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の為替レートrate

お振込銀行

クレジットカード支払い

ログイン | LOGIN

  • ems
  • jetro
  • ems

(Blu-ray) 카핑베토벤 (1Disc 풀슬립 초회한정판) : 블루레이 감독 : 아그네츠카 홀랜드 (Agnies...

通常価格 33,000ウォン
販売価格 33,000ウォン
韓国内配送料 2,500ウォン
オプション
 
 
商品購入についてのご案内
 

・こちらで紹介している商品はワンモアが販売する商品ではありません。

・この商品の詳細情報、原産地、などは下記の【元の商品ページで開く】をクリックすると通販サイトで確認できます。

・この商品は韓国通販サイト【Auction.co.kr】の情報提携によって掲載しています。

・掲載されている商品のすべてが購入代行可能な商品ではなく、国際発送ができない商品や輸入ができない商品もあります。

・こちらで紹介している商品のイメージや詳細内容につきましては一切責任を負いません。

・購入希望の場合は販売サイト情報をご確認の上、「購入代行サービスお申し込み」よりご依頼ください。



안내

본 제품은 Blu-ray 전용플레이에서만 재생이 가능하며 DVD 플레이어에서는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상품소개

[Blu-ray] 카핑베토벤 [Copying Beethoven](1Disc, 풀슬립)(초회한정판)

- 원 작 : Copying Beethoven
- 본편시간 : 104min
- 디스크수 : 1Disc
- 감독 : 아그네츠카 홀란드
- 출연 : 에드 해리스. 다이앤 크루거. 매튜 굿. 필리다 로우. 니콜라스 존스. - 랄프 리아치

■ 예약판매 :
3월21일~3월28일
예약구매시에 한하여 28P 가이드북 및 10% 할인


- [유로파 유로파], [비밀의 화원], [토탈 이클립스] 등으로 우리에게 낯익은 거장 여성 감독 아그네츠카 홀란드의 작품.
- [카핑 베토벤]은 그 제목처럼 베토벤의 악보를 베끼는 안나 홀츠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거장 베토벤의 말년을 새롭게 조명한다.
- 이 작품의 백미가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교향곡으로 손꼽히는 9번 합창교향곡의 초연 장면임에는 이의가 있을 수 없겠지만, 클래식음악에 조예가 깊은 분이라면 베토벤의 현악4중주 대푸가의 선율이 흐르는 영화 도입부의 전위적인 장면들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 영화가 주는 음악적 감동은 베토벤으로 분한 에드 해리스의 완벽한 연기로 더욱 배가되고, 강인한 여성 안나 홀츠 역의 다이안 크루거 또한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 베토벤의 음악세계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은 여성 감독답게 안나 홀츠라는 여성 캐릭터에게 힘을 실으며 영화의 내러티브를 풍성하게 한다. 베토벤과 안나 홀츠, 그리고 그녀의 건축가 애인이 이루는 느슨한 삼각관계 또한 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포인트!

[제작 노트]

NO1.
200년 만에 밝혀지는 [9번교향곡]탄생의 비밀!


