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
노웨이브
◆ 책소개 ◆
? 신중현에서 실리카겔까지 -한국 록의 60년 역사를 한 권에 담은 명반 기록 프로젝트
? 음악평론가·뮤지션·라디오 PD 등 33인의 전문가가 선정한 1964~2023, 한국 록 명반 200장
『로크 200』은 지난 60년간 한국 록 음악이 걸어온 궤적을 되짚고,동시에 새로운 세대에게 록 음악의 불씨를 건네는 명반 아카이브 프로젝트입니다.
1964년 애드 훠의 『비속의 여인』부터 2023년 실리카겔의 『POWER ANDRE 99』까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은 명반 200장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김학선·김두완의 기획 아래, 평론가·뮤지션·라디오 PD·기획자 등 33인의 전문가가 참여해 한국 록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심사·선정했으며, 각 앨범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선과 해석을 담은 리뷰를 직접 소개합니다. 또한 시대별 주요 아티스트 인터뷰 -김창완(산울림), 김종진(봄여름가을겨울), 다크 미러 오브 트래지디, 잔나비, 공중도둑,이승열, 실리카겔, 남상아 - 와 함께, 33인 선정단의 ‘로크 외전’ 코너에서는 각자의 ‘내 인생의 록 명반’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상세이미지 ◆

◆ 목차 ◆
발행인의 글
머리말
선정단 프로필
앨범리뷰 (1위-200위)
인터뷰
-김창완(산울림)
-김종진(봄여름가을겨울)
-다크 미러 오브 트래지디
-잔나비
-공중도둑
-이승열
-실리카겔
-남상아
선정단의 로크외전
로크 200 명예의 전당
◆ 저자소개 ◆
강영글
저자 : 강영글
음악 콘텐츠 기획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의 인디 음악 활성화 프로젝트인 《트랙제로》와 Data Lab 콘텐츠를 기획. 멜론×서울신문이 함께한 《K-POP 100대 명곡》에 선정과 기획위원으로 참여. 음반 수집을 취미로 삼고, 때로는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음악을 틀며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일에서 깊은 보람을 얻는다. 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간을 사랑하며, 언젠가는 그런 공간을 직접 만들고자 하는 꿈을 품고 있다. 음악이 단순한 취향이 아닌, 삶을 살아내는 방식이자 세상과 연결되는 언어라고 믿는 음악애호가.
저자 : 김윤중
헤비니스 전문 록 레이블과 부킹 에이전시, 내한 공연 프로모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라이프 스타일 레코드 매장 도프레코드 대표.?
저자 : 김윤하
김윤하는 케이팝에서 인디까지 다양한 음악에 관해 쓰고 이야기하는 대중음악평론가다. 여러 온오프라인 매체에 글을 기고하거나 출연하면서 작가 겸 기획자,?음악 콘텐츠 프로듀서로도 일한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한국대중음악 라이너 노트』, 『멜로우 시티 멜로우 팝』, 『케이팝 씬의 순간들(공저)』 등의 책을 썼다.?현재 《시사IN》, 《국민일보》, 《비애티튜드》 등에 칼럼과 인터뷰를 연재하며, 한국대중음악 큐레이션 뉴스레터 ‘PICK SERVICE’를 운영 중이다.?무엇보다 사랑과 음악이 끝내 세상을 구할 거라고 믿는다.
저자 : 김이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AoBㆍ밴드붐은온다》라는 채널을 운영한다.?
직관적인 스낵 콘텐츠부터 인터뷰, 기획 영상, 굿즈 제작,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까지 SNS 채널로 닿을 수 있는 모든 한계들을 실험하고 있다.?
저자 : 김학선
2000년 인터넷 음악방송국 《쌈넷》 기자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 기획위원, 《한겨레신문》 대중음악 전문 객원 기자로 일했고,?현재 EBS 《스페이스 공감》 기획위원, 멜론 《트랙제로》 전문위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밖에 여러 온라인·오프라인 매체에서 글쓰고 말하고 있다.?『케이팝 세계를 홀리다』를 썼고, 『한국 팝의 고고학 1990』, 『멜로우 시티 멜로우 팝』 등을 함께 썼다.
