과까지 받아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마나카 때문에 다 망쳤다.
음악가 바흐의 머리 모양이 웃기다고 했다고 초상화에 사과하라질 않나, 친구 공책을 찢고는 사과하지 않는다며 공책을 찢은 아이의 공책을 똑같이 찢고, 후배들이 놀던 운동장을 강제로 빼앗은 것을 사과하라며 싸움 짱에게 따지질 않나……. 마나카와 함께 있으면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다.
그런데 좀 이상하다. 항상 붙어 다니던 여자애들이 마나카의 지적과 사과하라는 성화에 못 이겨 자기네끼리 탓을 하며 따돌리기 시작한다. 싸움에 엮이는 건 싫지만, 이런 비겁한 행동은 더 싫다고!

주인공 히로와 마나카의 이야기를 통해 진실한 친구 관계는, 자기 마음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이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 여러분은 겁쟁이와 영웅 사이 어디쯤에 있나요?
히로처럼 행동하는 게 세상을 편히 살아가는 방법일지도 몰라요. 많은 어른이 히로와 비슷하게 살아가거든요. 누군가 말도 안 되게 억울한 일을 당해도 앞으로 나섰다가는 자기도 피곤해질까 봐 고개를 돌리기도 하고, 누군가가 길에서 얻어맞고 있어도 자신이 다칠까 봐 모른 척 지나쳐 버리기도 하고, 상대방이 화를 내지 않게 하기 위해 악의 없는 거짓말을 하기도 하니까요. 그렇게 살아가면 평화로울지는 모르지만 비겁하다는 말을 들어도 어쩔 수 없겠지요.
반면 마나카 린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을 만나면 상대가 누구든, 몇 명이든 개의치 않고 당당하게 충고하고, 나무라고, 화를 냅니다. 잘못을 보면 당당하게 정면 돌파하는 친구지요. 그런 마나카는 히로네 학교로 전학 온 첫날부터 히로를 ‘치킨’이라고 나무랍니다. ‘치킨’이란 일본에서는 ‘겁쟁이나 소심한 사람’을 놀리는 말이에요.
‘치킨’이라 놀림 받던 겁쟁이, 소심쟁이 히로는 마나카와 함께 지낸 두 달 사이에 이름처럼 ‘히어로’, 영웅이 됩니다. ‘치킨’이었던 소년이 어떻게 ‘영웅’이 되는지 궁금하다고요? 책장을 펴고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여러분은 혹 히로의 모습에 고개가 끄덕여지나요? 아니면 마나카의 모습에 고개가 끄덕여지나요? 이 둘은 어쩌면 약간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서툰 아이들일지 몰라요. 정답은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