광기 어린 천재성을 부여 받은 동시에 음악가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청력을 상실한 비운의 음악가 베토벤. 그 누구보다 드라마틱한 그의 일생은 이미 숱한 영화의 인기 소재였었다. 여전히 광기와 미스테리가 혼재한 그의 삶과 그가 죽도록 사랑했던 여인, 그를 흠모했던 여인을 둘러싸고 약20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삶 자체는 영화 같은 인생으로 많은 사람들의 뇌리 속에 깊이 박혀 있다. 그러나 영화 [카핑 베토벤]은 베토벤이라는 한 영웅의 일대기나 기괴한 천재성에 초점을 맞춘 여타 작품들과는 달리 그의 마지막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교향곡으로 손꼽히는 ‘9번 합창 교향곡’ 탄생 뒤에 숨겨진 비밀의 여인 ‘안나 홀츠’의 이야기를 함께 펼쳐 놓는다. 실제로 청각 장애에 시달리며, 고독과 가난에 찌들어 가장 찬란했던 시간을 뒤로 하고 불행한 말년을 보내야 했던 베토벤이 어떻게 세기의 명곡을 작곡했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영화 [카핑 베토벤]은 이 미스터리를 토대로 베토벤 9번 교향곡 초연 당시, 그가 우뢰 같은 박수소리를 듣지 못하자 무대에 있던 한 여성이 올라와 그를 관중으로 향하게 하여 응답을 하게 했다는 일화를 재구성하여 그 비밀의 열쇠를 풀고 있다. 여전히 동양고금을 망라하고 최고의 음악가로 추앙 받고 있는 ‘베토벤’과 그의 마지막이자 최고의 역작인 ‘9번 교향곡’ 탄생의 비밀을 올 가을 [카핑 베토벤]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NO2.
심장을 전율케 할 단 하나의 가을 감성 영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의 문화적 욕구가 더욱 상승함에 따라 뮤지컬, 클래식 등 고품격 문화 생활에 대한 참여도 날로 높아가고 있다. 스크린에서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시카고], [드림걸즈], [오페라의 유령]등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작품들이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카핑 베토벤] 역시 올 가을,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추앙 받는 베토벤의 음악과 그에 얽힌 격정적인 드라마를 스크린에 펼쳐내며 올 가을 단 하나의 名品감동을 전해 주고자 한다. 세기의 거장 ‘베토벤’과 그의 악보를 옮기게 된 카피스트 ‘안나 홀츠’의 운명적 만남, 그리고 9번교향곡 [합창]이 탄생하기까지 비밀을 담은 영화 [카핑 베토벤]은 18세기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서 펼쳐지는 명곡의 향연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비주얼과 함께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화려한 협연으로 스크린 가득 울려 퍼지며 관객들에게 명품 대작의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영화의 대미인 9번 합창교향곡의 초연 장면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할 만큼 차원이 다른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만끽하게 한다. [카핑 베토벤]은 [오페라의 유령]이후 오랜 간만에 스크린에서 느껴보는 전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며 10월, 대한민국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NO3.
이미 시작된 클래식 대중화의 정점!


클래식음악이라 하면 쉽게 다가갈 수 없고 왠지 딱딱하거나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들의 일상 속 깊이 이미 클래식음악이 쉽게 잡힐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최근 서울드라마 어워즈(SDA)에서 3관왕을 수상한 일본 드라마[노다메 칸타빌레]만 해도 클래식 음악 학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트렌디한 학원물 소재와 결합해 클래식음악이 유명세를 탔으며 이미 우리나라에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힙합가수 SWEET BOX는 클래식음악과 힙합을 접목한 음악으로 한국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여타 광고에서도 클래식은 우리들 곁에 쉽게 들을 수 있는데, 특히 최근 KTF의 SHOW광고는 베토벤 예술의 최고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고금 교향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품이라고 칭송 받고 있는 베토벤9번 교향곡 [합창]을 BGM으로 사용하고 있다. 베토벤 9번 교향곡은 베토벤이 항상 공감하고 애독했던 독일의 위대한 시인 ‘프리드리히 쉴러’의 장시 [환희의 노래]에 의한 합창 붙임을 가진 교향곡이며, 네 사람의 독창과 대합창이 교향곡에 사용된 최초의 음악으로 이 곡을 작곡할 때 베토벤은 완전히 청력을 상실하고 음향의 세계와 단절된 상태에서 무한한 고통과 싸우는 등 육체적인 건강의 악화와 가난 속에 탄생한 명곡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깊다. 영화[카핑 베토벤]에서도 이미 잘 알려진 ‘베토벤 9번 교향곡’ 이외에도 ‘대푸가 현악 4중주’등 익히 알려진 음악들이 사용되어 영화를 보는 내내 귀를 즐겁게 할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 빠질수 있을 것이다!