저자 : 김홍범
KBS 라디오 PD. 《굿모닝 팝스》, 《메이비/수현/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윤도현/이수영/데니/김C의 뮤직쇼》, 《홍진경의 두시》, 《이현우의 음악앨범》,?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 《STATION Z》, 《박명수의 라디오쇼》, 《STATION X》 등을 연출했다. 그저 음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52 Street》, 네이버 《이주의 발견》,?월간 《굿모닝 팝스》, 《GQ》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음악에 관한 글을 썼다. 《온스테이지》 기획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에 참여하고 있다.?음악에 감사!
저자 : 단편선
한국의 음악가이자 음악 프로듀서다. 하지만 그 이전에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리스너다. 넓고 얕게 들어왔으며, 아마추어리즘과 정교하게 짜여진 아름다움을?동시에 사랑하는 모순된 취향을 가져왔다. 자신의 밴드 단편선 순간들의 앨범 『음악만세』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 부문을 수상했으며,?자신의 것을 포함해 여러 음악가들의 음반을 프로듀싱 해왔다.
저자 : 박준우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장. 2011년부터 음악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객원 에디터, 객원기자, 방송작가 등의 일을 거쳐 최근에는 공연 및 페스티벌 기획, 제작 일을 했다.?EBS 《스페이스 공감》 기획위원, 《온스테이지》 선정위원, 멜론 《트랙제로》 전문위원 등을 이어 하며 양질의 비주류 음악을 더 넓게 소개하고자 노력 중이다.?『케이팝 씬의 순간들』,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앨범 리뷰』, 『노래하는 페미니즘』 등의 책을 냈고, 추계예대에 전공 강의로 출강했다. 현재는 다양한 경험과?인프라를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에 녹여 시상식 제작, 운영 (봉사) 중이다.
저자 : 배순탁
음악 평론가이자 방송 작가. 이런저런 방송에 출연하면서 아주 약간 이름을 알렸다.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했거나 기고 중이고, 몇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놨다.?3권의 음악 서적을 번역했다. 발간한 책 모두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다행이다. 감사할 일이다. 현재 밥 딜런에 대한 대학원 석사 논문을 준비 중인데,?소문에 따르면 쉽지 않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박사 과정을 밟을지는 미지수다.
저자 : 서정민갑
2004년부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광명음악밸리축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Red Siren》 콘서트, 《권해효와 몽당연필》 콘서트,?서울와우북페스티벌 등 공연과 페스티벌 기획/연출/평가도 병행한다. 『눈치 없는 평론가』, 『그렇다고 멈출 수 없다』, 『음악열애』, 『누군가에게는 가장 좋은 음악』,?『음악편애-음악을 편들다』, 『밥 딜런, 똑같은 노래는 부르지 않아』를 썼으며, 『대중음악의 이해』, 『대중음악 히치하이킹하기』, 『인간 신해철과 넥스트시티』는 함께 썼다.?『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음반리뷰』,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음반 인터뷰』, 『레전드 100 아티스트』, 『음악과부도』, 『나쁜 장르의 B급 문화』, 『한국대중음악명반 100』도 거들었다.
저자 : 성우진
《뮤직랜드》, 《핫뮤직》, 《월드팝스》, 《락킷》, 《서브》 등의 편집장을 역임. 한국방송작가협회 정회원으로 여러 라디오/TV 방송 작가를 했으며,?공연 기획자로서 해외 뮤지션 공연과 록 페스티벌을 담당. 2005년부터 2019년까지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전공선택 과목 ‘Rock 음악의 이해’ 담당 강사 재직.?
