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양자역학의 핵심적인 개념의 하나인 불확정성원리는 미시세계에 대한 자연법칙으로, 불확정적인 이론이 아니라 수많은 실험을 통해 옳음이 증명된 확정적 이론이다. 저자는 진지하면서도 흥미롭게 불확정성이 태동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그린다. 불확정성의 원리가 태동할 수밖에 없었던 19세기 여명기부터 이 새로운 물리 원리에 대한 20세기의 격돌을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
다른 과학이론들과 달리 양자역학은 여러 천재 과학자들에 의해 20여년 간에 걸쳐 극적으로 완성되었다. 이 책은 양자역학의 혁명적 원리가 발전되는 과정을 과학과 수학에 약한 독자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이 혁명을 둘러싼 인물들의 삶과 사상까지 멋지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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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머리말1 흥분한 입자들2 엔트로피는 최댓값을 향해 끝없이 증가한다3 불가사의이자 경악의 대상4 전자가 어떻게 결정을 내릴까?5 전대미문의 뻔뻔함6 무식이 성공을 보증하지는 않는다7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는가?8 차라리 구두 수선공이 되겠다9 굉장한 일이 일어났다10 고전 체계의 정신11 나는 결정론을 포기하는 쪽이다12 적절한 단어가 없다13 보어의 주문과 같은 용어14 게임은 승리로 끝났다15 과학적 경험이 아니라 삶의 경험16 모호하지 않은 해석의 가능성17 논리학과 물리학 사이 중간 영역에18 결국에는 혼란 상태★ 지은이 후기★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 옮긴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