시대가 천재를 만들다._Ludwig Van Beethoven
고전주의 음악이 가장 성행하던 시대에 음악 세계로 발을 들인 베토벤은 1770년 12월 16일 본에서 태어났다. 알코올 중독인 평범한 왕실음악가인 베토벤의 아버지는 베토벤을 모짜르트처럼 키우기 위해 매일 감시하에 수 시간 동안 피아노 연습을 하도록 강요하였다. 가정 불화로 우울한 유년 시절을 보냈던 베토벤은 비엔나로 진출해 모짜르트의 눈에 띄게 되면서 그 토록 원하던 새로운 음악세계에 발을 디딘다. 본으로 다시 돌아온 그는 동시대의 위대한 작곡가로 여겨지는 하이든의 소개를 받아 그의 밑에서 심층적으로 공부한 후 비엔나에서 뛰어난 피아노 연주자로서 명성을 얻고 귀족사회의 상류 모임에 초청을 받았다. 청넌기의 베토벤은 그의 천재성을 증명하듯 스승들의 고전음악 기술들을 마스터한 후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했는데 음악의 역사를 뒤바꾸는 혁명이라 할 만큼 주옥 같은 명곡이 이 시기에 쏟아진다. 그의 천재성은 1790년 후반 청력을 상실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더욱 빛을 발휘하게 되는데 베토벤에게는 참기 어려운 고통과 고난의 시간 이였을 테지만, 세상에겐 베토벤의 대부분 아름다운 걸작을 선물 받을 수 있는 시간 이였다. 그러나 청력 상실 이후 대중과 멀어진 그는 1824년 5월 ‘제9번 교향곡’을 끝으로 마지막 공연무대에 오른다. 영화 [카핑 베토벤]은 1824년 5월을 전후, 베토벤 말년의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NO1.BACK TO THE 18C, VIENNA
[카핑 베토벤]의 제작 당시 가장 큰 관건은 과연 18C에 살아가고 있었던 천재 작곡가 베토벤에게 있어서 비엔나라는 곳이 그의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끼쳤냐는 것이였다. 현재 예술가의 중심지 뉴욕처럼 18C의 비엔나는 음악가를 위해서, 음악가를 의해 존재했다고 과하지 않을 만큼 음악과 예술이 숨쉬는 도시였다. 실제 영화 촬영 장소이기도 했던 비엔나는 아직까지 베토벤 머물러 음악 작업을 했던 공간이나, 당시 시대를 대변하는 네오바로크 스타일의 건물들이 즐비해있으며 몇 백년이 지난 문화와 역사가 잘 보존되어 있어 마치 그 시대에는 전위적이고 광기의 작곡가였지만 후세에 최고의 칭송을 받는 ‘베토벤’모습의 양면성을 띄고 있는 듯하다.

특히 주목할 곳은 로마시대의 식민지였던 SOPORON에서 아름다운 첨탑들과 12C경에 건축된 교회와 유대 교회로 이어지는 돌포장길들로 가득한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 곳은 18C 비엔나의 시내 중심에서 주인공인 ‘안나 홀츠’가 거리를 배회하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기도 해 수 백 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된 영화 중 가장 스케일이 큰 장면을 촬영하는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카핑 베토벤]은 이런 세세한 장소적 배경의 헌팅 이외에도 시대적 배경을 철저한 자문과 고증자료를 통해 완벽히 재현해내고 있다.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오케스트라 장면에서 그 시대에 사용했던 악기를 공수해 따로 제작하여 실제 연주 장면에서 사용하기도 했으며 뿐만 아니라 수 백 벌의 악보를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또한 베토벤 9번 교향곡이 완성되던 1824년은 여성의 의복이 높은 허리 라인이 낮아지는 변화를 겪는 과도기였다. 그러나 [해리포터]시리즈, [브리짓 존스의 일기]등 의상을 담당했던 유명 의상 감독 ‘지미 테미’ 는 그 시대를 보다 쉽게 나타낼 수 있도록 높은 허리라인을 고집했으며 100벌의 이브닝 드레스를 포함하여 모든 의상과 직물들을 런던에서 직접 공수해왔다. 마치 영화에 참여했던 모든 이들이 “촬영 기간동안 18세기 비엔나에 머무는 듯했다”고 입을 모으는 [카핑 베토벤]은 철저한 고증과 볼거리의 완벽한 하모니로 올 가을 최고의 웰메이드 영화로 만족시켜줄 것이다.