경인방송(iFM 90.7Mhz)의 편성/제작부 팀장 및 심야 음악 전문 프로그램 《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를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제작/진행했다.?
저자 : 고경석
2000년부터 온라인 매체에 영화 관련 글을 썼고, 2001년 주간지 《무비위크》 창간과 함께 정식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2012년부터는 한국일보에 근무하고 있다. 사내 부서 이동으로 취재 분야가 몇 차례 바뀌긴 했지만, 대중음악 취재를 가장 오래했다.
저자 : 송명하
1986년 방송 게스트로 대중음악계 활동을 시작했다. 몇몇 매체에 록 음악 관련 기고를 하다가 2004년 음악 전문지 《핫뮤직》에 입사해 2008년까지 수석 기자로 재직했다.?2012년 하드록/헤비메탈 전문지인 《파라노이드》를 창간해 발행인 겸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자문위원,?여성가족부 청소년 유해 매체물 음악 분야 심의 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대학 실용음악과 강의 및 각종 지상파 라디오에서 대중음악 관련 방송을 하고 있다.
저자 : 윤준호
모던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의 멤버이자 라디오 DJ, 그리고 음악을 가르치는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시간 한국 록 음악과 함께 성장했고,?지금도 매일 좋은 음악을 소개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음악은 제게 기록이자 기억이며, 삶의 리듬과도 같다.
저자 : 이경준
록 비평가 겸 번역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을 지냈다. 『블러, 오아시스』. 『딥 퍼플』, 『주다스 프리스트』, 『카펜터스』. 『킹 크림슨: 소리에서 침묵으로』를 썼고,?
지미 헨드릭스, 조니 미첼, 핑크 플로이드, 브렛 앤더슨, 데이비드 보위(공역)에 관한 책을 번역했다.
저자 : 이규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언론정보학과 석사,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문화연구 박사 학위를 받았다.?현재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케이팝과 대중음악, 음악산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저서로는 ‘케이팝 3부작’ [『케이팝의 시대』(2016), 『갈등하는 케이, 팝』(2020), 『Z를 위한 시: Post-BTS의 케이팝의 미래』(2023)]을 비롯해?대중음악과 케이팝, 한류에 관한 다수의 글을 썼다.
저자 : 이아림
현재 음악 웹진 《음악취향Y》의 필진이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공연과 음반,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음악 기반의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지금은 글을 쓰는 것으로 이어 가는 중이다.?
저자 :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 음악 작가. 대중음악 웹진 《IZM》의 편집장을 거쳐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의 음악 작가로 일했다.?다수의 음반 라이너 노트를 썼고,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 선정에 참여했다. KBS, MBC, YTN 등 라디오에 고정 출연했고,?현재는 TBN 《행복한 밤, TBN과 함께》에 출연하며 음악 팟캐스트 《뮤브》를 제작·진행 중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이다.
저자 : 정병욱
대중음악평론가. 대학생 시절 블로그에 국내 음악을 리뷰하기 시작해 1년 뒤 파워 블로거로 선정되었고, 2009년 말 웹진 《음악취향Y》 필자로 합류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2016년부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학원에서는 비평 방법론을 연구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인디포스트》 수석 에디터 등을 거쳤고,?평소 모순을 품은 음악, 경계에서 고군분투하는 무대에 관심이 많다. 근래에는 음악 비평 웹진 《청각의사유》를 열었고, 『인디 K-POP 명반 가이드북』을 집필했다.?서울예술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자 : 정일서
1995년부터 KBS 라디오 PD로 일하고 있는, 방송국에서도 소문난 음악광이다. 그동안 《황정민의 FM대행진》, 《이금희의 가요산책》, 《김광한의 골든팝스》,?
《전영혁의 음악세계》, 《이상은의 사랑해요 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이소라의 메모리즈》, 《장윤주의 옥탑방라디오》, 《세상의 모든 음악》, 《이상호의 드림팝》 등의?프로그램을 연출했다. 『365일 팝 음악사』, 『KBS FM 월드뮤직: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공저), 『팝 음악사의 라이벌들』, 『더 기타리스트』,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공저),?『그 시절, 우리들의 팝송』, 『더 밴드』 등의 책도 썼다.
