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
연인M&B
◆ 책소개 ◆
지그재그 오르트 구름을 타고 바라본 푸르른 지구별 이야기!
-밥보다 여행, Self, 여행을 켜다
“나의 길잡이, 나의 결점, 나의 힘인 여행!
두근두근 구름 위의 산책이지요.
적금을 들고 생활비를 아끼고 아껴서 발품 판
‘밥보다 여행’의 기록입니다.
마음의 내란이 일 때마다 걱정을 없애려고 떠나는 여행!”
「지그재그 오르트 구름을 타고」는 적금을 들고 생활비를 아끼고 아껴서 발품 판, 마음의 내란이 일 때마다 걱정을 없애려고 떠나는, 나의 길잡이, 나의 결점, 나의 힘인 여행! “이번 여행은 그대와 단 둘이 떠나고 싶다.”고 속삭이듯 다가온, 세 번의 스물을 지나면서 아주 사소한 것들을 사랑하게 된 자유로운 영혼, 경기대학교에서 강의한 문학박사, 예산에서 태어난 낭만 시인, 사람을 유난히 좋아하는 도파민 평론가, 지그재그 오르트 구름을 타고 세계를 주유하는 여행가 윤향기 시인의 두근두근 구름 위의 산책, ‘밥보다 여행’의 기록입니다.
여행자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그대들과 이곳저곳을 함께 다니고 싶은 저자는, “바람이 내리는 몽골 초원에서 쏟아지는 별을 따 목걸이를 만들고, 오로라를 보기 위해 핀란드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워 기다리고, 시베리아 벌판을 횡단하는 기차 안에서 〈자크린의 눈물〉 방울에 심쿵하다가, 튀르키예의 뜨거운 모래커피에 혀를 데이고, 페루의 라마 웃음소리에 콰당 엎어지기도 합니다. 노을이 느리게 서 있는 플로리안 카페에 모여 앉아서 지는 해를 보다가 저물다가 어둠 속 작은 반딧불이라도 된다면, 반딧불이처럼 자유로워지는 법을 알게 된다면 정말 행복하겠다.”며 길 위에서 만난 세상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함께하고자 하는 성찰과 위로, 위안과 치유, 사랑과 희망으로 우리 모두의 삶을 응원하는 여행에세이 신간입니다.
◆ 상세이미지 ◆

◆ 목차 ◆
프롤로그 04
어쩌면, 5번째 계절 10
Good bye 소년 23
한잔 자스민차에의 초대 34
몽골 여행 후에 오는 여행 48
나를 춤추게 한 뉴욕 12첩 반상 62
배려, 그 아름다운 약속 72
그대와 함께한 그 모든 시간 82
9일간의 세헤라자데! 90
프라하의 봄 103
오꾼찌란 캄보디아! 110
라 쏘로! 지지 쏘소! 따시델렉! 118
북구 신화를 만나다 127
Here′s looking at you, kid!(당신의 눈에 건배를!) 136
그리스ㆍ이집트ㆍ튀르키예 150
벌레의 노숙 161
그를 볼 때마다 나는 하나도 남지 않는다 172
바다 도서관, 그 섬나라에서 181
플로리안 카페에서 비발디와 보낸 한 시간 194
지그재그, 오르트 구름을 타고! 205
스무 번의 하루 그리고 다섯 개의 이야기 224
중국식 표정이라는 스펙트럼 237
일본 248
치앙마이 한 달 살기 256
◆ 저자소개 ◆
윤향기
저자 : 윤향기
(시인)
이번 여행은 그대와 단 둘이 떠나고 싶다.
세 번의 스물을 지나면서 아주 사소한 것들을 사랑하게 된 자유로운 영혼, 경기대학교에서 강의한 문학박사, 예산에서 태어난 낭만 시인, 사람을 유난히 좋아하는 도파민 평론가, 지그재그 오르트 구름을 타고 세계를 주유하는 여행가.
시집 「그리움을 끌고 가는 수레」, 「굴참나무 숲과 딱따구리」, 「내 영혼 속에 네가 지은 집」, 「엄나무 명상법」, 「흙, 바람을 채집하다」, 「피어라, 플라멘코!」, 「북극 여행자」
수필집 「로시난테의 오막살이」, 「베토벤의 키스」, 「아름다운 나이테」, 「욕망의 전이」, 「인도의 마법에 빠지다」, 「아니무스의 오래된 변명」, 「따시델렉 티베트」, 「키스 스캔들」,「에로스의 사생활」, 「차 한 잔 하실래요」, 「나는 타인이다」, 「아모르파티」, 「태도가 뮤지컬이 될 때」
학술서 「에로티시즘 심리학에 말 걸다」, 「연애편지 점성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