NO2.REBIRTH OF BEETHOVEN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정확히 60개의 원두를 이용한 그 만의 커피를 정해진 시간에 만들어 마셨으며,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하였고, 밤9시가 되면 괴테나 쉴러를 읽으며 잠자리에 들었던 베토벤. 그의 광기 어리고 집착적인 성격을 만들기 위해서 감독뿐만 아니라, 다수의 음악고문과 전문적인 미술 고증이 필요하였다. 먼저 영화 속 그의 방을 살펴보자면 베토벤의 성격을 대변하듯이 더러운 접시들과 여기저기 뿌려진 종이들, 악기들과 두 대의 피아노, 그리고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방치된 물건들로 어지럽힌 네 개의 방으로 구성된 아파트로 완벽히 재현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 [카핑 베토벤]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점은 ‘에드 해리스’의 베토벤으로의 완벽 변신이다.

[카핑 베토벤]의 제작자이자 각본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윌킨슨’은 “지금 내 눈 앞엔 베토벤이 서있다. 도대체 ‘에드 해리스’에게 무슨 짓을 한 거지’라며 소리쳤다고 한다. 그가 베토벤으로 환생했다고 느낄만한 대목은 영화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9번교향곡’ 촬영 장면에서 그가 보인 혼신의 연기에서 절정을 이룬다. 오케스트라석의 가장 어려운 위치이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지휘자의 역할을 맡기 위해서 ‘에드 해리스’는 1년 전부터 바이올린과 지휘연습을 하였고, 50번이 넘는 테이크에도 불구하고 그는 흐트러짐이 없이 광기의 투혼을 펼쳤다. 실제로 마지막 장면에서 감독이 컷을 외쳤지만 ‘에드 해리스’에게 동요된 오케스트라와 ‘에드 해리스’ 자신 역시 연주를 멈추질 않았고 곡 전체가 끝나고 나서야 겨우 마무리가 되었다. 당시 촬영장에는 엑스트라로 출연했던 이들조차 감동의 박수 갈채로 가득했고, 관객석에 위치해 있던 극 중 배우인 ‘매튜 구드’는 소름 끼친 ‘에드 해리스’의 연기와 음악에 객석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영화[카핑 베토벤]에서 18세기 비운의 광대이자 천재였던 ‘베토벤’을 ‘에드 해리스’를 통해 베토벤을 다룬 영화상 가장 완벽하게 재현 해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BONUS TRACK_OST
올 가을 최고의 전율과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카핑 베토벤]의 o.s.t에서는 클래식계의 세계적인 거장들이 총출동하였다. 세계3대 오케스트라 중의 하나인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가 OST의 대부분의 음악을 직접 연주하여 명품영화에 걸맞은 최고의 음악을 들려주고있다.

[1]영화의 오프닝에 등장하는 베토벤 B장조의 대푸가는 그의 말년에 내놓은곡으로 고전주의 음악의 룰을깬 혁신적인 명곡이라 일컬어진다. 세계적인 실내악 ‘Takacs Quartet’이 참여하였으며, 위독한 베토벤을 만나러가는 ‘안나홀츠’의 불안한 심경속 자연의 모든소리를 음표로 받아들이는 그녀의 천재성을 동시에 드러내는 장면에 사용되어 그 신비로움을 더한다.

[2]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베토벤9번교향곡[합창]’초연 장면의 곡으로 장장 25분간의 연주를 통해 영화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명곡의 전율을 선사한다. ‘스탕달 신드롬’을 일으킬만한 거대한 감동과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선율이 압권이다.

[3]베토벤에 임종 직전에 내놓은 최후의 명곡인C단조는 그가 마지막 신의 곁에 가기 전 들리는 음성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영화 속 ‘안나 홀츠’가 병상에 있는 베토벤을 대신해 악보에 옮겨 적었으며 사제지간의 사랑을 넘어선 위대한 운명을 표현해내고 있다.