저자 : 조일동
헤비메탈과 블루스에 푹 빠진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 시절 반마다 하나씩 있던 록밴드를 전전하다 연주에 재능이 없음을 깨달았다. 이후 음악에 대해 글을 끄적대기 시작했다.?대학에서 문화인류학을 배우면서 대중음악을 연구하고 비평하는 학자로 삶의 방향을 잡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류학 전공 교수로 대중음악과 문화를 미디어 기술과?초국가주의라는 관점에서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2006년 동료 평론가들과 만든 대중음악 평론 웹진 《음악취향Y》에 지금까지 글을 쓰고 있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 : 람혼 최정우
미학자, 음악가, 비평가. 『사유의 악보』, 『드물고 남루한, 헤프고 고귀한』, 『세계-사이』를 저술했고, 조르주 바타유의 『저주받은 몫』을 번역했다.?비평 행위 자체의 자율적 가능 조건이 지닌 불가능성과 텍스트의 음악적 구조성을 끊임없이 실험하는 다양한 글쓰기를 이어 오고 있다.?무대 음악가로 여러 연극과 무용 작품을 위한 음악을 작곡하고 연주했으며,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다. 3인조 음악집단 ‘레나타 수이사이드’의 보컬이자?기타리스트로서 앨범 『Renata Suicide』(2019), 기타 독주 작곡 작품집 『성무일도 Officium divinum』(2021), 포크 듀오 ‘기타와 바보’의 앨범 『노래의 마음』(2022),?솔로 앨범 『사원소론 Les quatre elements』(2024) 등의 음반을 발표했다. 파리 ISMAC 교수로서 프랑스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 : 김경진
대중음악 평론가. 로엔엔터테인먼트와 CJ E&M에서 해외 음반 라이선스, 가요 앨범 기획·제작·투자·마케팅·유통, 음원 서비스 등 대중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일을 했다.?음반 라이너노트를 비롯해 여러 매체에 국내외 대중음악에 대한 글을 써 왔다. 현재 레코드 숍 팝시페텔을 운영 중이며,?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대학원 강의 및 BBS FM 《김경진의 세계음악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닐. 앨범. 커버. 아트』, 『짐 모리슨: 라이트 마이 파이어』,?『스탠리 큐브릭: 미국인 영화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레트로스펙티브』를 번역했다.
저자 : 최지선
대중음악 평론과 연구를 하고 있다. 『오프 더 레코드, 인디 록 파일』, 『대중음악의 이해』, 『한국 팝의 고고학』 시리즈,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 등을 함께 지었고, 『한국의 영화음악: 1955-1980』, 『여신은 칭찬일까?: 여성 아이돌을 둘러싼 몇 가지 질문』 등을 썼다.
저자 : 열심히
2003년부터 《IZM》, 가슴네트워크, 네이버뮤직 등에서 음반 리뷰와 음악 산업 관련 글을 써왔다. 같은 기간 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악 산업 연구에 참여했으며,?동아방송대학교에서 객원 교수로 뮤직비즈니스를 담당하기도 했다. 『음악산업백서』를 비롯한 산업 서적, 『대중음악 SOUND』 및 몇 권의 음악 관련 서적에 필진으로 참여했다.?현재는 《음악취향Y》의 필자이자 한국대중음악상 록, 모던 록, 메탈/하드코어 부문 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frommaum
낮에는 디지털 세상의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퇴근 후엔 한 줌의 인디 록과 전설적인 희귀 음반을 찾아 헤매는 일상.?콜렉터보다는 언제나 마니아이기를, 음악은 사색의 깊이만큼 들린다고 믿는 그런 사람.
저자 : NG Yin Lam aka. icarejazz?
