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을 너무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가 벌이는 재미있는 소동을 통하여 독서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말한 우화입니다.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다 읽고 나면 소금과 후추를 뿌려 맛있게 먹는 여우 아저씨. 그런데 이를 어쩌나, 돈이 없어 더 이상 책을 사 먹을 수 없자 여우 아저씨는 급기야 서점을 털기로 결심하는데... 전반적으로 유쾌한 문장과 희극적인 그림속에 가벼운 풍자와 해학이 반짝입니다.
목차
저자소개
저자 : 프란치스카 비어만
독일 함부르크의 전문대학(FHS)에서 조형미술을 전공했으며 함부르크 아틀리에 공동체인 프로이덴함머’의 창단 멤버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책먹는 여우》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실수쟁이 꼬마 돼지의 하루》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내가 정말 바라는 건요》 등이 있다.
역자 : 김경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일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아동, 청소년 환상 문학 이론으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현재 아동.청소년 문학 평론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평론집 《우리들의 타화상》 등과 옮긴 책으로 《미학이론과 문예학 방법론》 《옛날 옛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