상품소개

사양

더 빙 : English DTS-HD Master Audio 5.1
Commentary with 에드 해리스,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
자 막 : Korean, English,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Chinese, Japanese, None
화 면 : 2.35:1 / 1080p FullHD
지역코드 : ALL
레 이 어 : BD25 Single Layer
출시번호 : DYPBD 007
등급분류 : 2007-FDVD0250
부가영상 : 오케스트라 (9분55초),
삭제장면 (8분10초),
삭제장면 Commentary (8분10초)
에드해리스 인터뷰 (5분39초),
다이엔크루거 인터뷰 (5분3초),
예고편 (1분58초)
관람등급 : 12세이상관람가

감독/출연진 소개

아그네츠카 홀랜드

Agnieszka Holland 1. 카핑 베토벤 (Copying Beethoven, 2006) 2. 콜드 케이스 (TV) (Cold Case, 2003) 3. 세번째 기적 (The Third Miracle, 1999) 4. 토탈 이클립스 (Total Eclipse, 1995) 5. 비밀의 화원 (The Secret Garden, 1993) 6. 폴링 엔젤스 (TV) (Fallen Angels, 1993) 7. 올리비에 올리비에 (Olivier, Olivier, 1992) 8. 유로파 유로파 (Hitlerjunge Salomon, 1990) 9. 암살의 그림자 (To Kill A Priest, 1988) 10. 열기 (Goraczka, 1981) 11. 지방 배우 (Aktorzy prowincjonalni, 1979) 아그네츠카 홀랜드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여성감독. 자아형성에 영향을 주는 정신적 상처를 거치는 성장영화의 형식이나 극한 상황과 운명에 처한 인물들을 통해 인간사에 대한 폭넓은 통찰을 보여준다. 유대인 아버지와 폴란드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홀랜드는 유대인과 폴란드인 양쪽에서 모두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았다. 홀랜드의 아버지는 공산당만이 반유대주의에 물들지 않은 곳이라 생각해 입당했으나 결국 시오니즘운동 혐의로 경찰서에 붙들려가 의문의 자살을 했다. 홀랜드는 폴란드의 영화학교가 유대인을 거부했기 때문에 체코로 건너가 프라하의 영화학교 FAMU에서 공부했다. 크쥐시토프 자뉘시의 조감독으로 영화일을 시작했고, 밀로스 포먼에게 사사하면서 체코 자유화운동의 정점인 ‘프라하의 봄’을 직접 체험했다. 72년 폴란드로 돌아와서는 77년 <스크린 테스트 Screen Tests>란 영화를 공동연출했고, 안제이 바이다 감독과 함께 <대리석의 사나이 Without Anaesthesia>(1978)의 시나리오를 공동집필했다. 79년 마침내 단독 장편 데뷔작 <지방 배우 Provincial Actors>(1979)를 선보였고, 칸영화제에서 해외비평가상을 수상했으나 자국에서는 환영받지 못했다. 당시 폴란드사회의 모순이 반영된 때문인지 홀랜드는 정부로부터 제재를 받았고, 결국 <지방 배우>와 <열기 Fever>(1980), <혼자뿐인 여자 A Lonely Woman>(1981) 등 초기작 3편은 모두 폴란드 내에서 공개되지 못했다. 81년 홀랜드가 외국에 나와 있는 동안 폴란드에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자유노조의 공공연연한 지지자였던 그는 입국을 금지당했다. 프랑스 파리에 정착한 홀랜드는 <전쟁의 로망스 Angry Harvest>(1985), <암살의 그림자 To Kill a Priest>(1988), <유로파 유로파 Europa Europa>(1991) 같은 문제작을 차례로 내놓았다. 이 작품들은 전체주의와 인종차별, 나치즘, 가톨릭, 노동문제 등 폴란드사회의 환부를 다뤘다. 특히 나치즘 치하에서 살아남기 위해 민족적 정체성을 바꾸는 유대인 소년을 소재로 유럽 전체의 민족주의와 이데올로기를 공격한 <유로파 유로파>는 미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유럽 평단에서 악평을 듣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는 <올리비에 올리비에 Olivier, Olivier>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홀랜드의 대표작. 93년 홀랜드는 첫 영어영화이자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에서 제작하는 <비밀의 화원 The Secret Garden>을 찍었다. 95년 랭보의 생애를 담은 <토탈 이클립스 Total Eclipse> 역시 배급을 고려해 영어로 찍었다. 이는 특정지역 사람들의 현실과 문화적 언어를 표현하는 작업에 의미를 뒀던 홀랜드에게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씨네21 영화감독사전]