100%?홍콩인.?인터넷?덕분에?어린?시절?케이팝을?접했고,?이후에는?한국?인디?음악까지?알게?되었다. 20년?넘게?인터넷과?가상?세계를?떠돌며?음악을?찾아?헤매고?있다.?아직?한국어를?이해하지?못해?가사를?읽을?때?번역?소프트웨어에?의존하는?경우가?많다. 전?세계?인구의?80%는?20%의?음악만?듣는다는?말을?들은?적이?있어,? 편향된?귀를?가진?사람이?되지?않기?위해?늘?경계한다.?좋은?음악은?너무?많고,?시간은?너무?적으며,?인생은?너무?짧다.?그?짧은?인생에서?여러분의?음악을?들을?수?있다는?건?제겐?운명이자?행복이다.
저자 : 김광현
2006년 월간 《재즈피플》을 창간해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강의와 방송으로 재즈와 대중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과?
EBS TV 《스페이스 공감》 기획위원을 맡고 있다. 『88 Metal(쌍팔메탈)』(2024), 『밥보다 재즈』(2021), 『판판판』(2019)을 썼고,?공저로 『멜로우 시티 멜로우 팝』(2022),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2018)이 있다.
저자 : 김내현
밴드 로큰롤라디오에서 노래도 하고 기타도 친다. 여느 동네 한량들이 그러하듯, 세상 모든 걱정을 끌어안고서 사는 와중에 가끔 글도 쓴다.?좋은 음악들이 넘쳐나는 음악들 사이에 사라지는 게 아쉬워 이번 작업에 참여했다. 여담이지만, 나의 명반리스트에 내가 제작 과정에 참여한 앨범은 넣지 않았다.?겸손해서가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수천 번을 듣고 고치다 보면 좋은지 안 좋은지도 잘 분간이 안 된다. 만족과 불만족만 남는다. 황송하게도 최종 리스트에?로큰롤라디오 1집이 들어가 있는데, 내가 선정했다면 1집이 아니라 2집 『You’ve Never Had It So Good』을 넣었을 것이다.
저자 :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다. 음악 웹진 《IZM》 에디터와 편집장을 역임했다. 음악 채널 제너레이트(ZENERATE)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이다.?
저자 : 김두완
2000년대 중반부터 《IZM》, 《핫트랙스 매거진》, 《100비트》, 《비굿 매거진》 등 여러 대중음악 매체에서 고정 컨트리뷰터 혹은 기자로서 글을 썼다.?함께 쓴 책으로 『Guitar 100』이 있고 『모타운: 젊은 미국의 사운드』 『더 컴플리트 데이비드 보위』(이상 공역) 외에 『도파민네이션』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파리는 그림』 등 다양한 책을 번역했다. 2018년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진행했으며 현재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있다.?
저자 : 김로자
잡식성 리스너로 살다가 장르 음악 비평가가 되었다. 대중음악 웹진 《온음》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민사회의 변두리에서 허송세월하며 20대의 끝자락에 다다랐다.?“정치적으로 급진적이므로 미적으로도 급진적인” 노이즈 음악 프로젝트들을 했으나 딱히 잘된 적은 없다. 아름다움과 음악예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이것들이 가진 사회적 구성물로서의 성격을 드러내는 작업이라는 관점에서 비평에 접근한다. 근래에는 예술 생산 속 창작자와 소비자라는 경계의 허구성,?그리고 공간-주체-이데올로기가 맞물리는 장르 음악 ‘씬’의 동학에 관심이 있다.
저자 : 김성대
록 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을 지냈다. 책 『지금 내게 필요한 멜로디』, 『메탈리카: 메탈 마스터』를 홀로 썼고 『불현듯, 록 발라드』,?『20세기 헤비메탈 명반 가이드북』 등을 함께 썼다. 현재 너바나 평전과 얼터너티브 록 가이드북을 준비 중이다.