Ralph Riach

랄프 라이어치 Moray의 Elgin 출신 스코틀랜드 배우

Nicholas Jones

니콜라스 존스 잉글랜드의 배우

Phyllida Law

필리다 로 영국 배우

Matthew Goode

Matthew Goode
매튜 구드 2003년 스페인 영화 <사우스 프럼 그랜다>로 데뷔한 그는 2005년 우디 앨런이 연출하고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라이 마이어스가 주연한 <매치 포인트>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 <이매진 미 앤 유> <키핑 베토벤>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 등의 영화뿐 아니라 영국과 미국의 TV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Diane Kruger

다이앤 크루거 독일의 모델 출신으로 런던 로얄 발레스쿨에서 발레를 전공하였으나 부상으로 중도하차하였다. 패션모델로 활동하다가 볼프강 페터슨 감독의 <트로이>로 세계무대에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스타 여배우.

[필모그래피]

트로이(2004)|헬레네
내셔널 트레져(2004)|아비게일 체이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10분단편(2004)|주연배우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2004)|주연배우
메리 크리스마스(2005)|안나 소렌슨
카핑 베토벤(2006)|안나 홀츠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2007)|아비게일 체이스
헌팅 파티(2007)|주연배우
어둠의 시대(2007)|주연배우
굿바이 만델라(2007)|주연배우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2009)|주연배우

Ed Harris

Ed Harris
에드 해리스 1950년 미국 뉴저지 태생으로, 대학 졸업 후 연기를 공부하다 연극 무대에서 활동 하였다. TV 드라마 및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을 전전하다, 영화 <어비스> <아폴로 13> <더 록> 등의 영화를 통하여 배우로 자리잡아 갔다. 2013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TV 부문 남우조연 상을 수상하였다.

책 속으로

줄거리

천재를 연주한 비밀의 여인 신은 베토벤의 귀를 멀게 했고, 그녀를 선물했다!

18세기 음악의 도시 비엔나… 음악으로 신을 뛰어 넘고자 하는 욕망과는 달리 청각을 잃어가면서 자괴감에 빠져 성격은 날로 괴팍해지고 고독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악성 베토벤 (에드 해리스). 자신의 마지막 교향곡인 ‘9번 교향곡’의 초연을 앞두고 있던 베토벤은 자신이 그린 악보를 연주용으로 카피하기 위한 유능한 카피스트를 찾던 중 우연히 음대 우등생인 안나 홀츠(다이앤 크루거)를 추천 받는다. 단지 여성이란 이유로 카피스트 ‘안나 홀츠’ 와의 만남이 달갑지 않던 그였지만 첫 날 베토벤이 잘못 표기한 음을 간파하고, 스스로가 고쳐 그려놓은 것을 보고 그녀의 천재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신을 연주한 ‘베토벤’& ‘베토벤’을 연주한 단 한 명의 여인 ‘안나 홀츠’. 신의 소리를 연주하는 천재 베토벤의 음악을 가슴 깊이 이해하는 안나와 조금씩 마음을 문을 열게 되면서 이제 둘 사이에는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던 음악적 교감뿐만 아니라, 사랑 그 이상의 영혼을 교감해 나간다. ‘9번 교향곡’ 작곡 역시 점점 더 활력을 띄며 드디어 모든 작곡이 마무리 되고, 초연의 날이 다가온다. 그러나 청력상실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을 수 없는 베토벤이 돌연 초연의 지휘를 직접 하겠다고 나서며 뜻밖의 위기가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